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 탁구 맏언니 서효원, 마지막 세계선수권서 최고 성적 도전 작성일 05-15 70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여자단식에만 출전…태극마크 반납 앞두고 8강 이상 진출 노린다<br>"32강 대결 예상되는 히라노 꺾는 게 1차 목표…고별 무대서 최선"</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5/15/AKR20250514141600007_01_i_P4_20250515061915697.jpg" alt="" /><em class="img_desc">WTT 챔피언스 인천 때 서효원의 경기 장면<br>[연합뉴스 자료 사진] </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38세의 한국 탁구 '맏언니' 서효원(한국마사회)이 태극마크를 달고 마지막으로 치르는 도하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에서 자신의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br><br> 서효원은 석은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대표팀의 일원으로 14일 세계선수권이 열리는 카타르 도하로 떠났다. 이번 대회는 17일부터 25일까지 치러진다. <br><br> 스포츠 선수로는 환갑의 나이인 서효원은 도하 세계선수권이 한국 국가대표로 뛰는 마지막 무대다.<br><br> 서효원이 이번 세계선수권을 끝으로 태극마크를 반납할 계획이기 때문이다.<br><br> 적지 않은 나이와 잦은 부상 등으로 선수 생활 중단을 고민해왔던 서효원은 세계선수권을 마지막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하기로 결심했다.<br><br> 단식에만 출전하는 서효원이 고별 무대에서 마지막 불꽃을 사르겠다고 결의를 다지는 이유다.<br><br> 서효원은 세계적으로도 드문 '수비 전문선수'로 주목받아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5/15/PYH2025040110400001300_P4_20250515061915700.jpg" alt="" /><em class="img_desc">서효원 '집중'<br>(영종도=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탁구 서효원이 1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인천 2025 여자 단식 32강전 마카오 주위링과의 경기에서 공격하고 있다. 2025.4.1 dwise@yna.co.kr</em></span><br><br>한국 여자탁구 수비수 계보에서 김경아와 박미영의 뒤를 이었던 서효원은 끈질긴 커트 수비에 이어 상대가 틈을 보이면 공격으로 전환해 포핸드 드라이브를 꽂을 정도로 공격력도 뛰어나다.<br><br> 2006년 현대시멘트 소속으로 실업 무대 데뷔한 그는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선수권 단식에서 2011년과 2018년 두 차례 우승했고, 국제무대에서도 활약했다.<br><br> 아시안게임에선 2014년 인천 대회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2023년 항저우 대회 등 3회 연속 출전해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와 항저우 대회에서 단체전 동메달을 수확했다.<br><br>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했던 서효원은 작년 파리 올림픽 때는 국가대표 관문을 뚫지 못해 해설자로 후배 선수들의 단체전 동메달 획득을 지켜봤다.<br><br> 마지막 세계선수권이 될 이번 도하 대회에선 자신의 최고 성적인 8강 이상에 도전한다.<br><br> 그는 2021년 휴스턴 대회 때 당시 여자팀 선수로 유일하게 8강에 올랐으나 세계랭킹 1위 쑨잉사(중국)에게 0-4로 패배한 아쉬움이 남아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5/15/AKR20250514141600007_02_i_P4_20250515061915705.jpg" alt="" /><em class="img_desc">휴스턴 세계선수권 때 경기하는 서효원<br>[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2013년 파리 대회와 2019년 부다페스트 대회, 2023년 더반 대회 때는 선전하고도 모두 16강에서 탈락했다.<br><br> 세계랭킹 27위인 그는 단식 1회전(128강)에서 호주의 16세 콘스탄티나 시코기오스와 맞붙는다.<br><br> 초반 관문을 통과하면 32강 대결이 예상되는 일본의 히라노 미우(세계 20위)가 8강행 길목에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br><br> 그는 출국에 앞선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 32강에서 만날 것으로 예상하는 히라노를 꺾는 게 1차 목표"라면서 "마지막으로 출전하는 세계선수권대회이고, 단식에만 출전하는 만큼 집중해서 좋은 결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5/15/AKR20250514141600007_03_i_P4_20250515061915708.jpg" alt="" /><em class="img_desc">출국 전 도하 세계선수권 출전 각오 밝히는 서효원<br>[촬영 이동칠] </em></span><br><br>기억에 남는 세계선수권으로는 8강에 올랐던 2021년 휴스턴 대회와 남북 단일팀으로 깜짝 출전해 단체전 동메달을 합작했던 2018년 할름스타드 대회를 꼽았다.<br><br> 그는 "국가대표 은퇴 시점을 작년부터 고민해왔는데, 지난해 아시아선수권 때 티켓을 땄던 이번 도하 세계선수권을 마지막 무대로 삼기로 했다"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후배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2007년생 초신성' 김영원은 더 높은 곳을 꿈 꾼다 "올 시즌 더 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릴 것" 05-15 다음 양손 투구 서정민, 슈퍼볼링 국제오픈 정상...PBA 16관왕 제압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