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솔 영준·솔리드 정재윤, 세대 잇는 리메이크 '기대' 작성일 05-15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GZf1E0CW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096b9b464360be49ddbe6c05b78a6e13d11bae66399ff33f9121772345cd62" dmcf-pid="qH54tDphS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디에스키모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ked/20250515181508028fyvb.jpg" data-org-width="1200" dmcf-mid="7fLlgBA8h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ked/20250515181508028fyv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디에스키모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36f5789048066af1206c1f8946d79b239ff43f5abc1aac49d7cd9115393418" dmcf-pid="BX18FwUlCt" dmcf-ptype="general"><br>1990년대를 대표한 R&B 그룹 솔리드(Solid)의 멤버 정재윤이 리메이크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52a03d0e7ce6479ee9105e75b220c7a8d6add39ba5bbad772969e1569ef85920" dmcf-pid="bZt63ruSC1" dmcf-ptype="general">리메이크 브랜드 하이칼라(HIGHKOLOR)의 두 번째 프로젝트는 솔리드 정규 3집 타이틀곡 '넌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야'로, 1996년 발표 이후 '국내 R&B 발라드의 전환점'으로 불려온 곡이다. 약 30년 만에 브라운아이드소울 영준의 목소리로 다시 태어난다.</p> <p contents-hash="1756012846067cc86c7b9e6133acd9f2bd5f739ebb11ab207f9e5b379f6810b5" dmcf-pid="K5FP0m7vl5" dmcf-ptype="general">원곡자 정재윤이 직접 이번 리메이크의 편곡을 맡아 진정성 있는 감정 복원 작업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정재윤은 "이 곡은 솔리드가 만든 첫 R&B 록 발라드로 저에게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다른 아티스트가 이 곡을 커버하고, 그 작업에 함께할 수 있다는 건 늘 설레는 경험"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c4faaf68016aa4cc6149ec0ee59c02fc0817cccc06618efbf5abf789270913e" dmcf-pid="913QpszTlZ" dmcf-ptype="general">이어 "편곡의 원형을 최대한 지키는 것을 가장 중점에 뒀다"면서 "곡을 처음 듣는 세대에게도 당시의 감정을 전하고 싶었다. 다행히 30년 전 원곡의 세션 파일을 다시 찾을 수 있었고, 모든 악기를 현대적인 사운드로 새롭게 녹음하되, 원곡이 가진 정서는 고스란히 유지하려 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7495a5e36228bb6703e7653a02e1e5eefa70ab749a083b87614c732ae440274" dmcf-pid="2aAYkfrRhX" dmcf-ptype="general">보컬을 맡은 영준에 대해선 "정말 신선했다. 과거와 현재의 감성이 멋지게 어우러졌다. 두 시대의 감정이 하나의 곡 안에서 자연스럽게 만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 곡을 기억하는 분들이라면, 이번 리메이크를 통해 더 현대적인 감성으로 다시 경험하실 수 있을 거다. 저 역시 오랜만에 이 곡을 다시 듣게 돼 반갑고 기대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439ab49f4fa9644e92fde4f57959bdb498be7f92c212162f4b61bb132afb136" dmcf-pid="VNcGE4mevH" dmcf-ptype="general">정재윤은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를 기반으로, 아시아와 미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중국·홍콩·대만·일본·한국 등 다양한 지역의 아티스트와 협업해온 그는 2018년 솔리드 재결합 앨범과 콘서트 활동으로 팬들과 다시 만났다.</p> <p contents-hash="4b6d39b01186d3fbf776d7db776734fa12fd097814ebb3a1e9f7aa691820fd16" dmcf-pid="fjkHD8sdTG" dmcf-ptype="general">영준이 다시 부른 하이칼라 Vol.2 '넌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야'는 오는 18일 오후 6시 발매된다.</p> <p contents-hash="a2c51d22d475b1c3d227c19010d4ea25671fa6f051621608d2b7bca71c56a3e9" dmcf-pid="4AEXw6OJSY" dmcf-ptype="general">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폭싹'보다 실감나게" 송지효가 겪은 제주 해녀의 '애환'[현장EN:] 05-15 다음 한국형 GPS 위성 1호기 개발 20개월 연기…2029년 9월 발사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