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전자→창업→소주회사 회장” 조웅래, ‘5425’로 만든 반전 성공기('이웃집 백만장자') 작성일 05-15 4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pHDTug2F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bd163fbfa57654b9b244fcf8bda12120193a57a56deef9ffa662037f28e9ce" dmcf-pid="7uZrWzNf7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SpoChosun/20250515132519326airs.jpg" data-org-width="699" dmcf-mid="px5mYqj47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SpoChosun/20250515132519326air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2add41157330f30e6b881840fbcce215a0f9da3cfb014e31d1baf8bfcfd30bf" dmcf-pid="zknKRDphzc"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소주회사 회장 조웅래가 대기업을 박차고 창업에 도전했던 과감한 행보부터 현재까지의 성공 스토리를 밝혔다.</p> <p contents-hash="40c25d4f3519370b9626afb63661673c969331baa51844cf8c4b0733c7abe928" dmcf-pid="qEL9ewUlpA" dmcf-ptype="general">지난 14일 방송된 EBS, 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충청도를 대표하는 소주회사 회장 조웅래가 출연해 서장훈, 조나단과 만났다. 조 회장은 "대학 시절 학사경고를 두 번 받았다"며, 공부와는 거리가 멀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전자, L전자 등 대기업을 거친 그는 "3년쯤 지나니 내가 너무 부속품처럼 느껴졌다. 그래서 중소기업으로 옮기고 창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48fe69fd8b46156a177219b13395d3b10fbbcc7202d527f9409e3c5cb6f78b2" dmcf-pid="BDo2druS3j" dmcf-ptype="general">조 회장은 33세에 2천만 원을 가지고 창업에 도전했다. 초기 사업 아이템은 바로 휴대폰 통화 연결음 등 모바일 부가 서비스였던 '5425'. 그는 "3000만원 있었는데 주식으로 날리고 2000만원 남았다. 전단지도 내가 직접 만들어 뿌렸다"며 손수 일군 성공의 과정을 회상했다. "아이디어 사업이라 가능했다. 정말 돈을 많이 벌었다"고도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95079a480af47638c5bf8bd416e7d0172433a613544fdaa2268669302c3d1da" dmcf-pid="bwgVJm7vFN" dmcf-ptype="general">그러던 중, 그는 완전히 다른 산업인 주류업계로 뛰어든다. "IT는 변화가 너무 빠르다. 개인이 버티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2004년 경영난을 겪던 한 지역 소주회사를 300억 원대에 인수한 것. 서장훈이 "그럼 '5425'로 400억 이상 버신 거냐"고 묻자 조 회장은 "이상 벌었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5b6f83b86132817dbcf8b29d1298694b7d6ec5c86695b463b08ab72acaac7f8b" dmcf-pid="KrafiszTua" dmcf-ptype="general">직원 2명과 함께 낯선 지역에서 소주 사업을 시작한 그는 "궁하면 통한다는 말이 있다. 내가 정말 궁했다. 그 상황에서 궁리를 해냈고 부족함을 채우는 것이 인생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소주도 음식이다. 맛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제품력 하나로 정면승부했고 1년 만에 점유율을 크게 끌어올렸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241742504270955790b9db524e4e6597f815a765db0e3bd0774858dbcb2b14ca" dmcf-pid="9mN4nOqyUg" dmcf-ptype="general">또한 조 회장은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하다. 소주 업계에 분명히 틈이 있다고 봤고 그 틈을 찌를 힘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br>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子친부 학대·폭력 혐의 고소 "접근 금지도 요청" 05-15 다음 피원하모니, 신보 초동 판매량 44만장 돌파…자체 최고 기록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