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인사 안 한 후배 실명 공개 '참교육'.."선배 모르는 척" ('라스') 작성일 05-15 5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q2yNXxpu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80767bd3c24e8d25a8370e6e2a62eb5cbfb62d6e799facb1c4974fc878c8c7" dmcf-pid="WwIMpiWAU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SpoChosun/20250515053634453fxbe.jpg" data-org-width="700" dmcf-mid="6ujKY4meF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SpoChosun/20250515053634453fxb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230ebc6e49d6afc2ebf3216d086bb7a16aa75206ea205adf4f3bc7917138061" dmcf-pid="YrCRUnYczS"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노사연이 후배들을 위해 군기 반장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eb745ac2cd62d6b4fa76f2a030d61a49c98c5e6a1949af5140788cc12fd86e8e" dmcf-pid="GmheuLGk0l" dmcf-ptype="general">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노사연, 방송인 현영, 가수 겸 배우 비비, 유튜버 찰스엔터가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99f1e74129d737b1547dafd728169ee74be2294dcab7696ad3fd5a5dcf4c78d6" dmcf-pid="Hsld7oHEph" dmcf-ptype="general">3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노사연은 "지난 출연 때 눈을 떨어서 댓글들이 많이 달렸다"며 입을 열었다. 당시 눈 떨림 증상을 보여 걱정을 샀던 그는 "'노사연 씨 눈 떨리는데 혹시 안면마비 온 거 아니냐'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04bfded3ed5fb12d65eed32c818936d4dc407fd4d6751d4b07facb32e4fd655" dmcf-pid="XOSJzgXDpC" dmcf-ptype="general">이에 김구라는 "노사연 눈이 떨리길래 물어봤더니 혈관이 늘어져서 안면신경을 눌러서 본의 아니게 눈이 떨리는 건데 주변에서 오해한다더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c934a1152a625fcf40e5b66d083dc9126389839f556c163eab84f164b314e38" dmcf-pid="ZQd0IzNfzI" dmcf-ptype="general">노사연은 "댓글 중에 '언니 마그네슘 부족해 보이는데 영양제 챙겨 드세요'라고 하는 게 제일 기억에 남았다"며 걱정해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후 뇌 수술을 받았다는 그는 "뇌혈관이 안면 신경을 누르고 있다고 해서 열고 수술해서 열흘 정도 입원했다가 지금은 아무 문제가 없다"며 건강하게 회복했다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611d5cc79a12791bf2fd4a89f595a0a7f7d9c52b13ac53e5c3f2f44734b6dd" dmcf-pid="5xJpCqj4u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SpoChosun/20250515053634729mqvq.jpg" data-org-width="948" dmcf-mid="PGd0IzNfF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SpoChosun/20250515053634729mqv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5dd7dedcf8072dfcc06539d3abeb915dc8342509e7ce9a2682122b16a7da50a" dmcf-pid="1MiUhBA80s" dmcf-ptype="general"> 한편 과거 가요계 군기 반장이었다는 노사연은 "사람이 인기가 있을 때 조심해야 한다. 인기는 식혜 밥알과 같다. 영원히 떠 있을 줄 알지만 가라앉기 마련이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d39c8efc14524cfb1c91c271eb4731f43d4055619e210098f77c2b9e32fcfa5" dmcf-pid="tRnulbc6Fm" dmcf-ptype="general">노사연은 "혼냈던 후배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애가 현진영이다. '흐린 기억 속의 그대'로 대세였던 시절 선배를 모르는 척하면서 건성으로 인사하더라. 그래서 오라고 한 다음에 '너가 지금 잘나가나 본데 선배한테 인사할 때는 똑바로 눈 보고 인사해라'라고 혼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13a97af9846b72382c463805d1b906d77260ec544a4575cf3969b415512e0c4b" dmcf-pid="FeL7SKkPUr" dmcf-ptype="general">이어 "근데 현진영이 프로듀서인 이수만한테 가서 '노사연 선배한테 혼났다'고 이른 거다. 그러니까 이수만이 '너 노사연 눈 밖에 나면 연예인 생활 오래 하기 힘드니까 빨리 가서 인사드려라'라고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e5a082fb6a9fa168c42a06b2d62e2e01f339fdb70ca311209e40a6cc31d5841" dmcf-pid="3dozv9EQFw" dmcf-ptype="general">노사연은 "그때 현진영이 제일 잘 나갈 때였는데 내가 콘서트 하는데 자기 몸만 한 꽃다발을 들고 와서 인사했다. 그때부터 내가 되게 예뻐했다"고 덧붙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d282147d8c044a67b1121edc6c8aeb04728f9138784ed263406412b5ef74b7" dmcf-pid="0JgqT2Dx7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SpoChosun/20250515053635056jgcr.jpg" data-org-width="948" dmcf-mid="QCGa2k3IF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SpoChosun/20250515053635056jgc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986abaab7974b898f8f44f446f84957848778500b1064c7ada25bd5801b2443" dmcf-pid="piaByVwMUE" dmcf-ptype="general"> 그런가 하면 노사연은 과거 SBS '영웅호걸' 촬영을 함께하며 인연을 맺은 아이유의 미담을 공개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85285d8b47afbd12ba7a08ac6f5256607773391993e6ede76c72daa1b7d08807" dmcf-pid="UnNbWfrRUk" dmcf-ptype="general">노사연은 "내가 그 프로그램 하면서 아이유를 얻었다. 당시 아이유가 18세였는데 날 처음 보자마자 '언니'라고 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지금까지도 언니라고 한다. 그래서 내가 '넌 정말 평생 사랑받는 아이가 될 거야'라고 했는데 지금까지도 잘되지 않냐"며 뿌듯해했다. </p> <p contents-hash="f3775669fe243a8c651f7cae6454f63dec1679b00f1e2f70b5cf53a38982d93f" dmcf-pid="uMiUhBA8U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영웅호걸'이 끝나고 15년 정도 흘렀는데 아이유가 1년에 두 번 명절 선물을 꼭 보낸다. 로열젤리와 석청, 지금은 고기로 바뀌었는데 아이유 고기는 다른 고기랑 다르다. 아들도 안 주고 나만 먹는다. 그거 먹고 지금까지 건강한 거 같다"며 아이유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88112619b237f91c8ea97727a86382961e4084b01010da70f403c978bb5c3203" dmcf-pid="7Rnulbc63A" dmcf-ptype="general">supremez@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형제맘' 정주리, 촬영장서 모유 수유 "일터에서 먹이는 건 처음" 05-15 다음 "고품질 소통엔 돈이 필요해"…이제는 SNS도 '구독' 시대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