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학생 어남선’ 류수영 “'연예인 뱃놀이' 안 되도록 걷고 먹었다”

작성일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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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E채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SpoChosun/20250515121159770mknw.jpg" data-org-width="1200" dmcf-mid="1ZinLIBWz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SpoChosun/20250515121159770mkn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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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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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E채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SpoChosun/20250515121200057aozu.jpg" data-org-width="1200" dmcf-mid="tLDwrXxpF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SpoChosun/20250515121200057aoz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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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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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d0050f9e593fd787031846625c1b69e678bdcb6d5c84a5f84e847e70675fdcc" dmcf-pid="UrGHXKkPUf"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요리 예능계 다크호스' 배우 류수영이 또다른 요리 예능으로 돌아왔다. </p>
          <p contents-hash="f0b362b54af7b3f20ad209c51df2204195688fe2b1a0cff6d6e8ed0035d45096" dmcf-pid="umHXZ9EQ3V" dmcf-ptype="general">15일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 티캐스트 E채널 '류학생 어남선' 제작발표회에서 류수영이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와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8c50c940a46124ed55bd003dbde5d2442f12cf382ae5065d1aa9facbd118b7de" dmcf-pid="7sXZ52Dx32" dmcf-ptype="general">'류학생 어남선'은 류수영, 윤경호, 기현이 해외의 백반 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레시피를 만들어가는 여행 예능이다. 세 사람은 포르투갈, 시칠리아, 브루나이 등 세계 각국의 가정식과 식문화를 체험하며 '류학 레시피'를 완성한다.</p>
          <p contents-hash="eccb9f7cf9e2399a9f82d4b68349912b78db96f3bf620f1efc46fd9f1d1b5622" dmcf-pid="zOZ51VwMu9" dmcf-ptype="general">류수영은 "불고기, 갈비, 떡볶이만이 한국을 대표하진 않는다"며 "해외에서 일상처럼 먹는 음식을 접하면서 요리라는 건 결국 마음의 표현이라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만 존재한다고 생각한 손맛이 외국에서도 있었다"며 "계량 없이, '마음 가는 대로' 요리하는 현지인들의 모습에서 익숙한 따뜻함을 느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a3ccd433db0b031f1add0cb98dd0c54c951e0f97c7a506d80ed4de4aa035b99" dmcf-pid="qI51tfrR3K" dmcf-ptype="general">또한 "가족 간의 유대가 끈끈하고 함께 식사하는 문화가 자연스러웠다"며 "오히려 우리가 더 서구화된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3dbc264e1d1ac0050961896bd53a80a092f48b020225ba2dce359d27edec0b9" dmcf-pid="BC1tF4meFb" dmcf-ptype="general">촬영 중에도 "연예인들이 단순히 해외에 나가서 뱃놀이하듯 프로그램에 임하는 모습이 싫어 열심히 걷고 먹고 또 요리했다"고 밝힌 류수영은 "셋이서 칼과 불을 나눠 쓰며 복작복작 요리한 시간이 오래 기억에 남는다"며 "요리는 결국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c0473ff70759b6a8737438575b7ea0cd60eaf5cedecf8ceb87a51321741c75e" dmcf-pid="bhtF38sd7B" dmcf-ptype="general">'류학생 어남선'은 5월 17일 오후 5시 20분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br>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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