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메스를 든 사냥꾼' 대본 리딩..."하드코어 범죄 스릴러"

작성일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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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배우 박주현이 ‘메스를 든 사냥꾼’ 대본 리딩 현장에 참여했다.
 LG유플러스 STUDIO X+U 새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은 부검대 위에서 20년 전 죽은 줄 알았던 아빠이자 연쇄살인마 ‘재단사’의 익숙한 살인 방식을 발견한 부검의 세현이 아빠의 먹잇감이 되지 않기 위해 경찰 정현보다 먼저 그를 찾기 위해 나서는 하드코어 범죄 스릴러다.
 오는 6월 16일 국내 공개일을 확정 한 가운데, 최근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박주현, 박용우, 강훈을 비롯해 류승수, 최광제, 김민상, 강성진, 빈찬욱 등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은 대본 리딩이 시작됨과 동시에 촬영 현장을 방불케 하는 열연을 선보였다. 
 먼저 지우고 싶은 과거를 감추기 위해 연쇄살인마인 아빠를 쫓는 천재 부검의 서세현 역을 맡은 박주현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 중 서세현은 실력을 인정 받는 천재 부검의지만 살인 본능을 지닌 소시오패스적인 면모를 동시에 가진 인물이다.
 배우 박용우는 인체 해부에 진심인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윤조균 역에 몰입해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박용우는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역대급 악역 캐릭터의 탄생을 기대케 했다. 
 용천경찰서에 갓 부임한 강력계 팀장 정정현 역은 강훈이 맡았다. 강훈은 캐릭터의 심리 변화를 다층적으로 표현했다. 무엇보다 강훈이 연기하는 정정현 캐릭터는 서세현과 윤조균의 사이에서 무게감을 더하는 핵심 축의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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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천경찰서 강력팀의 터줏대감 전창진 역의 류승수, 강력팀 분위기 메이커 장혁근 역의 최광제, 정정현 직속상관 최종수 역의 김민상, 용천경찰서 서장 역의 강성진, 그리고 용찬경찰서 강력팀 막내 박석우 역의 빈찬욱까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조연 배우들의 합류는 드라마의 매력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메스를 든 사냥꾼’의 대본리딩 현장과 포스터 촬영 현장을 담은 스페셜 제작기 영상도 공개됐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오는 6월 16일 U+tv, U+모바일tv,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STUDIO X+U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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