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회삿돈 42억으로 코인 투자…혐의 인정→"갚을게요" 호소 작성일 05-15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KxcvnYcZZ"> <p contents-hash="95db027e8666a6d860c5cc6038f9247915b69d401e17f632739e74fd1bc1654f" dmcf-pid="29MkTLGkGX"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정다연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0d0ce6bf2f4ec0a06d62f7efa2029f277825ac56a218a274bd2ac38369edf3" dmcf-pid="V2REyoHE5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텐아시아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10asia/20250515170311059qwxu.jpg" data-org-width="658" dmcf-mid="Kz8aCevaG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10asia/20250515170311059qwx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텐아시아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cd3285989b42cc105c9fb8e32740d13035a88f34a720bcb9d37e9a77f2544f6" dmcf-pid="fVeDWgXD5G" dmcf-ptype="general">배우 황정음(41)이 자신이 소유한 기획사의 자금을 빼돌려 가상화폐에 투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다.<br><br>1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제주지법 제2형사부(부장 임재남)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황정음의 첫 공판을 열었다.<br><br>검찰에 따르면 황정음은 2022년 초, 자신의 지분이 100%인 회사가 대출을 받은 자금 중 7억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받아 가상화폐에 투자했다. 이후 그해 12월까지 회삿돈 43억 4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br><br>피해 회사는 황정음 본인이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가족 법인이다. 황정음은 이 중 약 42억을 가상화폐에 쏟아부은 것으로 드러났다.<br><br>이날 열린 공판에서 황정음 측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황정음 측 법률대리인은 "피고인이 회사를 키워보겠다는 생각으로 코인에 투자했고, 법인이 코인을 보유할 수 없어 일시적으로 본인의 명의로 투자했다"고 설명했다.<br><br>또 "코인은 매도해 일부 피해액을 변제했고, 나머지도 부동산을 매각해 변제하려고 하는 점과 범행 동기를 참작해 달라"며 선처를 호소했다.<br><br>앞서 황정음은 지난해 가족법인으로 낀 부동산 투자를 통해 서울 신사동 소재 빌딩을 2018년 62억 5천만원에 매입, 2021년 110억원에 매각하며 3년 만에 47억 5천만원의 시세차익을 거두기도 했다.<br><br>한편 재판부는 피해액 변제를 위한 속행 요청을 받아들여 다음 기일을 지정할 예정이다.<br><br>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오아이, 10주년 앞두고 재결합? "내부 검토 중" 05-15 다음 김대호, 브라이언 300평 단독주택에 분노…“스트레스 더 쌓여”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