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서 웃음기 없던 윤경호, "차태현·조인성 때문 아냐" 해명…어쩌다? [ST이슈] 작성일 05-15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1YJLzNfT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86e077b8e9a1557229db2b0ec561fa6e62c83746d8543ed6b6f2cb2ce31ca6" dmcf-pid="0tGioqj4W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경호 /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sportstoday/20250515170513225qrgf.jpg" data-org-width="650" dmcf-mid="1SSQR3iBy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sportstoday/20250515170513225qrg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경호 / 사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be7dd80189266e463d25b5a11f2a8fae86af4b7ffcaa8302e4b9d15e0369aa4" dmcf-pid="pFHngBA8Tc"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차태현, 조인성이 함께한 tvN '어쩌다 사장3'가 종영한 지 1년여의 시간이 지난 가운데, 배우 윤경호가 당시 웃음기 없는 진지한 표정으로 예능에 임한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460bdf81adc9cc8e63d78d03c44f19101ba648084105941c758cb1699111c53a" dmcf-pid="U3XLabc6vA" dmcf-ptype="general">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E채널 '류학생 어남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류수영, 윤경호, 그룹 몬스타엑스 기현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aa2ea957ac9a7f7aeb3abe1e5fa9a20c5a3617df9b87405fbcf06023d3021288" dmcf-pid="u0ZoNKkPyj" dmcf-ptype="general">'류학생 어남선'은 류수영, 윤경호, 기현이 해외의 다양한 백반을 체험하고, 레시피를 배워 자신만의 킥으로 '류학 레시피'를 완성하는 예능으로, 17일 오후 5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p> <p contents-hash="f4764f0c6eb9dd4f8f09209e75a89ffbbbd0f8cbf296b62c45724667a57ffc9b" dmcf-pid="7p5gj9EQTN" dmcf-ptype="general">윤경호는 '류학생 어남선' 이전에 '어쩌다 사장' 시리즈로 예능 경험치를 쌓은 바 있다. '어쩌다 사장'은 배우 차태현과 조인성이 사장으로 출연해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예능으로 평가받았다. 이 프로그램에서 윤경호는 재고 관리 및 정리, 김밥과 음료 제조 업무를 맡았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3f45ef49fb6db6c9a23899aa46ca49c6a4be7de4695ed04442024a3278f8f0" dmcf-pid="zutNcVwMW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sportstoday/20250515170514573dfon.jpg" data-org-width="600" dmcf-mid="tslPMFJq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sportstoday/20250515170514573dfo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1bacb1c1cf857db171fca1551685cbc837e67dcf2d485c866e0f7d106595634" dmcf-pid="q7FjkfrRyg" dmcf-ptype="general"><br> 윤경호와 조인성, 차태현의 케미도 돋보였다. '어쩌다 사장3' 방영 당시 다음날 영업용 재료를 쇼핑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는데, 여기서 윤경호는 조심스럽게 "연어 동 어떠냐"며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조인성은 "그건 나중에 하면 된다"며 매장 안정기 전까지는 메뉴를 추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상처받은 듯한 윤경호의 모습에 차태현은 "얘들아 친하게 지내"라며 웃었고, 조인성은 "혹시 기분 나빴어?"라고 물었다. 이에 윤경호가 "아니 아니 아니"라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4328f2901a6e5ba90bd9edff557f6a2adb8a845a523bf36abe61f6d6dbfff6" dmcf-pid="Bz3AE4mev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sportstoday/20250515170515866gnlu.jpg" data-org-width="600" dmcf-mid="FCd5FwUlC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sportstoday/20250515170515866gnl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fc763079da7f467e96b2a9cc1a75b65b0ef71e39044c49476ec0a28302aabe7" dmcf-pid="bq0cD8sdSL" dmcf-ptype="general"><br> 특히 웃음기 없이 성실하게 일하는 모습으로 호평을 받았다. '어쩌다 사장3'에서 윤경호는 김밥을 마는 것 외에도 사장 조인성이 편하도록 라면을 재배치하고 집게통을 마련하는 등 '열일'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경호는 "'어쩌다 사장3'에서 제가 나왔던 모습을 봐주셔서 감사하다. 근면성실한 모습으로 김밥을 마는 모습을 보셔서 그랬던 것 같다"며 웃었다. </p> <p contents-hash="72e83559bd9255082502dc5342ca6bd22babc013105dd923ba22bd7ae4031b30" dmcf-pid="KBpkw6OJSn" dmcf-ptype="general">이어 "당시 예능을 많이 해보지 않았을 때인데 기회를 주신 분이 차태현 선배님이었다. '어쩌다 사장'으로 예능 첫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조인성, 차태현 선배님한테 감사하다. 예능이 낯설다 보니 농담이나 긴장 풀어진 모습을 카메라 앞에서 노출한다는 게 두려워서 샤이하게 있었는데 그 모습을 인간적으로 봐주신 분들이 계셔서 '이게 내 모습이 아닌데 너무 좋게만 봐주시는 거 아닌가' 생각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7781fc2e12abd6e366632575520ead88250f2e70304e963b224a4fcaf3ec886" dmcf-pid="9bUErPIiyi" dmcf-ptype="general">윤경호는 "시즌3 때는 장기간 일을 하다 보니까 어색함에서 벗어났지만 저를 좋게 봐주시는 시청자분들을 의식해 좀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 저 스스로한테 솔직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이 자리를 빌려 의도치 않게 저의 가식적인 모습을 좋게 보셨던 분들께 사과드린다"며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5f44df45012591400cae620adc2aed28e144b96b16fc6e169f29b19fcb726c24" dmcf-pid="2KuDmQCnCJ" dmcf-ptype="general">이번 '류학생 어남선'에서는 '어쩌다 사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윤경호의 웃음을 볼 수 있다. 윤경호는 류수영, 기현과 함께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며 "처음에는 서로 초면이었지만, 지금은 끝나고 나니까 너무 생각나고 셋이서 있었던 추억이 생각난다. 지금은 형제같은 케미"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ce2d79f597a491b5240a6cc9eea4421cac7733a33ae739fc42fc877bfdc4ad1" dmcf-pid="V97wsxhLhd" dmcf-ptype="general">다만 '어쩌다 사장'에서 웃음기 없던 것이 차태현, 조인성 때문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윤경호는 "영어도 못하는 제가 편할 수 있는 공간을 찾다 보니 그게 김밥 만드는 거였다. 그때의 경험이 굳은살이 돼서 예능에 대한 두려움 없이 도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409eaf9f721f7999f7d726e5b8d75b6dc0f1f54f7852da2fa0d3ef363e2d4ed" dmcf-pid="f2zrOMloSe" dmcf-ptype="general">그는 "류수영 형 같은 경우는 저와 성향이 닮았다. 그래서 형의 성격이 너무 이해가 됐다"며 "저도 덤벙거리지만 끝을 봐야 하는 성격인데 형 역시 그렇다. 이런 성격으로 지금까지 음식을 경험했으니 이 사람이 얼마나 음식 하나를 만드는데 노력을 기울였는지 알 것 같다. 그리고 당황하는 모습을 통해 매력적인 인간 류수영도 봤다. 그게 저를 무장해제 시켜서 많이 웃었던 것 같다"며 "인간 '어남선'의 모습을 보는 게 인상적이었다. 우리 작품의 차별점이라면 형의 인간적인 면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dc094514188c76a494addb1b31771d92394a15862ac78259c24e8af536b0108a" dmcf-pid="4VqmIRSgCR" dmcf-ptype="general">윤경호가 류수영, 기현과 함께 유럽으로 요리 유학을 떠나는 가운데, E채널 '류학생 어남선'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류수영은 "연예인 뱃놀이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며 "해외에 나가서 연예인들이 호의호식하는 모습이 새로운 경험이 될 수도 있지만 불편할 수도 있다. 저도 늘 경계하는 부분"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7c93a9cc2525b7bcc34a9042ebd138fcbd8eff6ee683e6f427f471056a4358d3" dmcf-pid="869CSiWAhM"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숏폼 드라마 흥행 연타’ 지호근, 신작 ‘연: 그날 밤, 종이 되다’ 캐스팅 05-15 다음 브래드 피트, '탑건' 감독과 스피드의 세계로…'F1 더 무비' 6월 개봉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