노윤성·김운래 3관왕…진부중 역도 듀오 맹활약 작성일 05-14 5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은빛 3관왕 이지호 포함 총 8명 입상<br>체계적 육성과 기회가 성과로 이어져</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5/05/14/0001116688_001_20250514220210160.png" alt="" /><em class="img_desc">◇진부중 3학년 동기 김운래(왼쪽)과 노윤성이 전국 역도대회에서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 사진=강원도역도연맹 제공</em></span></div><br><br>강원도 중학생 역도 선수들이 전국무대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체급별로 메달을 고루 수확했다.<br><br>지난 13일부터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양구국토정중앙배 전국역도경기대회 진부중 노윤성과 김운래(이하 3년)가 나란히 3관왕에 오르며 강원 역도의 저력을 과시했다.<br><br>노윤성은 남중부 81㎏급에서 인상 70㎏, 용상 100㎏, 합계 170㎏을 들어올려 세 종목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운래 역시 55㎏급에서 인상 60㎏, 용상 70㎏, 합계 130㎏으로 3관왕에 올랐다. 두 선수 모두 완성도 높은 기술과 안정된 경기 운영으로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다.<br><br>솔올중 이지호(49㎏급·1년)는 인상 35㎏, 용상 45㎏, 합계 80㎏으로 전 종목 2위를 기록, 은메달 3관왕에 올랐다. 홍천중 2학년 동기 김승민(73㎏급)과 안우빈(67㎏급)도 각각 인상 58㎏, 용상 73㎏, 합계 131㎏와 인상 52㎏, 용상 62㎏, 합계 114㎏으로 은메달 3개씩을 목에 걸며 은빛 3관왕에 이름을 올렸다.<br><br>솔올중 김도형(61㎏급·2년)은 인상 55㎏, 용상 75㎏, 합계 130㎏으로 동메달 3관왕, 대암중 1학년 최진호(73㎏급)는 인상 50㎏, 용상 60㎏, 합계 110㎏을 들어 인상과 합계 동메달을 따냈다.<br><br>이대영 도역도연맹 정보이사는 “체계적인 훈련과 꾸준한 출전 기회가 선수들의 기량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원에서 전국 정상권을 노릴 수 있는 인재들이 계속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한화이글스, 9위 두산에 또 덜미…위닝시리즈 내주며 2연패 05-14 다음 ‘피겨 간판’ 차준환, 서울시청 실업팀 입단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