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유도부,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 금메달 작성일 05-15 58 목록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ab_zoom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05/15/0003441195_001_20250515175110522.jpg" alt="" /></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유도부(코치 이규원) 한성우(스포츠교육학과 22) 학생이 2025년 5월 7일(수)부터 12일(월)까지 강원도 양구군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2025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국 대학생 약 33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대학 유도 선수들에게 있어 큰 규모 중 하나로 손꼽힌다. 각 대학 대표 선수들이 총출동한 이번 무대에서 국민대 유도부는 기량과 조직력을 동시에 입증하며 강팀의 면모를 뽐냈다. <br> <br> 금메달을 획득한 국민대 유도부 한성우 학생은 1회전에서 여주대를 한판승으로 제압한 데 이어 2회전과 3회전에서는 각각 김천대 · 동의대를 각각 반칙승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동의대 선수 상대로 누르기 한판승을 거두었고, 최종 결승에서는 한국체육대를 상대로 허리후리기 한판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br> <br> 국민대 한성우 학생은 “힘든 훈련을 견디며 준비한 만큼 이번 결과가 더 값지다”며 “항상 옆에서 지도해주신 감독님과 팀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우승을 계기로 더 큰 무대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r> <br> 이번 성과는 개인의 역량을 넘어, 국민대 유도부 전체의 체계적인 시스템이 빚어낸 결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민대 유도부는 최근 전국 대학동아리 유도대회 · 전국 남녀대학 유도연맹전 등 주요 대회에서도 꾸준히 입상하며 대학 유도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br> <br> 특히, 세계 유도선수권 대회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이규원 교수가 선수들을 직접 지도하고 있다는 것이 국민대 유도부의 또 다른 장점으로 손꼽힌다. 이 교수는 세계 무대를 경험한 전직 국가대표로서, 기술적 훈련과 멘탈 관리, 전략적 사고를 모두 아우르는 지도를 펼치고 있다. <br> <br> 이규원 교수는 “한성우 선수의 금메달은 단순히 개인의 재능이 아니라, 오랜 시간 동안 팀 전체가 함께 훈련하고 분석해 온 결과”라며 “국민대 유도부는 단기적 성과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국제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는 선수들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최정, 닥터지 최고기사 결정전 5연패…김은지 거센 도전 뿌리쳐 05-15 다음 '계약 마지막 해' 이승엽 감독... '위기의 5월' 돌파할까?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