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작곡가 故 김순남의 가곡, 초여름 밤을 적신다 작성일 05-14 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울시합창단의 시그니처 공연 ‘가곡시대’<br>노래·시 낭송·이야기 결합…딸 김세원·이금희 함께 무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novUW8tS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3abfdea2d63fc042b158f8fb31ed6cad6584ae641b27e2014f7104eb492025" dmcf-pid="HLgTuY6FC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시합창단의 대표 레퍼토리 ‘가곡시대’가 6월13~14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공연된다. 사진 | 세종문화회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SPORTSSEOUL/20250514230253172odho.jpg" data-org-width="700" dmcf-mid="WZw1V3iBv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SPORTSSEOUL/20250514230253172odh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시합창단의 대표 레퍼토리 ‘가곡시대’가 6월13~14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공연된다. 사진 | 세종문화회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9db2c4011026ac64bb6898021aa33e40452135ab7fbd2d60643b71810ad9868" dmcf-pid="Xoay7GP3vE"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서울시합창단이 시그니처 가곡 콘텐츠 ‘가곡시대’로 잔잔한 아름다움을 노래한다.</p> <p contents-hash="096065f2c79203cebb45deef2a7043d1f7aa1bc3157956d9209605283a2b5ca8" dmcf-pid="ZnovUW8tCk" dmcf-ptype="general">세종문화회관은 6월13일~14일 서울 종로구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서울시합창단의 ‘가곡시대’ 무대를 꾸민다.</p> <p contents-hash="4ea81be4da1a9535506c5cffd14c48c76f3479e12b114a6944df37b11af40f98" dmcf-pid="5LgTuY6FCc" dmcf-ptype="general">‘가곡시대’는 시대의 감성과 예술이 깃든 한국의 가곡에 스토리텔링을 더한 서울시합창단의 시그니처 가곡 콘텐츠다. 이번 공연은 천재 작곡가 고(故) 김순남의 대표 가곡들을 시 낭송과 함께 총 3개 챕터로 무대에 올린다.</p> <p contents-hash="09d6e1f4344a1d7bb9e66bb40b283eee72bd52da827dccb1d3c02083c9e450c8" dmcf-pid="1oay7GP3TA" dmcf-ptype="general">이번 공연은 ‘아버지의 노래, 딸의 이야기’를 부제로 선보인다. 비운의 천재 작곡가 故 김순남의 가곡 10편으로 구성한다. 그의 딸이자 방송 경력 61주년을 맞은 방송인 김세원이 시 낭송으로 참여한다. 그는 영화 ‘친절한 금자씨’, SBS 예능 ‘짝’, JTBC ‘한끼줍쇼’ 등의 목소리로 알려져 있다.</p> <p contents-hash="f49aca79f943e1b2a4833e5a0c211ca3a8cc29448b10abdba72188d4e9ae669c" dmcf-pid="tgNWzHQ0Cj" dmcf-ptype="general">2023년 해설자로 처음 나섰던 이금희와 나누는 토크 시간도 마련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420193c12638b91196c6c266ba888da542d69ae62772d5229cef48f9cdcb79" dmcf-pid="FajYqXxpy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올해 ‘가곡시대’는 ‘아버지의 노래, 딸의 이야기’를 부제로, 천재 작곡가 故 김순남의 대표 가곡 10편과 함께 그의 딸이자 방송인 김세원의 시 낭송이 어우러지는 감동적인 무대로 꾸며진다. 사진 | 세종문화회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SPORTSSEOUL/20250514230253742tpvg.jpg" data-org-width="700" dmcf-mid="YyG2L4meW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SPORTSSEOUL/20250514230253742tpv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올해 ‘가곡시대’는 ‘아버지의 노래, 딸의 이야기’를 부제로, 천재 작곡가 故 김순남의 대표 가곡 10편과 함께 그의 딸이자 방송인 김세원의 시 낭송이 어우러지는 감동적인 무대로 꾸며진다. 사진 | 세종문화회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2d553f07ea2a45d95ba9cc7ad7b5a08b1c7aff188100d0f8bdea9254484a7c9" dmcf-pid="3NAGBZMUla" dmcf-ptype="general"><br> 서울시합창단 독창 무대로 총 10곡의 가곡이 울려 퍼질 예정이다. 김소월 시에 곡을 붙인 ‘진달래꽃’으로 시작한다.</p> <p contents-hash="e39baeac75dc1207d10ce189e16fc8f4ce2d7fc80c1fcef621f22edf21ad0306" dmcf-pid="0jcHb5Ruvg" dmcf-ptype="general">첫 번째 챕터 ‘비운의 천재 작곡가’에서는 세계의 음악가들이 기억하는 김순남의 시간과 흔적이 김세원과 이금희의 이야기로 풀어지며 ‘산유화’가 연주된다.</p> <p contents-hash="133a28bcf73860d56996be6ea4157ec29fa9491a61f189b970fc718aeb055b2c" dmcf-pid="pAkXK1e7To" dmcf-ptype="general">‘민족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이어지는 두 번째 챕터에서는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이 김순남에 대해 남긴 이야기 등을 중심으로 ‘상렬’과 ‘양(이상 오장환 시)’, ‘탱자(박노춘 시)’가 소개된다</p> <p contents-hash="bd0f9505e79eba63459c0dca17ebcc560f695d99bd1c3ecfe17a427d3171ce78" dmcf-pid="UcEZ9tdzTL" dmcf-ptype="general">다음은 시인 김소월과 故 김순남의 영혼을 담은 무대로 꾸며진다. 세 번째 챕터 ‘김소월을 노래하다’에서는 故 김순남이 가장 사랑한 시인 김소월의 시에 곡을 붙인 작품들을 소개한다. ‘초혼’을 시작으로 ‘잊었던 마음’, ‘그를 꿈꾼 밤’ 등 이 시 낭송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p> <p contents-hash="70c2c926c9f8d1f6dc9d3972947cb9328c12123d083ed9911acccdeaccb3b01f" dmcf-pid="urs38Uo9yn" dmcf-ptype="general">마지막 ‘딸을 노래하다’에서는 故 김세원에 대한 아버지의 그리움을 담은 이야기와 함께 그가 남긴 다섯 편의 ‘자장가’ 중 두 곡이 연주된다.</p> <p contents-hash="a16c9d3f000a3ec187de362bef3bf1e1e2136d61b41c51cc4f878a8f6172250e" dmcf-pid="7mO06ug2hi" dmcf-ptype="general">서울시합창단의 노래와 김세원의 시 낭송, 이금희와 함께 나누는 이야기가 한데 어우러진 입체적인 구성의 무대로 감동을 전할 서울시합창단의 ‘가곡시대: 아버지의 노래, 딸의 이야기’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와 대표 번호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gioia@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TVis] 현영, 해외 여우조연상 타고 야망 “30만 돌파하면 무반주 라이브” (라스) 05-14 다음 ‘박보영 닮은꼴’ 정숙 반전직업 변호사, 취미도 화끈해 (나는 솔로)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