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 다이브' 송지효 "'런닝맨' 10년… 연기·예능에 회의감 들었다" 작성일 05-15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JTBC '딥 다이브 코리아: 송지효의 해녀 모험' 제작발표회<br>송지효, 해녀 다큐멘터리 참여한 이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RFKuIBWL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621c5f406f818d0c45cc07d0fad3c4ccb3910a930b38413c86509edeedcfdb" dmcf-pid="qe397CbYM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송지효가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XBBC '딥다이브 코리아' 송지효의 해녀 모험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hankooki/20250515144640586qhwa.jpg" data-org-width="640" dmcf-mid="7zJkgBA8n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hankooki/20250515144640586qhw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송지효가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XBBC '딥다이브 코리아' 송지효의 해녀 모험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d17381b9bf0c273478ec1e6f605590d93b336bae2facaf328f157038ffdae76" dmcf-pid="Bd02zhKGRT" dmcf-ptype="general">'딥 다이브 코리아: 송지효의 해녀 모험' 송지효가 그간의 연예 활동을 돌아보며 느낀 회의감을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218463ac001148fe2403bf35b7ce10355d337172b353b9ee17aad23996a957c1" dmcf-pid="bviEabc6Lv" dmcf-ptype="general">15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 스탠포드호텔에서는 JTBC '딥 다이브 코리아: 송지효의 해녀 모험'(이하 '딥 다이브 코리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허진 국장과 이후 PD, 배우 송지효와 제주 해녀 3인이 참석했다. '딥 다이브 코리아'는 송지효가 제주에서 해녀 물질에 도전하고 그들과 진정한 유대감을 형성해 나가는 여정을 그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p> <p contents-hash="0f120534de58f898ef0d682fb172866f28a4aad6311aebfbab970c103f818e83" dmcf-pid="KTnDNKkPRS" dmcf-ptype="general">송지효는 해녀들의 진짜 삶을 배우고 그 속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바다를 지고 살아온 해녀들의 삶에 녹아든 송지효의 노력과 변신이 주 관전포인트다. 총 3부작으로 구성된 '딥 다이브 코리아'에서 송지효는 해녀의 삶 속으로 천천히 스며들면서 바다 몽생이에서 어엿한 제주의 해녀가 되어 간다.</p> <p contents-hash="d38058a377a6cf4abe468b0e48133ca3841a7fdf603735a7687647641e3ca29b" dmcf-pid="9yLwj9EQLl" dmcf-ptype="general">해녀 송지효가 누비는 장소는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앞바다로 제주에서 가장 많은 해녀가 살고 있는 곳이다. 해녀들의 평균 연령은 70세 이상이며 송지효의 물질 스승은 해녀 박미정이다. 특히 송지효의 이모가 평생 통영 앞바다를 누빈 해녀이기 때문에 송지효의 의지가 대단했다는 후문이다. </p> <p contents-hash="2761be2fb88196cafd8ead7fa9b7b0a65b036fae05f2439aeb65128649c3fa1c" dmcf-pid="2WorA2Dxnh" dmcf-ptype="general">이날 행사에는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전 제주 해녀들로 구성된 합창단의 공연이 국내 취재진을 만났다. 송지효 역시 일부 곡에 참여하며 뭉클함을 안겼다. 합창단은 '해녀 물질 나간다' '곰새기야' '나는 해녀이다'를 나란히 부르며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p> <p contents-hash="b15d315c24865b9ed787669d44aba1575f0281f2fee3f7634e3a698fdb5d2631" dmcf-pid="VYgmcVwMiC" dmcf-ptype="general">뒤이어 송지효는 기획안을 받았을 때를 떠올리며 "내 것이라는 생각이 딱 들었다. 내가 아니면 아무도 하지 않길 바랄 정도로 너무 하고 싶었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런닝맨'을 10년 넘게 하고 있지만 현장, 연기, 제 삶에 있어서 재미가 없었다. 이렇게 똑같은 루틴으로 연기해야 할까. 저의 패턴에 회의를 느끼고 있었는데 다큐멘터리가 들어왔고 해녀와 바다 이야기였다. 운명 같은 느낌으로 받아들였다. 사업을 벌이게 된 이유도 재밌게 살고 더 많은 것을 얻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d7158c92e52335585dafeaf25b34ba7b3b80ce9ce78569cb6762a8537723e62" dmcf-pid="fGaskfrReI"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세월이 민망하게도 제게 무언가를 알려주는 분들이 이제 많이 없다. 어떤 것이든 배우는 것이 가장 힘들다. 사업도 연기도 해녀도 예능도 배우는 과정에 힘듦이 있다. 저는 그 힘듦을 즐기고 싶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 또 저희 이모는 너무 오래전부터 해녀 일을 하셨기 때문에 현재 많이 아프시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22b4fb63c8ee2ce9abe36e78fe7dbb4f504777b962e18fbf5245d8d64c6d8595" dmcf-pid="4HNOE4meeO" dmcf-ptype="general">한편 '딥 다이브 코리아: 송지효의 해녀 모험'은 이날 첫 방송된다. </p> <p contents-hash="d3ad0f23d562ea925e04cdf6e40a98281b44675d8ed5d5d5fbff1b01f7966635" dmcf-pid="8XjID8sdMs"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딥 다이브 코리아’ 송지효 “해녀 도전 이유, 촬영 현장·연기에 회의감 느껴” [SS현장] 05-15 다음 '해녀 모험' 송지효, 콧물→침도 흘렸다..국장 "여배우 지켜주기 힘들었다"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