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형 파괴로 전술 폭 넓힌 배그 '태이고' 작성일 05-15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사녹과 론도에 이은 세 번째 지형 파괴 적용…교전 흐름 변화 기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i5Lgl9H5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e188d6e4c3304b096e1416123692b32d59eaae25ea8cc2ad1268111a3f686f" data-idxno="273026" data-type="photo" dmcf-pid="KLtgNvVZt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HankyungGametoc/20250515085743873llyf.jpg" data-org-width="600" dmcf-mid="FTMX5VwMX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HankyungGametoc/20250515085743873lly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f3cc83e5498cda044f15eaee6e63c6dfe4f410aaf18a6c53cad4b525fe6692a" dmcf-pid="2g3NAy41HL" dmcf-ptype="general">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배경 맵 '태이고'에 지형 파괴 시스템이 업데이트됐다. 사녹과 론도에 이어 세 번째로 적용됐다. 엄폐물 확보, 시야 차단, 우회 경로 생성 등 다양한 전술적 선택지를 제공해 교전의 흐름에 변화를 준다.</p> <p contents-hash="b5c4960eaab75eca6f1def6bf695eafdae001a9ef5c80b70851736562736a6f3" data-end="423" data-start="202" dmcf-pid="Va0jcW8tHn" dmcf-ptype="general">태이고에서는 수류탄, C4, 판처파우스트, 곡괭이, 차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형 파괴가 가능하다. 플레이어는 전투 중 상황에 맞게 지형을 변형시켜 전략적인 이점을 노릴 수 있다.</p> <p contents-hash="95643c480c04e1034dbd6d78831e36ca171fb4d4b15a9b8d65f33abcde534af2" data-end="423" data-start="202" dmcf-pid="fNpAkY6FHi" dmcf-ptype="general">지형 파괴를 활용하면 전략적인 교전이 가능하다. 특히 개활지에서 예상하지 못한 교전이 벌어졌을 때 빠르게 지형을 파괴해 임시 참호를 만드는 등의 방식으로 급박한 상황에서 엄폐물을 확보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20d1004a15be7eaea06d65130347870e7dbbc99b0a09273c0ef1c2318f4b2d28" data-end="423" data-start="202" dmcf-pid="4jUcEGP3HJ" dmcf-ptype="general">저지대에 있을 때 고지대의 적과 교전하는 상황에서도 유용하다. 언덕의 일부를 깎아 사각지대를 만들거나 우회할 수 있는 새로운 경로를 여는 식의 전술적 선택이 가능하다. 불리했던 지형에서도 기습이나 교란이 효과적으로 이뤄진다.</p> <p contents-hash="7043f517430f35a264364afa3404b31b36e27622da773dad9ec11eda4b220b19" data-end="423" data-start="202" dmcf-pid="84l6Qk3IZd" dmcf-ptype="general">솔로, 스쿼드 등 모드에 따라 활용도도 다르다. 솔로 플레이에서는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고 혼자서 모든 상황을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활용 빈도가 낮다. 반면 스쿼드에서는 폭발물이나 곡괭이를 분산해 사용하거나 엄폐물 구축을 분업화할 수 있어 전술의 폭이 넓어진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94d5393420c6bba1293a68e3ead60cdf94734d6403150efbd68db57fed63de" data-idxno="273027" data-type="photo" dmcf-pid="P6vQMDph5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곡괭이와 각종 폭발물로 지형을 파괴할 수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HankyungGametoc/20250515085746703klly.gif" data-org-width="600" dmcf-mid="zXWRdm7vH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HankyungGametoc/20250515085746703klly.gif" width="60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곡괭이와 각종 폭발물로 지형을 파괴할 수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35eb032cd4320e0100621125d543b92a93a00c2fc433dcf1316200549e0be82" dmcf-pid="xQyMeruStx" dmcf-ptype="general">물론 지형 파괴가 만능은 아니다. 곡괭이를 사용해 직접 지형을 파괴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폭발물을 활용하면 폭발음 때문에 어그로를 끌 확률이 높다. 또한 파괴된 지형을 육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어서 엄폐할 경우 오히려 폭발물에 취약해지는 단점이 있다.</p> <p contents-hash="e979988fda4986943560de27f4ee7c29a9c9341da0765fee46cc2a1342b406ca" data-end="423" data-start="202" dmcf-pid="yTxWGbc6ZQ" dmcf-ptype="general">지형 파괴를 의도적으로 활용하는 상황은 흔하지 않다. 교전 중 폭발물에 의해 자연스럽게 파괴된 지형을 즉석에서 엄폐물로 활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파괴를 목표로 접근하기보다는 전투 과정에서 생긴 지형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방식으로 활용된다.</p> <p contents-hash="3a971739a7f97d648c14446a318158bf8616892345567e6196fda49136b6252c" data-end="423" data-start="202" dmcf-pid="WyMYHKkPHP" dmcf-ptype="general">건물 파괴가 제외된 점은 아쉽다. 태이고는 론도와 마찬가지로 콘크리트, 시멘트, 바위, 돌 지형은 파괴가 불가능하다. 사녹에서는 건물을 파괴해 '존버' 중인 적을 제압하거나 교전 주도권을 쥘 수 있었지만, 태이고는 그런 전술을 기대하기 어렵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ba22e05ec074755b3c9604fe1aa804ee9ef59a001cd2b39a4c5fa4287b0392" data-idxno="273028" data-type="photo" dmcf-pid="GYeHZ2Dx1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곡괭이로 직접 지형을 파괴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HankyungGametoc/20250515085748749qrit.png" data-org-width="600" dmcf-mid="qVSPxE0CY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HankyungGametoc/20250515085748749qri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곡괭이로 직접 지형을 파괴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9f084682e491540c13e853699689e04a48f1ea2003a9950fd7daccbf294424b" dmcf-pid="XHJZ1frRGf" dmcf-ptype="general">건물 파괴를 제외한 이유는 최적화 문제로 보인다. 사녹은 지형 파괴 시스템 도입 이후 일부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프레임 드롭 현상이 발생했다. 보다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을 위해 일부 파괴 요소를 제한했다고 해석된다. </p> <p contents-hash="f88f21defb5a8811a929b0c32ce468996e4c36caa0b265d5ef1519bb54090448" data-end="423" data-start="202" dmcf-pid="ZJZnohKGYV" dmcf-ptype="general">최적화 문제가 해결되면 향후 맵에서 건물 파괴가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특히 실내에서 벌어지는 교전이 많은 도심 지형에서는 건물 파괴가 전투 흐름에 큰 변화를 준다. 기존 엄폐 중심의 고착된 싸움 양상이 무너지면서 더 역동적인 전투가 가능하다.</p> <p contents-hash="c8369f9dbac080bb53b13ad385457604dc5a4c160d15dc48baed46059a05f843" data-end="423" data-start="202" dmcf-pid="5i5Lgl9HX2" dmcf-ptype="general">지형 파괴 시스템은 배틀그라운드의 전투 양상에 확실한 변화를 불러왔다. 환경을 능동적으로 활용하거나 변화시키는 플레이가 가능해지면서 단순한 총격전을 넘어선 전략적 접근이 강조됐다. 완전한 형태는 아니더라도 사녹, 론도, 태이고 업데이트를 통해 그 가능성과 한계를 동시에 확인했다. </p> <p contents-hash="f1637930114de9bec3366349e1a08dc8ebdb8ef4454239e41d0d4d05aae20224" dmcf-pid="1n1oaS2Xt9" dmcf-ptype="general"> as7650@gametoc.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브라이언 300평 단독주택 최초 공개…양세찬 "미국 같아" (홈즈) 05-15 다음 "AI 규제 틀, 바꿔야 산다"…KOSA, 국회와 'AI 초강국' 정책 논의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