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도하 선전' 꿈꾼다…세계선수권 '3종목' 메달 도전→"혼복 메달 유력" 작성일 05-15 4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5/15/0000550202_001_20250515141420432.jpg" alt="" /><em class="img_desc">▲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은 오는 17일 개막하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개 종목 메달을 겨냥한다. ⓒ연합뉴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한국 탁구대표팀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선다. <br><br>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21, 대한항공)은 모두 세 종목에 출전한다.<br><br>여자 단식을 비롯해 임종훈(28·한국거래소)과 합을 맞춘 혼합복식, 유한나(20, 포스코인터내셔널)와 호흡하는 여자 복식에서 메달을 겨냥한다.<br><br>세계 정상급 랭커가 총출동하는 대회인 만큼 포디움 입성을 향한 각축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br><br>경기 일정 역시 촘촘해 대회 초반 체력 안배를 고려한 운용도 필수다.<br><br>여자단식 세계랭킹 10위인 신유빈은 세계 1위 쑨잉사(중국)와 대진표상 16강에서 마주할 수 있다.<br><br>쑨잉사는 현시점 세계 여자탁구 1인자다.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와 더불어 3대 메이저 대회로 꼽히는 올해 월드컵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br><br>중국 대표팀 내 맞수인 세계 3위 천싱통과 5위 콰이만을 잇달아 잡아 최강자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5/15/0000550202_002_20250515141420460.jpg" alt="" /><em class="img_desc">▲ 이번 대회 신유빈(왼쪽)의 메달 가능성이 가장 큰 종목으로는 혼합복식이 꼽힌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합작한 임종훈과 이번에도 합을 맞춘다. ⓒ연합뉴스</em></span></div><br><br>메달 기대가 가장 큰 종목은 혼합복식이 꼽힌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다른 종목보다 더 높은 비중을 두고 훈련해왔다. <br><br>2024 파리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합작한 임종훈과 이번에도 손을 맞춘다. <br><br>둘은 지난 3월 인도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2025에서 올해 첫 우승을 신고해 여전한 경쟁력을 자랑했다.<br><br>여자복식은 '포스트 전지희 찾기'를 꾸준히 진행한다. <br><br>신유빈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파리 올림픽 여자단체전 동메달을 합작한 전지희가 현역 은퇴로 태극마크를 반납하면서 새 파트너를 맞았다. <br><br>석은미 여자대표팀 감독은 지난 2월 신유빈의 복식 파트너로 유한나를 낙점했다. <br><br>유한나는 차세대 여자탁구 간판으로 꼽히는 젊은 피. 양하은과 짝을 이룬 복식조는 국내 실업 무대 최강으로 꼽혔다.<br><br>신유빈-유한나 조는 성인 무대 데뷔전이던 지난 3월 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황금 콤비'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뉴욕타임스 혁신 보고서 이후 10년...언론계, 혁신이 사라졌다? 05-15 다음 스포츠코리아랩 스포츠·아웃도어 기획전 9월 30일까지 진행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