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재, '미슐랭 3스타' 직원 식사도 역대급 "제일 잘 만든 사람에 상금" 작성일 05-14 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tc5Gm7vu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65ada4622c09c19fc6f3c606e244c840d1a7e2726f878b1cb3f687baa45571" dmcf-pid="z3EtXOqyF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SpoChosun/20250514222909307ellb.jpg" data-org-width="700" dmcf-mid="0a8Thj1mz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SpoChosun/20250514222909307ell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f994cb403b4bcc95bd1aa774b9df8a2d6f721025f4ac61ab899bd8444c8f13b" dmcf-pid="q0DFZIBW7h"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안성재 셰프가 직원 식사도 섬세하게 챙기는 이유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546f3d5542702903d49b0442ce43b09f17f47f30d786a1feb26dbe6a6d579109" dmcf-pid="Bpw35CbYzC" dmcf-ptype="general">14일 안성재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New 모수 서울의 미친 디테일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2419c5eef09c89792eae11ca2bf2a743aaf6c958a386734fb39ef9f8b5e11fcf" dmcf-pid="bhMIrnYc7I" dmcf-ptype="general">영상 속에는 미슐랭 3스타 '모수 서울'의 재오픈 준비기가 담겼다. 재오픈 한 달 후 안성재는 "익숙해질 줄 알았는데 아직도 나는 전쟁을 치르고 온 거 같다고 얘기한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라서 계속 손에 땀이 쥐어지는 얼음판 위에서 걷고 있는 느낌"이라며 "근데 부정적인 느낌은 아니다. 모든 게 완벽하고 편안함을 느끼면 더 잘못된 거라 생각한다. 저희는 이런 텐션을 느끼고 더 새로운 걸 하려고 (재오픈) 한 거기 때문에 의도된 바로 가고 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d93fc9037eba1db9b466f475aae94e9e5e410314a4ce61125929d602d04681dd" dmcf-pid="KlRCmLGkzO" dmcf-ptype="general">재오픈 40일 전, 안성재는 직접 공사 현장을 찾아 인테리어 포인트를 밝혔다. 안성재가 중요시한 건 마당 조경과 층마다 각기 다른 분위기를 구현하는 것. 안성재는 직원들과 끝없는 회의를 통해 오픈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p> <p contents-hash="f7e2674122c6d719033617f2963ae72dbbc56c3a3b83442f0692a3d1b74e2e56" dmcf-pid="9SehsoHEFs" dmcf-ptype="general">직원 식사도 공개됐다. 30분간의 짧은 점심시간 동안 직원들은 각자 원하는 만큼 음식을 떠먹었다. R&D 셰프는 "스태프 밀도 굉장히 중요하다. 한 사람이 책임을 지고 다른 동료가 옆에서 서포트해서 준비해준다. 막내지만 그 하루만큼은 자기가 셰프가 되는 입장으로 책임감을 갖고 한다"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f97772aec1707994da8facbe5080cfbf93c20426468958dc8ff149633391d3" dmcf-pid="2vdlOgXDp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SpoChosun/20250514222909554peky.jpg" data-org-width="778" dmcf-mid="UoBanfrRF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SpoChosun/20250514222909554pek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6d3bad1df3f4d3375aaafaf986d20118d149c48e63e6de5e1e5776ea166b962" dmcf-pid="VTJSIaZwur" dmcf-ptype="general"> 이날의 식사 메뉴는 일본식 카레와 일본식 된장국. 안성재도 직원 식사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안성재는 "출근을 오전에 하고 밤늦게 끝나지 않냐. 하루에 한 끼를 먹는다. 어떻게 보면 되게 소홀할 수 있다. 그래서 샐러드, 탄수화물, 고기 이런 단백질도 있어야 되고 건강해야 하고 영양가도 있어야 하고 이런 것들을 많이 강요한다"며 "손님한텐도 아낌 없이 주려고 노력하지만 우리 자신한테도 시작해야 된다고 말한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6f31be8c9b252aa8d3a69d38b0642f83c0297273666e919906b7153f737bc1a8" dmcf-pid="fyivCN5r0w" dmcf-ptype="general">김진혁 셰프와의 영상에서도 안성재는 이를 언급한 바 있다. 안성재는 "한 달에 한 번씩 내가 베스트 스태프 밀을 고른다. 스태프 밀을 제일 잘 만든 사람한테 10만 원 정도 준다. 내가 제일 기억에 남고 맛있는 거에 대한 상금을 준다 하니까 애들이 더 생각한다. 동기부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a6951127f0451457d10076721ee8e5756c5b42462927dbca0057ad065eca2592" dmcf-pid="4WnThj1m0D" dmcf-ptype="general">안성재는 "만약에 김치가 가장 맛있고 기억에 남으면 김치에 대한 상금을 준다. 많은 젊은 셰프들이 이건 되게 소홀히 한다. 근데 손님 식사는 집중한다. 그래서 안 되는 거고 어려운 거다. 그런 면에서 이 친구들에게 제시하는 게 이런 것에 정성을 먼저 쏟고 우리가 먹는 것에 최선을 다하면 다른 것도 잘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라고 자신의 철학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8f9a7343e16b7348fdbd2330f717c7bbfe8126987c6904706895565dd57b13bb" dmcf-pid="8YLylAtsFE"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봉선, 확 예뻐진 미모..김대희도 깜짝 "칼 댔냐" ('슈돌') 05-14 다음 지드래곤, 정형돈과 ‘B컷 포옹’…“마약 논란? 프로처럼 풀었죠”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