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친원, 여자 테니스 세계 1위 사발렌카 꺾고 로마 대회 4강행 작성일 05-15 6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5/15/PEP20250515088701009_P4_20250515084214417.jpg" alt="" /><em class="img_desc">사발렌카를 꺾고 기뻐하는 정친원<br>[EPA=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정친원(8위·중국)이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를 꺾고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총상금 600만유로) 단식 4강에 진출했다.<br><br> 정친원은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단식 준준결승에서 사발렌카를 2-0(6-4 6-3)으로 제압했다.<br><br> 지난해 파리 올림픽 단식에서 금메달을 따낸 정친원은 그동안 사발렌카를 상대로 6전 전패를 당하다가 이날 처음 이겼다.<br><br> 코코 고프(3위·미국)는 미라 안드레예바(7위·러시아)를 역시 2-0(6-4 7-6<7-5>)으로 물리치고 4강에 올라 정친원과 결승행 티켓을 놓고 다투게 됐다.<br><br> 고프는 안드레예바와 상대 전적 4전 전승을 기록했다.<br><br> 이 대회 단식 준결승 대진은 정친원-고프, 자스민 파올리니(5위·이탈리아)-페이턴 스턴스(42위·미국)의 경기로 열리게 됐다.<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사이언스샷] 침팬지, 나뭇잎으로 상처 치료하고 뒤도 닦는다 05-15 다음 '종이신문 정독' 카이 "휴대폰, 불행의 원천" 제대로 아재 느낌[나혼산]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