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제주 시험림, '한남사려니오름숲'으로 명칭 변경 작성일 05-15 6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5/15/PCM20250515000013990_P4_20250515100432957.jpg" alt="" /><em class="img_desc">한남사려니오름숲<br>[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16일부터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에 있는 한남산림과학연구시험림의 명칭을 한남사려니오름숲으로 변경한다고 15일 밝혔다. <br><br> 한남사려니오름숲이라는 이름은 국민 참여 설문조사로 채택됐다. <br><br> 사려니오름이 이 시험림 안에 있으며 사려니숲길도 시험림 인근에 있다. 한라산둘레길 6구간 시험림길 일부도 이 숲을 지난다.<br><br> 이 숲은 2008년 개방 이후 매년 1만여명의 탐방객이 찾고 있다. 2024년에는 생태적 가치와 경관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선정됐다.<br><br> 한남사려니오름숲은 산림청 인증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방문 시 숲나들이 누리집(www.foresttrip.go.kr)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br><br> 최형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소장은 "국민들에게 더 친숙한 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이번에 시험림의 이름을 변경하게 됐다"고 말했다.<br><br> kos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사망원인 뭐냐"…고 강지용 아내, 악플에 참담한 심경 05-15 다음 'CMBYN' 감독의 신작 '퀴어' 남성성의 대표주자 다니엘 크레이그 출연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