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폭행 혐의로 전 연인 고소···“子 단독 양육권 요청” 작성일 05-15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vqz4aZw0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df6bb689cacc4df40d5b551d3e0fd0238d2f763f68c3760055fb03b504a119" dmcf-pid="xTBq8N5rp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인어공주’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sportskhan/20250515131336925dtbr.jpg" data-org-width="900" dmcf-mid="6mmrvUo90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sportskhan/20250515131336925dtb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인어공주’ 포스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3881af40aa08c7cde63dc99b3656dfd0fc62a0e60c4b0039b1486fd41a4d6e0" dmcf-pid="yQwDl0nb3p" dmcf-ptype="general"><br><br>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에서 흑인 인어공주로 화제가 된 배우 할리 베일리(25)가 전 연인이자 아들의 아버지인 래퍼 DDG(27·본명 대릴 그랜베리)를 신체적·언어적 학대 혐의로 고소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br><br>14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지와 TMZ 등 다수 현지 매체에 따르면, 베일리는 전날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고등법원에 임시 접근 금지 명령을 요청하며 DDG의 폭력적인 언행과 괴롭힘을 고발했다.<br><br>법원에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베일리는 과거 연인인 DDG로부터 반복적인 욕설과 위협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앞니가 부러지고 팔에 멍이 드는 등의 신체적 상처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그녀는 당시 상황을 촬영한 사진과 문자 메시지 등을 증거로 제출했다.<br><br>베일리 측은 지난 3월에도 DDG가 허락 없이 자택에 침입해 아이가 아픈 상황에서도 데리고 나가려 했고, 그녀를 향해 폭언을 퍼부었다고 밝혔다. 또한 DDG가 수백만 명의 SNS 팔로워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자신을 향한 집단 비난을 유도하고, 아들 헤일로를 자신에게서 떼어놓았다는 허위 주장을 퍼뜨렸다고도 덧붙였다.<br><br>법원은 베일리의 주장을 받아들여 DDG에게 임시 접근 금지 명령을 내렸으며, 이에 따라 그는 베일리와 생후 5개월 된 아들 헤일로에게 100야드(약 91미터) 이상 접근할 수 없게 됐다. 이 명령에는 자녀의 학교와 베일리의 차량, 거주지까지 포함된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2308dd49a70d1e50a7f5bd948555414a935434c8a26bbe1d7a8361762147b0" dmcf-pid="WxrwSpLK7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할리 베일리 SN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sportskhan/20250515131338752oxjl.jpg" data-org-width="1034" dmcf-mid="PZMxoCbYF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sportskhan/20250515131338752oxj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할리 베일리 SNS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1d5d233a2628113fcea29b66f58baaf91902dfd08b8df6550f0505a91a15025" dmcf-pid="YD5ZuxhL33" dmcf-ptype="general"><br><br>베일리는 오는 6월부터 이탈리아에서 영화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 아들의 단독 양육권도 요청한 상태다. 그녀는 “가족과 유모의 도움이 있어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다”며 “DDG는 지금까지 양육에 비협조적이었다”고 밝혔다.<br><br>이와 함께 베일리는 DDG가 모든 SNS 플랫폼에서 자신과 자녀에 대해 언급하거나 게시하지 못하도록 법적 조치를 요청했으며, 52주간의 가해자 교정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해줄 것도 함께 요구했다.<br><br>베일리와 DDG는 2022년부터 교제했고, 지난해 12월 아들 헤일로를 출산했지만 그보다 앞선 10월 결별했다. 이번 사건에 대한 법원 심리는 오는 6월 4일 열릴 예정이다.<br><br>한편 베일리는 지난 2023년 개봉한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에서 주인공 에리얼 역을 맡았다<br><br>강신우 온라인기자 ssinu423@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핸썸가이즈’ 김동현·신승호, BTS 진에 가리비 횡령 발각 05-15 다음 임창정, 30주년 콘서트 매진→추가 공연 확정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