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8’ 살살 좀 해줘, 톰 아저씨[편파적인 씨네리뷰] 작성일 05-15 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Ve7DHQ0z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4006b7b112688f8b7ccbc265a2739cd5b22230aa6255a58b9815beaaa46d71" dmcf-pid="yIGkqdTNF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딩’ 속 톰 크루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sportskhan/20250515072211793keaa.png" data-org-width="1100" dmcf-mid="P5Sg0PIiu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sportskhan/20250515072211793kea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딩’ 속 톰 크루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eb290d532688f8d46a13babb5f9f428a47f8d83e69151c1c5d08986a222146b" dmcf-pid="WCHEBJyjze" dmcf-ptype="general"><br><br>■편파적인 한줄평 : 언제쯤 안 재밌을 건데?<br><br>이번에도 화끈하다. ‘이 정도면 노인학대’란 우스개소리가 나돌 정도의 액션이다. 나이를 감안해서 살살 좀 해도 될텐데, 배우 톰 크루즈는 끝까지 몰아붙인다. 언제쯤 안 재밌어질지가 오히려 궁금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딩’(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이하 ‘미션 임파서블8’)이다.<br><br>‘미션 임파서블8’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히어로 톰 크루즈가 이번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로 객석을 압도한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14089a2f8fbb49d71a5015c9ea8b7d888936aaba05dc78a26087cd34d77f2a" dmcf-pid="YhXDbiWAp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sportskhan/20250515072213580vaql.jpg" data-org-width="1100" dmcf-mid="QGLKOtdzz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sportskhan/20250515072213580vaq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498def6bcce4cfaa94e751cca4aebc6bed76b94c68ba0ea934360f2d08657aa" dmcf-pid="GlZwKnYcpM" dmcf-ptype="general"><br><br>극장에서 봐야 한다. 특히 중반 이후 쏟아져 나오는 각종 액션 시퀀스들은 ‘액션 매니아’라면 두 손 들고 환영할 만큼 황홀하게 펼쳐진다. 맨손 액션은 물론이거니와 항공과 수중을 오가며 정교하게 디자인한 액션신은 이 작품을 극장에서 봐야하는 킬링 포인트다. 이뿐만 아니라 노익장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몸을 날리면서도 감정신 하나도 놓치지 않는 톰 크루즈의 열정은 티켓값을 지불한 관객의 마음을 충족시킨다.<br><br>북극해를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공간 활용도 눈을 즐겁게 한다. 온몸이 얼어붙는 추위와 맞서싸우던 에단 헌트가 순식간에 소형 비행기로 메마른 산악지대 상공을 누빌 땐 ‘이 온도 차이가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맛이구나’라는 느낌을 받는다. 개연성 역시 놓치지 않아 몰입도를 높인다.<br><br>물론 진입장벽도 있다.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설명하기 위해 영화 시작 1시간 여를 할애한다. 이 구간은 영화의 세계관 이해를 돕기 위해 설정된 거지만, 굳이 궁금하지 않은 정보들이 계속 이어져 마치 억지로 듣는 강의처럼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초장부터 이런데 재밌다고?’라고 의문이 들 수 있지만, 의심치 마라. 신기하게 전반전과 전혀 다른 후반전이 기다리고 있다.<br><br>이번 작품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마지막이라고 알려져있지만, 아닐 가능성이 농후하다. 내한기자간담회에서 톰 크루즈가 관련 질문에 즉답을 회피했고, 시리즈가 더 이어질 거라는 건 영화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7일 개봉.<br><br>■고구마지수 : 1.3개<br><br>■수면제지수 : 2.0개<br><br>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도현, 전역 후 첫 행보는 亞 팬미팅 투어 ‘Re DO HYUN’ 05-15 다음 박나래, '애주가' 된 이유 "사람 좋은데 상처 많이 받아…술로 릴렉스" (나래식)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