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카잔' 보스 클리어하느라 골치 아프겠네 작성일 05-15 5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만만하게 봤다가 호되게 당했다” 도전 욕구 제대로 자극한 보스 러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IqUUOqyY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bf6b2b244bf5f24ab646e1682f6721d5748f1a90dd5886ad46692dfde058a7" data-idxno="273064" data-type="photo" dmcf-pid="Qhb77CbYG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극한의 도전은 1회차를 완료하고 15일 업데이트 설치 후 메인 메뉴에서 진행할 수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HankyungGametoc/20250515155655626vgox.jpg" data-org-width="1280" dmcf-mid="5kjnn7aVX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HankyungGametoc/20250515155655626vgo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극한의 도전은 1회차를 완료하고 15일 업데이트 설치 후 메인 메뉴에서 진행할 수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e5593c1f0f369ec21390cdfc40690c421c6084ea97990a114034b44f9d3cbcb" dmcf-pid="yPOww6OJZb" dmcf-ptype="general">체험판 출시 당시 게임 미디어 타임어택 대회 우승, 초회차 38시간 클리어, 플래티넘 트로피 획득, 4회차 완료, 언커먼 장비 클리어 등 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으로 다양한 기록을 쌓아온 만큼 쉽게 성공할 줄 알았다. 하지만 카잔의 보스 러시는 예상보다 훨씬 까다로웠다. 전부 완료하기 위해선 꽤나 많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p> <p contents-hash="ad3ec279dd61a5bd5cd2240977d0d16c49a09cba276e4d72ffbbf7602c653036" dmcf-pid="WQIrrPIiHB" dmcf-ptype="general">15일 넥슨이 카잔의 신규 콘텐츠 '극한의 도전'을 선보였다. 극한의 도전은 유저들의 실력을 시험하는 보스 러시 콘텐츠다. 게임에서 만났던 보스들을 처치하고 클리어 시간이 기록된다.</p> <p contents-hash="676be211a6a845f60c2d6ef449c7cbb99afc1a195ee9682a59e99cc20c2481bb" dmcf-pid="YxCmmQCntq" dmcf-ptype="general">카잔 보스 러시는 여타 게임들과 다르다. 보통 보스 러시는 보스마다 단일 전투로 진행된다. 네오플은 단순한 반복 전투에서 탈피하고 컨트롤 능력과 빌드 구상 그리고 판단력을 요구하기 위해 연속 전투 구조로 설계했다.</p> <p contents-hash="3a89a3ed4698e42c0b35ac74f8cc8025868a274316e036f92987c79cc45738cd" dmcf-pid="GMhssxhL5z" dmcf-ptype="general">예를 들면 예투가를 시작으로 최종 보스까지 죽지 않고 1코인에 공략하는 방식, 특정 보스 그룹을 정비 없이 모두 공략하는 방식이다. 덕분에 금방 끝낸다고 자만했던 기자는 제대로 참교육을 당했고 동시에 도전 욕구가 샘솟았다.</p> <div contents-hash="0e7cb572cd8efe9ca0d527914f4b6b07486d4d2fe0b69db9dbb3f7d54afc0a93" dmcf-pid="HRlOOMloH7" dmcf-ptype="general"> <p data-end="426" data-start="218"><strong>■ 극한의 도전 콘텐츠 구성</strong></p> <br> <br>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4d7ea91bb4f6cee823e00ca6bb07ef27edcf3132a0b41bb1fd780fc9f168e4" data-idxno="273065" data-type="photo" dmcf-pid="XeSIIRSg1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진 2가지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HankyungGametoc/20250515155657217zbjd.jpg" data-org-width="1280" dmcf-mid="tK8KKTf55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HankyungGametoc/20250515155657217zbj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진 2가지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25e898ed6e70d704a20bafc315e80f0d63858651bee375f6a4e1516942df556" dmcf-pid="ZdvCCevaYU" dmcf-ptype="general"> <div> </div> <p><strong data-end="229" data-start="218">대장군의 격전:</strong> 5종의 테마(파멸의 물결, 대지를 울리는 포효, 압도적인 적수 등)로 묶인 보스들과 순차적으로 전투를 벌이는 모드다. 총 5개의 테마로 구성돼 있다. 각 테마의 모든 보스를 처치하면 다음 테마가 해금된다.</p> <br> <br> <p>해당 모드에서는 고정된 레벨과 장비, 스킬을 사용하여 순수한 실력으로 보스를 상대해야 한다. 명계의 기운을 포함한 소모성 아이템은 보스를 처치해도 충전되지 않는다.</p> <br> <br> <p data-end="587" data-start="431"><strong data-end="442" data-start="431">광전사의 혈투: </strong>16종의 보스를 연속으로 상대하는 로그라이크 방식의 모드다. 각 보스를 처치하면 '라크리마'와 스킬 포인트를 획득하여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최종 보스까지 도전할 수 있다. 최종 보스를 격파하기 전까지 1회라도 실패하면 처음부터 다시 공략해야 한다.</p> <br> <br> </div> <p contents-hash="e3391d74be99961396aadef08c3398a1c4d61f7077a3f5150e6b1769e9dad7b4" dmcf-pid="5JThhdTNHp" dmcf-ptype="general">대장군의 격전은 처음부터 꽤나 많은 양의 라크리마와 스킬 포인트를 제공하니까 쉽게 성공할 수 있겠다고 자신했다.</p> <p contents-hash="c3813c44c1e27ab6e67a8be07778adfe44690d27e69fe05c3477b2141d985136" dmcf-pid="1iyllJyj10" dmcf-ptype="general">네오위즈 'P의 거짓' DLC를 기다리는 동안 복기할 겸 정주행을 하고 있던 탓에 카잔의 버튼이 익숙하지 않았다. 카잔의 감각을 다시금 찾기 위해 워밍업으로 대지를 울리는 포효를 선택했다.</p> <p contents-hash="0a3fbfb6e6f48d52b1a8464424507826d9b9ebd689fba78336e48c0b6d27175a" dmcf-pid="tnWSSiWAY3" dmcf-ptype="general">예투가, 바이퍼에게는 까다로운 디버프, 기믹 요소가 없다. 금방 처치할 수 있겠다고 판단해 볼바이노만 생각했다. 하지만 예티의 공격을 맞는 깜짝 놀랐다. 사소한 내려치기 1번이었는데 HP가 반토막으로 줄어들었다. </p> <p contents-hash="16cfc37aaefc9a890eac34e3d39aa1b2be53396449f96271fac8616c35a0170c" dmcf-pid="FOzppszTXF" dmcf-ptype="general">예투가의 가장 강력한 기술 중 하나인 잡기를 맞아보니 1도트 HP만 남았다. "이 정도로 강하니까 하나씩 처치할 때마다 명계의 기운은 충전되겠지"라고 생각했으나 네오플은 냉혹했다. 소모성 아이템이 그대로 유지된 상태를 보고 쉽지 않은 여정이 되겠다고 느꼈다. </p> <p contents-hash="a83b2ec70706215d46325673d9b439ea9d57a7fe9e72d5d31310fd0624018eeb" dmcf-pid="3IqUUOqyXt" dmcf-ptype="general">시작부터 강화 버전으로 등장하는 바이퍼를 가까스로 잡아냈지만 역시 볼바이노의 화상 디버프에 무너졌다. 라크리마 사용 빌드도 중요하지만 최대한 명계의 기운을 소모하지 않으면서 통과하는 컨트롤이 핵심이다.</p> <p contents-hash="16299b77b2ba7ec1fa7a7c6398efe8f4717af6ea7943cee43c1e9f939817aa91" dmcf-pid="0CBuuIBW51" dmcf-ptype="general">특히 인간형 테마인 압도적인 적수는 카잔에서 어렵기로 소문난 랑거스, 벨레리안, 말루카 등으로 구성된 만큼 성공하기 위해선 그동안 쌓아온 컨트롤을 한층 다듬을 필요가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461730f463724e2686aecc87627f2bf507bb92961680a8d3afb4b7314e32f9" data-idxno="273066" data-type="photo" dmcf-pid="UlKzzhKG1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대장군의 격전 보스들은 HP가 높아서 실수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HankyungGametoc/20250515155658883frca.jpg" data-org-width="600" dmcf-mid="z6jBBS2XH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HankyungGametoc/20250515155658883frc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대장군의 격전 보스들은 HP가 높아서 실수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5842f28a457c67510ff7aee3952d4fa204e168b62d0ff7648f18affd8d6e88c" dmcf-pid="7v2BBS2XtH" dmcf-ptype="general">광전사의 혈투는 1번이라도 실패하면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니까 부담감이 높았다. 다만 대장군의 격전과 비교하면 캐주얼한 난도로 설정됐고 소모성 아이템도 라크리마에 맞춰 충전할 수 있으니까 금방 익숙해졌다.</p> <p contents-hash="bc08aba8935629bf30c3d6fea6f359f77bc91fd2dee07e86dbf4904e4e623516" dmcf-pid="zTVbbvVZZG" dmcf-ptype="general">파이널판타지14,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의 전통 MMORPG 최고 난도 레이드에서 한 번이라도 기믹 처리를 실패하면 다시 시작해야 하는 구조와 비슷하다. 보스 단계가 점점 올라갈수록 긴장감도 더해졌다.</p> <p contents-hash="a5997b44280d388dbe61c9e11030fecc27c51a28cc661d44c32417c3dfec973f" dmcf-pid="qyfKKTf5XY" dmcf-ptype="general">물론 새로운 패턴이 추가되지 않아서 다소 아쉬웠다. 그래서 보스 하나만 놓고 처치하는 단순한 방식이었으면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도전하지 않았을 텐데 종합 콘텐츠로 구성하니까 똑같은 패턴을 다시 도전해도 색다른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4e7b6d223c37f7496ea727d5b41894c5835bff7fefd803065d33d4404e26c8ff" dmcf-pid="BW499y41YW" dmcf-ptype="general">어떻게 하면 유저들이 카잔을 계속 즐길 수 있도록 만들까에 대한 네오플의 고심이 느껴졌다. 1회차를 완료하고 피곤한 필드에서 벗어나 보스 전투만 즐기고 싶은 유저들, 다회차로 이미 카잔의 모든 것을 다 경험한 유저들 모두 만족할 만한 수준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6d50e404572e17f7973d408f7ea05a7add02fb375c2a56837fa5a2bf0c8ec0" data-idxno="273067" data-type="photo" dmcf-pid="KG6VVY6FG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난도 자체는 광전사의 혈투가 더 캐주얼하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HankyungGametoc/20250515155702041jfzd.gif" data-org-width="600" dmcf-mid="40YvvnYcY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HankyungGametoc/20250515155702041jfzd.gif" width="60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난도 자체는 광전사의 혈투가 더 캐주얼하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ba3482bfff805000fc0bc6da71b6f308d7ca3388d45b661014831a28e6e131a" dmcf-pid="2uoJJUo91S" dmcf-ptype="general">보스 전투에 소요된 시간, 보스 처치 기록과 누적 전투 기록은 모드 진입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단 기록, 누적 기록 등 각종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하기 때문에 기록을 단축시키는 재미도 쏠쏠하다.</p> <p contents-hash="fd3cd1939adec782ca93efa32be895d16af4ea433379548c88169c3f8109e25c" dmcf-pid="V7giiug2Yl" dmcf-ptype="general">콘텐츠를 모두 완료하면 격전의 증표(대장군의 격전), 혈투의 증표(광전사의 혈투)가 경계의 틈에 있는 우편함으로 지급된다. 증표는 블레이드 팬텀에게서 다른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p> <p contents-hash="38ecab6bbe881506f7b507ef9aa2f5a86cca5ce1cfedd14ec6a0166685127f2a" dmcf-pid="fzann7aV1h" dmcf-ptype="general">각 증표 교환 아이템을 살펴보면 찬란한 어둠 세트, 명계의 심연 세트, 거스르는 자 세트, 징벌의 창, 집행의 대검, 수확의 도부가 있다. 장비 외형은 본편에서 볼 수 있는 세트에 색상만 변경된 형태이지만 성능도 나름 좋고 카잔의 핵심 콘텐츠를 성공했다는 인증인 만큼 카잔 유저라면 도전하면서 추후 하드 난도를 기다리길 추천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45a04fa60b3ed03f44229775d81ffe152588a2e84aff8134a9d2eabf5d2ff4" data-idxno="273068" data-type="photo" dmcf-pid="8Bjooqj4Z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증표로 얻을 수 있는 에픽, 레전더리 등급 장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HankyungGametoc/20250515155704392kfzq.jpg" data-org-width="1280" dmcf-mid="8VzppszTG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HankyungGametoc/20250515155704392kfz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증표로 얻을 수 있는 에픽, 레전더리 등급 장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699243ff30f1c417b2b765e0b11b6ac84794aaab01357ff17ce70ec85162449" dmcf-pid="PKcaabc6Ys" dmcf-ptype="general"> moon@gametoc.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장동윤, '선업튀' 감독 신작 출연?…"'천국의 밤' 검토 중" 05-15 다음 "AI 확산에 통신서비스 행태 변화...이용자보호 새 접근 방식 필요"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