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며느리 눈치보던 엄마…아들 수입 역전하자 요구사항 많아졌다" 작성일 05-15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2PxTug2t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9f8cf021676584db6f8cd03dac5c8eb1699fa2ed7b290d4f172379d0adf5d4" dmcf-pid="FVQMy7aV1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속풀이쇼 동치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NEWS1/20250515142352550pfvu.jpg" data-org-width="1272" dmcf-mid="5YLgtfrRZ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NEWS1/20250515142352550pfv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속풀이쇼 동치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3dcdbff2002eaa3892aa027c3471fd7746d1b2cb21d09e8952207fbfcef737e" dmcf-pid="3Ub9mZMU1S"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며느리 눈치를 보던 어머니가 아들의 벌이가 나아지자 며느리에게 이것저것 요구한 사연이 전해졌다.</p> <p contents-hash="da8283444410964573ab7183a120776cf24d7fb1ad7d6a6e6087c16281fa39b7" dmcf-pid="0uK2s5RuYl" dmcf-ptype="general">오는 17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나는 시어머니인가, 며느리인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선공개 영상에서 이광민 정신과 전문의는 며느리 눈치를 보던 어머니가 갑자기 달라져 힘들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f1e22fa27f7b273d6dc222415c7fe17a01a3ea8a1a2b085924b05941d32ea429" dmcf-pid="p79VO1e75h" dmcf-ptype="general">그는 "제가 의과대학 동기와 결혼했다. 레지던트까지는 (급여 수준이) 같이 올라가 동등한 위치였는데, 제가 군대 가 있는 동안 역전됐다"며 "아내는 계속 경력을 쌓아가고 저는 군 생활을 하고 있으니 돈도 아내가 더 많이 벌고 저는 잘 못 벌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dd842f8a0eb3227976c560a0c0f9c8a06247f2a23757089b685632d60dba3c5" dmcf-pid="Uz2fItdztC" dmcf-ptype="general">이어 "저희 어머니 눈엔 아들이 꿀려 보였나 보다. 당시 제가 부모님께 생활비를 전혀 못 주던 상황이었다. 그러니까 어머니가 아내 눈치를 살짝 보시더라"라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94eba1a67c3bc071c7ff0146dc201cd33e0e7e91813085d5f126ccd6dd825e5f" dmcf-pid="uqV4CFJqXI" dmcf-ptype="general">그러다 이제 이광민이 활동을 열심히 하면서 벌이가 나아져 아내를 역전하자, 어머니가 아내한테 요구하는 게 많아지기 시작했다고. 이를 듣던 최홍림은 "이제 내 아들이 잘나간다 이거지"라고 호응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8b7d9d3917097d51f0924ff95d3dbcc9a229b4d65309f0758c352d53bad0c4e" dmcf-pid="7Bf8h3iBG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속풀이쇼 동치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NEWS1/20250515142355610ymef.jpg" data-org-width="1200" dmcf-mid="1ovyQcFO1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NEWS1/20250515142355610yme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속풀이쇼 동치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5d0eb8865cabbdd43ed78bc1e297fdc9cb7401da3f7da01adfdf0a51b4b88ee" dmcf-pid="zb46l0nbHs" dmcf-ptype="general">이광민은 "'우리 엄마가 그럴 자격이 있나?'라는 느낌이 들었다. 아내에게 '생일 챙겨야 한다', '시아버지 생신 때 식사 자리 만들어야 한다'고 하더라. 예전에는 그렇게 잘 안 하셨다. 거기다가 요즘은 그렇게 같이 여행을 가자더라"라고 하소연했다.</p> <p contents-hash="2f59fbd973b621d7ad7cdb4c628ae83e4b9805049b7b7b9d0cbb698287a36229" dmcf-pid="qK8PSpLKHm"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근데 저는 힘들다. 솔직히 제가 힘들다. 아내보다 제가 더 힘들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5fd5285d8c118beceea7442d663897daf02e8fdcb18b5e1faceb1e341c042ff4" dmcf-pid="B96QvUo9Xr" dmcf-ptype="general">이광민은 "같이 여행 안 가는 것 때문에 엄마가 아내에게 한 소리 했다더라. 어머니가 할머니, 할아버지와 여행 간 걸 본 적 없는 거 같은데 왜 우리에게 요구하실까 싶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9cd04fdd585b45974e200647f1f28b5f624ec60f4aa1c8b2f0bb883df34cc14" dmcf-pid="b2PxTug2Zw" dmcf-ptype="general">끝으로 그는 "이런 걸 보면 제 아내가 돈을 더 잘 벌 때가, 우리 엄마가 살짝 눈치도 보면서 움츠러들어 지내는 게 나았던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f1b9659bea0e2623d6f780e712d5a895b09507f9a564d8af1cf95c884b5b9d33" dmcf-pid="KVQMy7aVtD" dmcf-ptype="general">한편 이광민은 경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서울대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 숙려 캠프' 등 방송 활동으로 얼굴을 알렸다.</p> <p contents-hash="f1e6b0c14f1badd15ba3fa462532bf770cc5bb9c6887fe7b67484e3ca988ea59" dmcf-pid="9VQMy7aV1E" dmcf-ptype="general">sby@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베리즈 입성' 아이유 "저도 팬 커뮤니티 생겼어요" 05-15 다음 “이런 마음 생길 줄 몰랐네” 14기 경수, 데이트서 눈물(‘나솔사계’)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