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신입생 김준태 “세계 1위 찍고 동기부여 필요했다…팀리그는 김영원 선배님 조언들어야” 작성일 05-15 68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14일 PBA드래프트 후 김준태 박정현 김영원 기자회견,<br>김준태 “설렘반 걱정반, 첫시즌 목표 우승”,<br>박정현 “동갑 권발해 결승무대 보고 LPBA행 결정“,<br>김영원 ”비시즌 쉼 없이 노력…팀은 합맞추는게 중요”</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5/15/0005492821_001_20250515102907967.jpg" alt="" /><em class="img_desc"> PBA 10번째 구단인 하림의 김준태 박정현 김영원(왼쪽부터)이 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김준태는 새로운 동기부여를 위해 PBA에 왔다며 첫 시즌 목표는 우승이라고 말했다.</em></span>“당초 목표였던 세계 1위를 생각보다 일찍 이뤄 동기부여가 사라진 느낌이었고, 새로운 도전 욕구를 위해 PBA에 왔습니다. 팀리그의 경우엔 더욱 낮선 무대인 만큼, 경험자인 김영원 선배님 말씀을 많이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김준태)<br><br>“작년에 동갑인 권발해 선수가 LPBA 결승무대를 치르는 걸 보고 프로무대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적응이 쉽지 않을 거라는 건 알고 있지만,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박정현)<br><br>“지난해 대체선수로 팀리그를 뛰며 부족한 점이 많음을 느꼈습니다. 비시즌 동안 쉬는날 없이 훈련에 매진했고, 운동 등 자기관리에도 힘썼습니다. 새 시즌엔 더욱 단단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김영원)<br><br>1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5/26시즌 PBA팀리그 드래프트와 함께 PBA팀리그 10번째 구단인 ’하림‘ 소속 김준태 박정현 김영원의 기자회견이 열렸다.<br><br>김준태는 “새로운 무대 도전을 앞두고 설렘 반 걱정 반 마음이다”며 “특히 팀리그에서 함께 뛰게 될 동료와 구단, 새로운 스폰서, 팬여러분에 대한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PBA에 도전한 계기와 데뷔시즌 목표에 대해서는 “새로운 도전 욕구를 찾기 위해 프로당구에 왔다”며 “첫 시즌 목표는 역시 우승이지만, 이를 위해서는 새 무대에 빠르게 적응해야겠다”고 말했다.<br><br>팀리그에 대해서는 “주변 (팀리그)경험자들로부터 많은 조언을 새겨듣고 있고, 실전훈련을 통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며 “무엇보다 같은 팀원 중 몇 안 되는 팀리그 경력자인 김영원 선배님의 말씀을 잘 들어야겠다”고 강조했다.<br><br>김준태와 함께 다음 시즌 프로무대에 합류하게 된 박정현은 “LPBA에 오자마자 하림이라는 좋은 팀에 입단해 팀리그까지 경험하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br><br>특히 포켓볼 선수 출신으로서, 김가영(하나카드하나페이)과 친분이 깊은 박정현은 “(김가영)선생님께 지난 7년 동안 정말 많은 조언과 함께 때로는 쓴소리도 들었다”며 “선생님의 조언대로 당구는 물론, 자기관리 등 당구 외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챙기려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br><br>지난 시즌 17세 나이로 PBA 우승(6차전)을 차지한 ’당구판 양민혁‘ 김영원은 팀리그에 정식 입단한 것에 대해 “세계적인 선수들과 같은 팀에서 뛰게 돼 영광이고, 지난 시즌 대체선수로 뛸 때보다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김영원은 새로운 팀에서의 최우선 과제를 묻는 질문에는 “아무래도 팀이 전체적으로 젊고, 경험이 적은 편이다 보니 초반엔 합을 맞추는데 집중해야할 것 같다”며 “올 시즌엔 개인적으로도 더욱 발전한 모습과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팀을 돕겠다”고 강조했다.<br><br>김영원은 또 새 시즌 개인투어 목표에 대해서는 “지난해엔 정말 운이 좋아 우승할 수 있었지만, 체력적으로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 따라서 비시즌에 당구는 물론, 운동 및 자기관리에도 힘쓰며 결의를 다졌다. 새 시즌엔 더욱 단단하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선거는 선택의 순간인가, 결정의 순간인가 05-15 다음 로드FC, 현직 경찰 위한 MMA 세미나 개최...권아솔·신동국 참여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