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현직 경찰 위한 MMA 세미나 개최...권아솔·신동국 참여 작성일 05-15 72 목록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가 충주 중앙경찰학교를 방문해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5/15/0006014427_001_20250515103110727.jpg" alt="" /></span></TD></TR><tr><td>로드FC가 충주 중앙경찰학교를 방문해 MMA 세미나를 개최한 뒤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로드FC</TD></TR></TABLE></TD></TR></TABLE>로드FC가 14일 준비한 세미나에는 정문홍 로드FC 대표를 비롯해 전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 현직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 중앙경찰학교에서 체포술을 교육하고 있는 현직 경찰이자 로드FC 소속 파이터인 이재원 경장 등이 함께 했다.<br><br>이번 세미나는 일선 경찰관들의 실전 대응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성사됐다. 격투기 무대에서 활약 중인 파이터들이 직접 참여해 더욱 생동감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br><br>현직 파이터로 활동 중인 이재원 경장은 MMA와 경찰 실무를 잇는 실제적 훈련 모델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권아솔과 신동국은 실제 범죄 상황을 가정한 시범을 통해 경찰들에게 직접적인 기술 전수를 진행했다. 격투기 마니아이자 유튜버인 개그맨 오인택도 경찰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번 세미나에 참여했다.<br><br>최현석 중앙경찰학교장(치안감)은 “대한민국의 모든 일선 경찰관들의 교육은 반드시 중앙경찰학교로부터 시작된다”며 “그렇기 때문에 이곳에서 강한 경찰관이 탄생해야 하며, 이를 위한 핵심 훈련 중 하나가 바로 MMA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br><br>아울러 “MMA는 단순한 격투기가 아닌,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길러주는 경찰 교육에 적합한 스포츠다”며 “앞으로도 중앙경찰학교를 통해 배출되는 일선 경찰관들이 MMA 교육을 통해 강한 경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앙경찰학교가 앞장서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br><br>정문홍 로드FC 회장은 “MMA는 기술 이상의 가치를 지닌 훈련이자 국민의 안전을 위한 실전 대응 무기”라며 “로드FC는 공공안전과 국가 치안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관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PBA 신입생 김준태 “세계 1위 찍고 동기부여 필요했다…팀리그는 김영원 선배님 조언들어야” 05-15 다음 김현빈, 세계시각장애인유도선수권에서 8년 만의 동메달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