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6기 솔로녀, '교수→미국 변호사' 나이・직업 공개…옥순 "화실 운영"

작성일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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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ENA, SBS Plus '나는 솔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SpoHankook/20250514231237813xclz.jpg" data-org-width="600" dmcf-mid="zMalQzNfv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SpoHankook/20250514231237813xcl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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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A, SBS Plus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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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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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나는 솔로' 26기 솔로녀들의 나이, 직업이 공개됐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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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4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녀들의 자기소개 시간이 진행됐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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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6기 영숙은 1986년생 39세이며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과 순수미술을 복수 전공한 뒤 영국 경매 회사 크리스티에서 미술품 경매와 미술품 감정을 공부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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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후 한국에 돌아와 고고미술사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현재 대학교에서 초빙 교수를 지내고 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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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숙은 골프, 승마, 서핑, 등산, 필라테스 등 스포츠를 즐기고 반려견 2마리와 산책하기도 취미라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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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저는 어제보다 오늘 더 발전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이다. 제가 만나고 싶은 분도 밝은 성향의 긍정적인 분이면 좋겠고 새로운 걸 시도할 때 같이 즐길 수 있는 분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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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숙은 또 다른 취미인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이려다 튜닝이 안 돼 위기에 처했다. 첼리스트인 순자는 먼저 나서서 도움을 줬고, 덕분에 영숙은 무사히 '사랑의 인사' 연주를 마쳤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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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숙이 대학 교수란 말에 깜짝 놀랐던 대학 교수 영수는 영숙이 자신과 같은 부산에 거주한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놀랐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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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정숙의 나이는 1986년생 39세이고 직업은 변호사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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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야구장 직관, 서킷 주행이 취미이고 자신과 반대로 얌전한 사람에게 끌린다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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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순자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싶은 첼리스트이자 공연 기획자"라고 직업을 소개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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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986년생으로 영숙, 정숙과 동갑인 그는 "저는 독일로 고등학교 때 유학 가서 독일에서 국립음대 3곳을 졸업하고 11년 있다가 한국에 왔다"고 설명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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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저의 장점은 건강하다. 아픈 곳이 단 한 군데도 없고 독일 유학 10년 동안 단 한 번도 병원에 가지 않았고 한국에 와서도 10년 지났는데 한 번도 병원에 간 적이 없다. 눈도 되게 좋다. 시력이 2.0이다. 머리숱도 많고 피부도 좋다"고 자랑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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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순자는 다른 사람을 잘 웃긴다면서 "제 말에 잘 웃어주거나 그분이 재밌으면 된다"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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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ENA, SBS Plus '나는 솔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SpoHankook/20250514231236391lszj.jpg" data-org-width="600" dmcf-mid="7Wfgpy41y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SpoHankook/20250514231236391lsz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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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A, SBS Plus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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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6기 영자는 스케치북에 키워드를 적어 한 장씩 넘겨가며 자기소개를 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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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자는 1986년생 39세이고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회계학 학사, 보스턴컬리지에서 회계학 석사를 받았으며 현재 외국계 자문사에서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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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자신의 성격 키워드로 '유쾌함' '책임감' '털털함'을 꼽은 영자는 "제 인생의 베스트 프렌드를 찾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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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옥순은 1988년생 37세이고 부산 광안리에서 거주 중이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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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직업에 대해 "그림을 그리고 있다. 주문을 받아서 액자를 만들어서 파는 일도 하고 수강생을 받아서 수업을 하는 화실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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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상형에 대해 옥순은 "감정도 성향도 안정적인 사람을 원한다"며 현재 2명에게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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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현숙은 1987년생 38세이고 직업은 10년차 미국 변호사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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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블록체인 서비스 만드는 회사에서 사내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다"며 OTT 시청, 캠핑, 등산이 취미라고 전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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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취미생활을 주로 혼자 했다는 현숙은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이 바뀌더라. 지금은 잘 맞는 분과 함께하는 것이 훨씬 더 즐겁고 의미있는 일이라 믿고 있다"고 밝혔다.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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