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6기 영숙, 과거 소개팅남은 영수…"운명의 장난?"

작성일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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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ENA, SBS Plus '나는 솔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SpoHankook/20250514232212499inzp.jpg" data-org-width="600" dmcf-mid="BazB2FJqh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SpoHankook/20250514232212499inz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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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A, SBS Plus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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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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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나는 솔로' 26기 영숙의 소개팅남은 영수였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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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4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영숙이 영수와의 묘한 인연을 공개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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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26기 영숙은 자기소개를 마치고 솔로녀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자신과 마찬가지로 대학교 교수인 영수 얘기가 나오자 "저 여기서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영수님을 한 번 뵌 적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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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숙이 소개팅에서 영수를 만난 적이 있다는 얘기에 다른 솔로녀들은 깜짝 놀랐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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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숙은 "딱 한 번 만났는데 설마 그 분인가 했다. 근데 너무 낯이 익은 거다"라며 "보통 인연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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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이럴수가, 정말 깜짝 놀랐다. 제가 첫인상을 영수님을 뽑았다. 인연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있는 동안 다시 한번 얘기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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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인터뷰에서 영숙은 아직도 영수가 카카오톡 친구로 저장돼 있다면서 "그분이 한번씩 프로필을 바꿀 때마다 개강, 방학, 개강, 방학으로 바뀌더라. '그분이 맞는 것 같은데' 해서 다시 들어가서 사진을 보니까 맞는 거다.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 마음이 혼란스럽다? 복잡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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