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부문 신설…이해진 최측근 최인혁 전 COO 복귀 작성일 05-15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sqZtDphhE"> <p contents-hash="5455ec368f5a305f891371b4c2cb21ec01e9a23560eb1e2c95c2c45adf69425a" dmcf-pid="1OB5FwUlvk" dmcf-ptype="general">네이버가 신시장 개척과 헬스케어 사업을 강화할 ‘테크 비즈니스’ 부문을 신설한다.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최측근으로 꼽히는 최인혁 전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신설 부문을 이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518726d15a09590da43a89ca2308048e3a84b3ee0402ad443929be8efe3fa8" dmcf-pid="tIb13ruSS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인혁 전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COO)가 15일 테크비즈니스 부문 대표로 내정됐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joongang/20250515170634231piel.jpg" data-org-width="559" dmcf-mid="ZlSkw6OJS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joongang/20250515170634231pie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인혁 전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COO)가 15일 테크비즈니스 부문 대표로 내정됐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c35929f7e881f7440907796caf1618cbaf8e745298979ab7d89d01f7f412674" dmcf-pid="FCKt0m7vSA" dmcf-ptype="general"><br> 네이버는 오는 19일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테크비즈니스' 부문을 신설한다고 15일 밝혔다. 테크비즈니스 부문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인도, 스페인 등의 지역에서 기술과 비즈니스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헬스케어 분야에 AI 기술 접목 및 전략적 기술투자 등을 통한 사업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p> <p contents-hash="879d7596c64f0ba0675c503c2016cca43791abedc85ddb41ae6857e1eda861f8" dmcf-pid="3h9FpszTSj"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지난달에 중동 지역과 아프리카에서 클라우드 등 신규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전략사업’ 부문, 북미 C2C(개인 간 거래) 및 스타트업 투자를 통한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전략투자’ 부문을 신설했다. 테크비즈니스 부문까지 3개 부문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다는 전략이다. </p> <p contents-hash="7d4f3f8d9d564fefe18b51b76f4162262127b070a5c8732d52312034cba70fe6" dmcf-pid="0l23UOqyvN" dmcf-ptype="general">테크비즈니스 부문 대표에는 최인혁 전 COO가 내정됐다. 네이버는 “새로운 글로벌 시장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성공적인 도전을 이어 나가기 위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285bd0a065ef3e90d6454ae920d3410704395c1a2f7a57c60f064eadb7cfb3fc" dmcf-pid="p1d24HQ0Wa" dmcf-ptype="general">네이버 공동 창립자 그룹으로 꼽히는 최 전 COO는 2021년 네이버에서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해 한 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자 경영진의 일원으로서 도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난 바 있다. 지난 3월 최 전 COO는 네이버 경영진과 주요 리더들 앞에서 당시 사건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자리를 가져 복귀설이 나왔다. 네이버 고위관계자는 “최수연 대표가 직접 제안했고, 최 전 COO가 고사하다가 최근 받아들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3cc450445ee1686b098435dbbd79a329ab4f2b3309c8f32a89b4e111797d40f9" dmcf-pid="UtJV8XxpTg" dmcf-ptype="general">네이버 노조는 이날 ‘최인혁 전 COO 복귀에 반대합니다’는 입장문을 냈다. 노조 측은 “직장 내 괴롭힘을 방조한 경영진과 회사의 책임이 마치 없었던 일처럼 치부되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되기에 최 전 COO의 복귀를 거부한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093953f9e972dc2f7dc0ad96edfe13529da585528f93efd11e2f2e5109597e0b" dmcf-pid="uFif6ZMUWo" dmcf-ptype="general">김남영·강광우 기자 kim.namyoung3@joongang.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브래드 피트, '탑건' 감독과 스피드의 세계로…'F1 더 무비' 6월 개봉 05-15 다음 [전문]SBS ‘런닝맨’ 도 당했다…PD 사칭에 390만원 송금 피해 “주의 당부” [공식]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