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 1년 만에...이우경, P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에스와이 복귀 작성일 05-15 6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5/15/2025051500042301126dad9f33a29211213117128_20250515082608346.png" alt="" /><em class="img_desc">2025-2026 PBA 팀리그 드래프트. 사진[연합뉴스]</em></span> <span class="keyword-point01">이우경</span>이 프로당구 팀리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친정팀 에스와이 유니폼을 입는다.<br><br><span class="keyword-point01">이우경</span>은 1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PBA 팀리그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가진 에스와이로부터 지명됐다.<br><br>PBA 팀리그 드래프트는 ▲ 보유 선수 인원이 적은 팀 ▲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 최종 순위 역순(포스트시즌 미진출 팀은 정규리그 순위 역순)으로 지명권을 얻는다.<br><br>이에 따라 지난 시즌 최하위이자 보호 선수를 4명(다니엘 산체스, 모리 유스케, 권발해, 한지은)만 묶은 에스와이가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행사했다.<br><br><span class="keyword-point01">이우경</span>은 2023-2024시즌 에스와이 창단 멤버였으나 한 시즌만 뛰고 방출됐다.<br><br>소속팀 없이 한 시즌을 보낸 <span class="keyword-point01">이우경</span>은 2024-2025시즌 8강 한 차례, 16강 두 차례에 진출하는 등 좋은 성적을 냈고, 여자 선수가 필요했던 에스와이 선택을 받았다.<br><br> 에스와이는 곧바로 이어진 2라운드 지명에서도 1순위로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를 지명했다.<br><br>그는 지난 시즌 7차 투어 와일드카드를 통해 LPBA 무대를 밟았고, 이번 시즌 우선 등록으로 LPBA에 입성했다.<br><br>2라운드 2순위를 얻은 크라운해태는 하가시우치 나쓰미(일본), 3순위 하이원리조트는 임경진, 4순위 웰컴저축은행은 개인 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 경험이 있음에도 팀리그 소속팀을 찾지 못했던 최원준을 택했다.<br><br>최원준은 2020-2021시즌 신한 알파스(해체)에서 방출된 뒤 4년 만에 팀리그에 입성했다.<br><br>3라운드에서 에스와이는 웰컴저축은행 리더 출신 서현민을 지명했고, 2순위 크라운해태는 노병찬, 3순위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시즌 2차 투어 준우승자 김다희를 품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5/15/2025051500044108716dad9f33a29211213117128_20250515082608370.png" alt="" /><em class="img_desc">전체 1순위로 에스와이에 지명된 이우경. 사진[연합뉴스]</em></span>이어 4순위 웰컴저축은행은 용현지, 5순위 우리금융캐피탈은 선지훈을 지명했다.<br><br>신생팀 하림지주(이하 하림)는 6순위로 정보윤을 선택했다.<br><br>모든 팀이 최소 인원 규정 7명을 충족한 가운데 4라운드 지명은 희망하는 팀만 진행했다.<br><br>4라운드 4순위 웰컴저축은행은 김종원, 5순위 NH농협카드는 2001년생 신예 황민지, 9순위 에스와이는 지난 시즌이 끝나고 방출했던 리더 황득희를 바로 다시 데려왔다.<br><br>NH농협카드는 5라운드에 유일하게 지명권을 행사, 이반 마요르(스페인)를 데려와 팀 최대 구성 인원 9명을 채웠다.<br><br>선수 구성을 마친 10개 구단은 7월 개막하는 팀리그 준비에 돌입한다./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공포기억 조절 가능→트라우마 치료 새 길 열까 [지금은 과학] 05-15 다음 '타선 집중력 부족' KIA, 롯데에 0대 4 패배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