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인간적인' 류수영 요리 예능…"'류학생 어남선'은 달라" [종합] 작성일 05-15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kV48N5ryt"> <p contents-hash="81f9502a2e1fb93bc4659884010fc135acdebb507f3bd4a36cbe39ea086e4cd0" dmcf-pid="Pw8PQcFOC1" dmcf-ptype="general">요리에 진심인 류수영이 유럽으로 요리 유학을 떠난다. 요리 메이트 윤경호, 기현과 함께 떠난 '류학생 어남선'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9fa630b893331395310c83202e9fea096aab217470857fe81686e96bfe98e5" dmcf-pid="Qr6Qxk3Ih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iMBC/20250515121152873frdn.jpg" data-org-width="800" dmcf-mid="YjCsO1e7l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iMBC/20250515121152873frd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4f2e8e05071d0ec04007cc7c986c6dfcbc4767d4b17dfdf4711629bb814da71" dmcf-pid="xmPxME0ChZ" dmcf-ptype="general">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류학생 어남선'(연출 조병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류수영, 윤경호, 기현이 참석했다. </p> <p contents-hash="59e0de718fe8650136b4b929ea51438987e8f12ec6f2f4c5399a0395dcc987b8" dmcf-pid="yKvyWzNfyX" dmcf-ptype="general">'류학생 어남선'은 '먹고 배우고 완성하라'는 슬로건으로 류수영, 윤경호, 기현이 함께 현지로 떠나 세계의 낯선 요리를 배우고 해외의 '킥'을 넣어 요리를 완성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p> <p contents-hash="a55f756c8ee66e813d4d23c90dde8d6777b0706f6c7017b316025b93c056914f" dmcf-pid="W9TWYqj4CH" dmcf-ptype="general">K-집밥 마스터 류수영은 330여개의 집밥 레시피로 수많은 사람의 저녁을 책임져왔다. 세계의 집밥을 배우기 위해 요리메이트 윤경호, 기현과 포르투로 첫 번째 요리 유학을 떠났다. </p> <p contents-hash="f1545355e56e5cfeabe41be3041d1abadaac92e7c23aee3456e977d7f07b7208" dmcf-pid="Y2yYGBA8CG" dmcf-ptype="general">류수영은 "우리나라에 반찬 문화, 백반 개념이 있고 밥을 먹으면 한 상을 차려먹는 문화인데 해외에 나가면 막상 뭘 시켜야 할 지 모르지 않나. 그런데 해외에도 백반 같은 포지션이 있더라. 그들이 진짜 먹는 음식을 배워왔다. 먹은 걸 재해석해서 밤마다 노력해서 만들었다"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p> <p contents-hash="c473f43cf4d82b319ecb7db6d0c0a18ee69e08521a514bb52523ee9ce960f7c0" dmcf-pid="GVWGHbc6CY"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우리 셋이 부엌에서 복작거리면서 음식을 만들어내던 추억이 생생하다. 우리들의 찐 표정을 볼 수 있다. 3개국을 갔다왔는데, 가서 느낀 게 너무 많다"고 강조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afc8f4c978316c0a437194544d783e3a72a0f7d2b332116aa83e07e6a58e96" dmcf-pid="HfYHXKkPS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iMBC/20250515121154411hdcw.jpg" data-org-width="800" dmcf-mid="GcaoghKGv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iMBC/20250515121154411hdc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a06c87e11b1e0495b65dd449f19d0f2be2f4bf3a98b1b060344920216aba004" dmcf-pid="X4GXZ9EQly" dmcf-ptype="general">'편스토랑', '정글밥', '길바닥 밥장사'에 이어 또다시 류수영이 메인이 되는 요리 예능의 탄생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시청자들이 느낄 기시감과 피로감에 대한 우려가 있는지 질문이 나왔다. </p> <p contents-hash="64b7c8119efbba677045dd7a6d2aa5e364e2ec6d7f2bb2a7a9124692394c1dd4" dmcf-pid="Z8HZ52DxvT" dmcf-ptype="general">이에 류수영은 "솔직한 감정으로 (시청자들에게) 피로도로 올까봐 걱정이 된다. 릴리즈 시점이 비슷해서 불편을 드릴까봐 그렇다. 제일 다른 건 윤경호와 기현이 있다. 우리 셋이 다르면서 소소하게 밥을 먹는다. 거하게 카메라 뻗쳐놓고 그 장면 해부하듯이 찍는 건 아니다. 예능적인 제스처를 하거나 대량 임무를 하려 고생하는 것도 아니다. 인간적인 느낌을 많이 받으실 것"이라고 귀띔했다. </p> <p contents-hash="740661e906ef794af04d72dd13776751c2e4ace5af2a29d707709bbf1a1ce42b" dmcf-pid="5c2f4aZwyv"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우리 일상을 보면 음식을 배제하고 지나갈 수 없다. 예능도 일상을 거울로 삼기 떄문에 요리는 빼놓을 수 없다. 내가 요리 캐릭터로 많이 부각되다보니 기시감이 생기고 나도 경계하게 된다. 그렇지만 외국에 나갈 때마다 배울 게 많다는 생각이다. 이번에는 현지 정서를 담은 요리를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비슷하다면 어쩔 수 없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6c0d57193ef1b4720e1232bcafadca7493fec66b9334cd93984923ba1417fa4e" dmcf-pid="1kV48N5rvS" dmcf-ptype="general">윤경호 역시 "류수영 형의 인간적인 모습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거들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76432142473f2f1ec9ba89f6f7e1418ce449caadf9de5d258f65f8dc5eef4b" dmcf-pid="tEf86j1my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iMBC/20250515121155770ayrg.jpg" data-org-width="800" dmcf-mid="Hr7UuxhLT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iMBC/20250515121155770ayr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cb498469bc9768f6ce037653179a6a38c0c81abc5b63ab7a626b1385d34e56e" dmcf-pid="FD46PAtsWh" dmcf-ptype="general">류수영은 여행 메이트들의 요리 실력을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솔직히 처음에는 요리를 하겠어? 라는 느낌이었다. 가서 요리를 만들 수 있을까 생각했었다. 나도 요리를 매일 하는 사람인데도 두려웠다"면서도 "부엌에서 요리를 함께 했는데, 모든 음식이 성공적이진 않았지만 맛있었다. 얼마나 그럴싸하고 예쁘고 그런 것 보단 직관적으로 맛있는 요리 만드는 게 쉽지 않은데 깜짝 놀랐다"고 감탄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a613cb7a440116c6f248990fa388558cf4878d6cf30d0c2760b25c2f17cb3055" dmcf-pid="3w8PQcFOyC" dmcf-ptype="general">기현에 대해선 "기현이는 한 번 들은 걸 절대 잊지않는다. 상상력과 센스가 짱이다. 짚어주지 않아도 빌드업을 해온다. 입으로 만드는 레시피인 '입시피'가 중요한데, 외워서 하는데 결과물이 좋다. 나중에 제과제빵까지 하는데 정말 맛있었다"고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6e10f2a3febb9e102ffa924a82ea40ba293c67406186fde3db4af0057ebc7ed6" dmcf-pid="0r6Qxk3IvI" dmcf-ptype="general">이어 "윤경호는 포르투갈 갔을 때 새로운 맛을 창조해내더라. 없던 비린 맛을 만들어냈다. 어지간하면 만든 사람 성의 생각해서 '맛없다', '이상하다' 표현하지는 않는다"며 웃었다. </p> <p contents-hash="00ab245c853b96dad3afd809c64d9cc57360ddcb30a874c92507105b3f3bbd36" dmcf-pid="pmPxME0CSO"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비리다'라는 말이 나온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한다. '이거 네가 만든거야?' 거꾸로 레시피를 물어보기도 한다. 윤경호의 성장기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e96c564e7dab3d0369bcb5a349fbd1cfbd82ead90d52a4562aa3bc22c4b49f" dmcf-pid="UsQMRDphy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iMBC/20250515121157341wyts.jpg" data-org-width="800" dmcf-mid="X8HYGBA8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iMBC/20250515121157341wyt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791eb2be7dd071a1389a65837851cdcfd9ccd86a0613d560dd3cc51e5b1b25d" dmcf-pid="uOxRewUllm" dmcf-ptype="general">기현은 '류학생 어남선'이 전역 후 첫 예능이 됐다. 그는 "사실 전역하고 나서 굉장히 걱정했었다. 앞서 전역한 친구들 얘기를 들어보면 일이 없었다더라. 걱정에 사로잡힌 상태였는데 바로 작품이 들어와서 감사했다”고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7922eca026e2838896089ad53e4e6974eee9fe70ecaee46de1095184d6c1d1d5" dmcf-pid="7IMedruSCr" dmcf-ptype="general">“프로그램을 고민하는 것 따위는 없었다"는 기현은 "어떻게든 부딪혀보면 되지 않을까 싶었다. 걱정은 있었지만, 해봐야겠다 싶더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8eca2e8302e8ff44c4353298578a40570a1f3562ef4ecbf22fdd51dd374e804e" dmcf-pid="zyLgal9HWw" dmcf-ptype="general">해방감은 엄청났다고. "말로 할 수 없을 정도였다. 1년 6개월간 연병장과 산만 보다가 포르투갈을 갔는데, 꿈을 꾸는구나 싶더라. 이제야 전역했구나 느낌이 확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472ca4a1012d780404204647a7d3e1c4e00019f8bdccf09dba04c5d525e00e4d" dmcf-pid="qWoaNS2XCD" dmcf-ptype="general">류수영은 끝으로 "방송 프로하면서 이렇게 정이 많이 든 건 처음이다. 한 달내내 같이 있다보니 정이 많이 들었다. 그런 면에서 볼 만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프로그램의 인간적인 면을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caad5da3b3ed3ae4f98e34200b12e53c36e0b8a43c5b3b850f8e765e1df911de" dmcf-pid="BYgNjvVZyE" dmcf-ptype="general">'류학생 어남선'은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p> <p contents-hash="13baaae6d1c2354270c767a493e0d3d6e86de36f3a8c748dba9c04517400b826" dmcf-pid="bGajATf5Ck" dmcf-ptype="general">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BTS 진, 신세경 손잡고 컴백…메아리처럼 퍼질 공감의 파장 05-15 다음 ‘류학생 어남선’ 류수영 “'연예인 뱃놀이' 안 되도록 걷고 먹었다”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