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폐 여부는 각 거래소 판단”… DAXA, 위메이드 ‘불투명 야합’ 주장에 반박 작성일 05-15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Lt6dpLKW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c2779a8cf848e2015d8fe81248d8435f38becd04039276b00f110fd5d6fb30" dmcf-pid="HoFPJUo9S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kukminilbo/20250515155606227mwwm.jpg" data-org-width="639" dmcf-mid="Ye54R3iBv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kukminilbo/20250515155606227mww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709c023aac366f0c6380de9b51f94be455ab80a4e46082817bed91f76905a72" dmcf-pid="Xg3Qiug2TE" dmcf-ptype="general">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15일 입장문을 내고 “거래지원 종료(상장 폐지)는 DAXA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는 암호화폐 상장 폐지를 DAXA가 자의적 판단에 따라 이행한다는 위믹스의 최근 주장에 반박한 것이다.</p> <p contents-hash="9f3c03b22bb2d510a2932386ab656969da6ad2a2421a2599f26a8e8e2295ea90" dmcf-pid="Za0xn7aVlk" dmcf-ptype="general">DAXA는 입장문에서 “회원사의 거래지원 여부에 관여하지 않는다”며 “효과적인 이용자보호를 위해 거래지원 여부를 판단할 재량은 거래소에 부여될 필요가 있고 그 판단은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존중되어야 한다는 점은 이미 여러 차례 법원의 결정을 통해 확인된 바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6d29f44cf15344f743492d30eab183890640cbdb0d2b82d3c5beeb7719f3fc9" dmcf-pid="5NpMLzNfyc" dmcf-ptype="general">DAXA는 회원사의 공동 대응 방식에 대해선 “복수의 회원사에서 거래지원 중인 종목의 경우 거래지원 중인 회원사들은 발행재단과 동시에 소통하고 자료를 송수신한다. 이는 발행재단이 선택적으로 특정 거래소에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정보불균형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885367ce2d8417fbb1689b4c407d146b5c3b09aa9ec700e0dacc5fc1a24223c" dmcf-pid="1qw5UOqyCA" dmcf-ptype="general">또한 “거래지원 중인 회원사들은 각 판단 결과를 동시에 공지한다”며 “판단 기준은 각 거래소 고유의 기준에 따라 서로 같거나 다를 수 있으며 공지 시점이 제각각일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시장 혼란을 방지하는 목적도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9dad3d7b3a84a7582172769a28d17270432eb464b88ec5afefcd762c03492d9" dmcf-pid="tBr1uIBWCj" dmcf-ptype="general">DAXA는 “이 두 가지가 공동 대응의 전부이며, 판단 주체는 어디까지나 각 거래소”라고 재차 선을 그었다.</p> <p contents-hash="9fbeda6849da57ae70587e68b0053c5e88b0dc85ea9ca955b1c845826884e34e" dmcf-pid="Fbmt7CbYyN" dmcf-ptype="general">DAXA는 최근 위믹스가 90억원대 해킹 발생 후 해당 사실을 뒤늦게 알려 투자자에게 피해를 끼쳤다는 이유로 위믹스를 유의종목으로 지정한 데 이어 결국 상장 폐지했다.</p> <p contents-hash="f6ee8848ecc2f57725706fab619eab5d2b6a7782e322687e9440cd5721bb0eb8" dmcf-pid="3KsFzhKGva" dmcf-ptype="general">위메이드는 DAXA가 일방적으로 상장폐지를 결정했다며 강력 반발했다. <span>박관호 위메이드 대표는 지난 7일 주주 서한을 통해 “국내 거래소들이 법적 권한이나 실체도 없는 DAXA라는</span><span> 사적 모임을 내세워 자의적이고 일방적인 야합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거래소들의 불투명한 기준과 일방적인 의사결정 과정에 대해 최대한 이의를 제기하기 위해 모든 법적 조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span></p> <p contents-hash="8c0f27810d7ee53447ffd4c1cb4bc3ea719717090896a94a1d6a794471ba7f49" dmcf-pid="09O3ql9HCg" dmcf-ptype="general">위메이드는 현재 서울중앙지법에 거래지원 종료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한 상태다.</p> <p contents-hash="abedaa620dbc9fd0f8bb296f701a190f1a9f9d83011e3702d6080dd4493c91c0" dmcf-pid="p2I0BS2XSo" dmcf-ptype="general">DAXA는 “원칙적으로 개별 종목과 관련된 사안에는 대응하지 않지만, 이번 사안은 ‘DAXA가 상장폐지를 결정했다’는 허위 사실이 지속적으로 유포되고 있어 더 이상의 시장 혼란을 막기 위해 입장을 밝히게 됐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0f54f56cfcff9cf80629eab095bb217591a568e593b444efba019caca34f5ff" dmcf-pid="UVCpbvVZSL" dmcf-ptype="general">위믹스는 2022년 12월에도 유통량 공시 문제로 국내 거래소에서 상장 폐지됐다가 이듬해 2월 코인원을 비롯해 고팍스, 코빗, 빗썸에 다시 상장됐다.</p> <p contents-hash="c787d1d42a24514ce5fd147bc5139ab4be2b23c6bce474ef5e1772c495e4c7a6" dmcf-pid="ufhUKTf5vn" dmcf-ptype="general">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p> <p contents-hash="171da1cad89d1467820975b43ae40285020c97ef726756ac10a67f9f75506e38" dmcf-pid="74lu9y41li"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진민호, 2년 만 단독 콘서트 '회귀' 개최…22일 티켓 오픈 05-15 다음 김다현, 잘 자란 요정..스타랭킹 女트롯 3위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