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주봉초 김종은 '금빛 역영'…역도 김도현 3관왕 작성일 05-15 5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전국장애학생체전 2일차 메달 행진<br>도 선수단 금9·은4·동5 수확 '쾌조'</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5/05/15/0000121196_001_20250515000807916.jpg" alt="" /></span></div>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 둘째날 강원도 선수들의 금메달 행진이 이어졌다.<br><br>김종은(홍천 주봉초·사진)은 이날 대회 남자 배영 50m S9~S10(초)과 남자 자유형 50m S9~S10(초)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수영을 시작한지 2년 정도된 김종은은 지난해 3관왕의 주인공이었다.<br><br>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장애학생체전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 금빛 역영에 성공했다. 매년 기량이 성장해 지난해에는 국가대표 신인선수로 발탁, 일본 전지훈련과 이천선수촌 훈련 등에 참가하고 있다.<br><br>이날 김종은 선수는 평소 연습기록보다 3초나 단축한 47초대를 기록했는데 아버지와의 약속이 동기부여가 됐다고 밝혔다.<br><br>김종은은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따면 아빠가 태블릿PC를 사준다고 해 열심히 했다"며 "앞으로 자랑스러운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br><br>이외에도 강원도장애인체육회 종목별 육성지도자인 황민성 역도 지도자의 전문적인 지도를 받은 김도현은 남자 80㎏급 부문에 출전해 스쿼트 140㎏, 데드리프트 140㎏ 종합 280㎏을 들어 3관왕을 차지했다. 또 육상종목 남자 100m T36에 노형준(홍천양덕중)과 남자 100m T13에 김재하(강원명진학교), 여자 100m T13 전서연(삼척 청아중)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자 100m T11(초·중) 김다연(강원명진학교), 가이드 박은숙(강원명진학교)이 동메달을 획득했다.<br><br>이날까지 강원도 선수단은 금 9, 은 4, 동 5 등 총 1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br><br>김정호 기자 kimjho@kado.net<br><br>#김종은 #3관왕 #김도현 #강원도 #강원명진<br><br> 관련자료 이전 평창 진부중 역도 꿈나무, 양구국토정중앙배 전국대회 두각 05-15 다음 대한체육회 스포츠버스 지원사업 도내 6개 초교 선정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