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AI, 중국 제조업도 바꿨다…모바일 기술로 GDP 2조달러 견인 작성일 05-15 6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GSMA "2030년 중국 GDP의 8.3% 차지…제조업 중심 디지털 전환 가속"</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wiGUOqyc7"> <p contents-hash="792a2b661af6e5e46dcdf898d1a6520f048171c8600cfafec3aa9873d9a9bbc6" dmcf-pid="yBZeA2Dxcu"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최이담 기자)<span>중국의 모바일 기술과 디지털 전환이 오는 2030년까지 최대 2조달러(약 2천720조원)의 경제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8.3%에 해당하는 수치로, 5G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차세대 기술이 산업 전반에 깊숙이 스며들며 디지털 경제의 중심축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다.</span></p> <p contents-hash="ca9295f15034865340fb0339af2cac9ca848d61d0e07d7c3440617152eb6e0cb" dmcf-pid="W9tiE4meAU" dmcf-ptype="general">최근 글로벌 이동통신 사업자 연합체인 GSMA는 베이징에서 개최한 ‘Post MWC25 공유 행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모바일 이코노미 차이나 2025’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중국 내 모바일 기술과 서비스가 창출한 경제 가치는 1조2천억달러(GDP의 6.2%)로, 향후 5년간 꾸준한 성장을 통해 2조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c659ab062e12f719553af96147e946b305969af852234a3567a3547bbf9e9c" dmcf-pid="Y2FnD8sdk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WC GSM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ZDNetKorea/20250515160416814nxuc.jpg" data-org-width="640" dmcf-mid="QViGUOqyo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ZDNetKorea/20250515160416814nxu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WC GSMA)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3f2ee179ab9b51e6955d81799a6f807836f4b6b41b0cc44466a9bf64f7aee8e" dmcf-pid="GV3Lw6OJj0" dmcf-ptype="general">특히 5G 생태계가 산업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압도적이다. GSMA는 제조업이 전체 경제효과의 40%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주요 통신사들은 5G 스탠드얼론(SA) 및 5G-Advanced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지능형 솔루션을 공급하며, B2C를 넘어 B2B 영역으로 본격 확장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5470322d28c2103facb7bf11ae406856d48a7093e3eb89b4235870e5977ebcb" dmcf-pid="Hf0orPIiA3" dmcf-ptype="general">비벡 바드리나스 GSMA 사무총장은 "5G는 이미 중국 내 전체 모바일 연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AI와 결합한 솔루션이 제조, 물류, 금융 등 산업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며 “중국은 디지털 경제의 실현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363e441359fc34111b044e5152d0e567473adca64670cde8739e87effe0648c" dmcf-pid="X4pgmQCnaF" dmcf-ptype="general">중국 내 모바일 인터넷 이용자도 계속 늘고 있다. 보고서는 2024년 11억7천만 명인 모바일 인터넷 사용자가 2030년까지 12억2천만 명으로 증가하고, 보급률은 80%에서 84%로 높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 또한 급증해, 2030년에는 가입자 1인당 월 70GB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p> <p contents-hash="4dcc8d90634b0241cbc741dbb3e5bd5565a7e32462520149212cc9d598f3fc51" dmcf-pid="Z8UasxhLkt" dmcf-ptype="general">이번 발표는 오는 6월 18~20일 상하이에서 열리는 MWC25 상하이를 앞두고 진행됐다. GSMA는 바이트댄스, 샤오미, JD.COM, 아이플라이텍 등 중국 주요 빅테크 기업들과 협력 논의를 진행하며, 글로벌 산업 간 연계 확대와 AI 중심의 기술 전환을 주요 아젠다로 삼고 있다.</p> <p contents-hash="68130c8cb79a8a2e718ace30779b331ffe02676b9b41316cc866c4afefc8b6ab" dmcf-pid="56uNOMloj1" dmcf-ptype="general">이번 MWC25 상하이에서는 GSMA 오픈게이트웨이 API를 기반으로 중국 3대 통신사(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가 5G 품질 보장(QoD) API의 첫 망간 연동을 성공시킨 사례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는 글로벌 통신망 간 연결성과 산업 간 협력 가능성을 높이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p> <p contents-hash="ef714b704499806b0117b9c09a7b8d5784d88e1d9758e1ca1f801b4e3bcbf21e" dmcf-pid="1P7jIRSgc5" dmcf-ptype="general">시한보 첸 GSMA 중화권 대표는 "중국은 5G와 AI의 융합이 실제 산업 변화를 견인하는 현장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 AI 기반 통신, 제조, 위성통신, 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글로벌 협력을 이끌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e7d12fa5d4ec03b82ae8f5225fb818f1243672de56d25b0fa0828929669dc17" dmcf-pid="tQzACevagZ" dmcf-ptype="general">최이담 기자(delay_choi@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韓 KPS 위성 1호기, 2029년 우주로 간다 05-15 다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신임 사무총장에 김대경 전 사무차장 선임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