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연, 주호민 저격 "아내 한수자 거짓말이 문제…정식 사과해라" 작성일 05-14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rJwhj1mt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abf328ea25118ef8bf8548b5db17a60e26548850625ddab178edb7f437546e" dmcf-pid="7mirlAtsY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tvreport/20250514233001847oral.jpg" data-org-width="1000" dmcf-mid="30Tpb5Rut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tvreport/20250514233001847ora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ca88691770a49b43d7714a5fae8c8049a8eafca7e1ac7cd48304f2205ada42b" dmcf-pid="zsnmScFOXr" dmcf-ptype="general">[TV리포트=한수지 기자] 웹툰 작가 주호민의 자녀를 정서적으로 학대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특수교사 A씨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가운데, 류재연 나사렛대 특수교육과 교수가 주호민과 그의 아내 한수민을 공개 저격했다.</p> <p contents-hash="6d49d8310e1c999ce38f387c3482a5755288a199de12910f20984cbee7d07238" dmcf-pid="qOLsvk3IGw" dmcf-ptype="general">류 교수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주호민 씨, 아내 한수자 씨 용서하고 꼭 재기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a91d718c7aba0b8ec745728db4195d4228805005a12d5e940de14d57311efe77" dmcf-pid="BIoOTE0CGD" dmcf-ptype="general">앞서 류 교수는 주호민 사건의 녹취록을 전부 검토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주호민 부부가 아들 가방 안에 넣어둔 녹음기를 통해 몰래 확보한 녹취록을 모두 듣고 분석한 뒤 "아동학대가 아니다"라는 결론을 내리고 교사 편에 서 주호민을 비판해 왔다.</p> <p contents-hash="2cf5c282b0abceb16e9fdaa6878f1c70aef46c51544482f71c80f2a1e64c38c1" dmcf-pid="bCgIyDphtE" dmcf-ptype="general">또한 류 교수는 "부모들이 너무 쉽게 신고하는 문화에 경종을 울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아동학대가 교사 뿐만 아니라 부모에게도 악법으로 악용되어 질 수 있다는 걸 현실적으로 공론화 해야 한다. 예전에는 장애 부모와 교사들이 선한 협력관계였는데, 이제는 주종관계다. 특정 부모가 교사의 인사권까지 관여하고 있다. 이에 제가 결행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하며, 주호민 부부를 아동학대 혐의로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접수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19c29b6b429f67ea6766759ceceb7e0cea0e76a587224de6bd7c22f4cbfe50a4" dmcf-pid="KhaCWwUlZk" dmcf-ptype="general">이에 지난해 주호민은 류재연 교수와 악플러에 강경 대응 의사를 밝힌 바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320aba75d3b44e5fb958493b75d5d7ae09c7e65b8b65be16f69e507be9aadab" dmcf-pid="9MzxnfrRG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tvreport/20250514233003219gllo.jpg" data-org-width="1000" dmcf-mid="09ht7GP3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tvreport/20250514233003219gllo.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31a9011245ce64744674bdfa168dd8a908255fbd21952450248f7db90749a6" dmcf-pid="2RqML4meH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4/tvreport/20250514233004874bjbj.jpg" data-org-width="1000" dmcf-mid="UHeEIaZw1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tvreport/20250514233004874bjb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f66b2f8c56b2237fe9d2cbe21ecb7d157796760be181b389bba9e68b218646e" dmcf-pid="VeBRo8sdZj" dmcf-ptype="general">이번 영상에서 류 교수는 "불법 녹음도 문제지만 한수자 씨 주장에 일관성도 없고 신빙성이 없다는 것이 재판부의 핵심 결론"이라며 "쉽게 말하면 거짓말이라는 뜻"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93dd32e1ba7c1170971f56aeaf080b04810ab85296e29cac96646d15fbbdbcb" dmcf-pid="fdbeg6OJtN" dmcf-ptype="general">이어 "저는 한수자 씨의 마음을 이해한다. 자녀에게 잘해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이 이렇게 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친구를 잘 사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한 씨에게 녹음기를 넣으라고 부추긴 분들 양심이 있냐?"고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2d82d95bcf688ee431e43ce5883e06d554692693e8ae9ed09ae4b84c78d50f71" dmcf-pid="4JKdaPIita"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는 "주호민 씨는 희생자다. 가정을 지키고자 했던 마음으로 부인의 말을 들었고, 부인을 옹호한 것"이라며 "저는 그런 남편의 마음을 이해한다. 와이프에게 잘해주고 싶었고, 장애가 있는 아들에게 잘해주고 싶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거기까지다"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6707f4ba7d3862e632062791055f39e0d02986092ae669ccee3a1dd16ffa3557" dmcf-pid="8i9JNQCnHg" dmcf-ptype="general">류 교수는 "주호민 씨, 거기까지다. 고인이 된 유명 연예인의 내용을 본인의 자살 사건으로 끌어들여서 동정심 유발하고, 불필요하게 '쥐새끼'라고 하는 있지도 않은 말을 만들어서 유포했다"며 일갈했다. </p> <p contents-hash="baa3c90546daf718fb233911f3255e80ed44c5698bd95e6bd8a5135021612844" dmcf-pid="6n2ijxhLZo" dmcf-ptype="general">이는 주호민이 과거 고(故) 배우 이선균을 언급하며 "그분이 (유서에) 저랑 똑같은 말을 남겼다고 하더라"라고 말한 것을 꼬집은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43b5dfa300688423e487b050c2d9a9361c4111c591357e57efd34a2e7902f945" dmcf-pid="PLVnAMloZL" dmcf-ptype="general">끝으로 류 교수는 "주호민 씨 이제 정식으로 사과하시고, 함께 자녀를 위해, 특수교육을 위해, 교사를 위해서, 그리고 장애 때문에 고통 받는 많은 분들을 위해서 좋은 일들을 해보자"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6269f1d55da5fec7cb9485d1a56a7c65054ec45eec82c7dee03753c08c81e7d" dmcf-pid="QofLcRSgHn" dmcf-ptype="general">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류재연, 주호민 유튜브</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비비 "김남길, 부러질까 봐 걱정…가장 기억에 남는 배우" 05-14 다음 이영돈X전한길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5월 개봉...과연 확신할 수 있는가?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