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75분 딜레이' 콘서트 두 달만 심경…"잘했어야 하는데 아쉽다" [할명수] 작성일 05-15 6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DnDqdTNI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6eba78eaa0ce6b56677e51dae675b5a4b69598752d3b76bd8aecaeafcd4232" dmcf-pid="pwLwBJyjI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드래곤 / 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mydaily/20250515082517545rkcd.jpg" data-org-width="640" dmcf-mid="FemmKnYcs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mydaily/20250515082517545rkc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드래곤 / 마이데일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b71d6b615a8111366b15bceb6fb83fce3bc246896678317231211b8f4b7077a" dmcf-pid="UrorbiWADQ"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G-DRAGON(지드래곤)이 박명수의 유튜브 ‘할명수’에 출연해 프로 밀당러 면모로 웃음을 전파했다.</p> <p contents-hash="b5cc895412701ff63cf77204e59a3302c981b1ea4cfc9b97312bca54e408462b" dmcf-pid="umgmKnYcmP" dmcf-ptype="general">14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를 통해 ep.235 G-DRAGON 편이 공개됐다. 2011년 MBC '무한도전'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이후 최근까지 G-DRAGON에게 러브콜을 보내온 박명수의 SNS를 통해 G-DRAGON의 ‘할명수’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15년 만에 재회한 이들의 이야기에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p> <p contents-hash="dc30189042385abf42b3c75fd9552bd4c27aa43c16b9b87b91c763f0a799500a" dmcf-pid="7sas9LGkw6"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공개된 콘텐츠에서 G-DRAGON은 박명수 모르게 서프라이즈로 출연, 등장부터 그를 깜짝 놀라게 만들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G-DRAGON은 “내가 널 너무 좋아해”라며 쉴 새 없이 플러팅을 날리는 박명수를 자유자재로 밀고 당기는 ‘박명수 다루기 만렙 스킬’을 선보여 웃음을 금치 못하게 했다.</p> <p contents-hash="1d2ca7dfaf68aded20a38c218d0a15c55a745a453c5bb476d9d29d4e5f33fac1" dmcf-pid="zONO2oHEE8" dmcf-ptype="general">특히 강제 우정 쌓기 시간을 갖게 된 가운데 G-DRAGON은 박명수와 함께 ‘바람났어’를 작업했던 ‘무한도전’ 당시를 회상하며 “다른 분들이랑 했으면 나올 수 없는 노래기도 하고, 형이어서 잘 소화하신 거다”라며 진심을 전한 한편, 또 자신과 곡 작업을 하고 싶냐는 박명수의 질문에는 “딱히..”라며 거부 의사를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만 곧 G-DRAGON은 자신이 디자인한 신발과 ‘POWER’ 볼캡 등을 선물하며 박명수를 알뜰살뜰 챙기는 스윗한 면모로 미소를 유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d650ef5f3924abc3815217830e2e4b7ae2bce6bd03efadd40832b6ed8a5364" dmcf-pid="qIjIVgXDO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갤럭시코퍼레이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mydaily/20250515082518932jdim.jpg" data-org-width="640" dmcf-mid="3Cz6SUo9I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mydaily/20250515082518932jdi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갤럭시코퍼레이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02715c8c5cebea2141ef7c450077a7e95ae6ba0cfb5311fb34074e3f16439a1" dmcf-pid="BuHucW8tEf"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G-DRAGON은 8년 만에 개최한 세 번째 월드투어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 (G-DRAGON 2025 월드투어 [위버맨쉬])’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놓아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그는 지난 3월 예기치 못한 강추위 속에 진행됐던 한국 공연에 대해 “비, 우박, 눈이 다 왔다. 여러가지 기술적인 걸 쓰게 됐는데, 추우니 기계도 얼었다. 그것 때문에 딜레이도 많이 됐다. 날씨도 날씨지만 잘 했어야 하는데 조금 아쉽긴 하다”면서 아쉬운 마음을 털어놓아 이목을 끌었다. 이어 “(무대를 앞두고는) 설레는 느낌이 큰 거 같다”면서 이어질 월드투어에 대한 포부를 드러내 기대를 자아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6ef155180a5d8ec40d23e705fef96f52a3fc3fb034714bd9f35454b64f3f4488" dmcf-pid="b7X7kY6FmV" dmcf-ptype="general">뿐만 아니라 G-DRAGON은 “아직 다행히 영감이 떠오르고 하고 싶은 열정이 있다”면서 가수 활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내년에 20주년을 맞이하는 빅뱅에 대한 이야기까지 솔직 담백한 토크로 구독자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할명수’ 말미 G-DRAGON은 박명수가 자신의 콘서트 티켓팅을 성공할 시 ‘할명수’ 재출연을 약속한 바, 공약이 성사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dcc42a554c875b03019e83a62fb4e83c9baa5d3c27fb8ff216db021d5cf9ed45" dmcf-pid="KzZzEGP3I2" dmcf-ptype="general">이처럼 G-DRAGON은 ‘무한도전’ 의리로 유튜브 ‘정형돈의 제목없음TV’에 이어 ‘할명수’에 연달아 출연하며, 봇물 터진 예능감으로 구독자들을 거듭 입덕하게 만들었다. 특히 ‘정형돈의 제목없음TV’는 만 하루 만에 100만뷰를 넘기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에 올라서며 폭발적인 관심을 실감케 했다.</p> <p contents-hash="d8a5e07a8527819ff18459ce52c6b5ed088763bd8cf04b4322aaea08780d6242" dmcf-pid="9q5qDHQ0I9" dmcf-ptype="general">한편, G-DRAGON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진행된 도쿄 공연에 이어 오는 17일부터 불라칸, 오사카, 마카오, 타이페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홍콩, 방콕 등 아시아 9개 도시에 이어 시드니, 멜버른 등 호주 2개 도시를 찾아 월드투어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 (G-DRAGON 월드투어 ‘위버맨쉬’)’를 이어갈 예정이며, 추후 추가 투어 날짜와 장소가 공개될 예정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나는 솔로' 교수 영숙→美변호사 현숙…26기 솔로녀 초호화 스펙 05-15 다음 김민석 설계당한다…이현욱이 짠 게임판에 풍덩 ‘샤크 : 더 스톰’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