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서경덕, 부다페스트 한글 배움터에 교육물품 기증

작성일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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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79373aa8bbfa61121e166334657fc68437d43b090a31032e66023d076f0e0d" dmcf-pid="41swUxhLd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남길, 서경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bntnews/20250515092503797milz.jpg" data-org-width="680" dmcf-mid="Vx1XxE0CJ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bntnews/20250515092503797mil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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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길, 서경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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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5월 15일 ‘세종대왕 나신 날’을 기념하여 배우 김남길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헝가리 ‘부다페스트 한글배움터’에 교육 물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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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c033083a97823f4c23785ca3c589dbd3d6383161c75b1f63ee2090f087a66b1" dmcf-pid="6FIm7RSgJ4" dmcf-ptype="general">‘세종대왕 나신 날’은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고 문화국가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국가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p>
          <p contents-hash="828ee77eb5b386322e5fa6b09a37e409b5605ac2396a079e1307babfd6ded20c" dmcf-pid="P3CszevaJf" dmcf-ptype="general">지난해 미국 뉴욕 ‘그루터기 한글학교’에 첫 기증을 시작으로, 캐나다 벤쿠버 ‘캔남사당 한글문화학교’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기증이다.</p>
          <p contents-hash="fae27521d266893cd78c5d77f8b74a994c23281d1f5b9e8cc757d45b9064ccea" dmcf-pid="Q0hOqdTNLV" dmcf-ptype="general">이들이 펼치는 ‘전 세계 한글 교육 지원 캠페인’은 세계 곳곳에서 한글 교육을 위해 애쓰는 주말학교,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스터디 모임을 운영하는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 물품을 기증하는 일이다.</p>
          <p contents-hash="cb3300b7cdbc322b771d18aeaef0e0c1739c00b6a8b5f3c4bc3ccb26f0e8afa3" dmcf-pid="x2ZGPcFOR2" dmcf-ptype="general">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최근 ‘부다페스트 한글배움터’에 스마트TV, 노트북 등 다양한 교구재와 초등 교과서, 다수의 학용품 등을 직접 기증하고 돌아왔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3030a4622b3c6307839a39308b6368fb70c483ea609dc5d0a37371a91cdfc18" dmcf-pid="yOievug2i9" dmcf-ptype="general">특히 “K-팝, K-드라마 등이 전 세계에 널리 퍼지면서 한글 및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과 재외동포가 많아져 이들의 교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dbce173060880417c6aac8784214c82eb9d907ff4bf79dc64667ac48a481400" dmcf-pid="WIndT7aVdK" dmcf-ptype="general">이번 일을 후원한 김남길은 “전 세계 곳곳에서 한글 교육에 힘쓰고 있는 단체를 수소문하여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을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d4197b130231f56b9edf3fc3ff9b8e9782e79c1c644ecc8d45dff2faf2d6a2f" dmcf-pid="YCLJyzNfdb" dmcf-ptype="general">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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