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보다 실감나게" 송지효가 겪은 제주 해녀의 '애환'[현장EN:]

작성일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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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핵심요약</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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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C와 공동 제작 JTBC '딥 다이브 코리아' 16일 자정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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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송지효. JTBC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nocut/20250515181506499wxqg.jpg" data-org-width="710" dmcf-mid="WzRmdpLKs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nocut/20250515181506499wxq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송지효.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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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배우 송지효가 제주 해녀들의 애환을 조명한다.
          </div>
          <p contents-hash="627a42393d6cdd103c8de8b68931159626eac3e59d6bcd8f819c4d2ea270ecd3" dmcf-pid="Z7CplJyjww" dmcf-ptype="general">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 호텔에서 열린 JTBC 다큐멘터리 '딥 다이브 코리아: 송지효의 해녀 모험' 제작발표회에서는 송지효, 허진 국장, 이후 PD, 제주 해녀 3인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273e8a0498c64fb83b553656ada9be02a9d73f0484d5bfa540d8862a8b816d8b" dmcf-pid="5zhUSiWAOD" dmcf-ptype="general">'물질'에 첫 도전하는 송지효는 "기획안을 받고 내 거란 느낌이 왔고, 너무 하고 싶었다. 이모가 해녀이기도 해서 관심이 갔다"라며 "반복되는 루틴에 회의를 느끼고 있을 때 해녀와 바다 이야기가 들어오니까 마치 운명처럼 느껴졌다. 이제 세월이 많이 흘려서 무언가 알려주시는 분들이 많이 없어서 더 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408e445f5b5ed3a5d92e3177bb47eb33917706e49cd1ce649eebb6e2da71171" dmcf-pid="1qluvnYcIE" dmcf-ptype="general">함께 시간을 보낸 해녀들에 대해서는 "매일 반복되는 힘든 일상에서도 단 한 번도 투덜거리거나 삶에 불평하지 않으시더라. 덕분에 저도 제가 가진 것의 소중함을 다시 깨달았고,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을 느끼게 됐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b94473b0e15403a1a23969b99800f6695cfb4db63de460178bbad17d7979b31e" dmcf-pid="tBS7TLGkwk" dmcf-ptype="general">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제주 해녀들 캐릭터가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송지효도 이에 관해 "'폭싹 속았수다'에도 해녀의 애환이 담겼는데 '딥 다이브'는 제주 여성들의 강인함을 조명하면서 그런 부분도 더 자세하게 들어갔다. 해녀의 마음을 더 이해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e2b17b360ae92b130ef3eeebcc7a330d6f43d2726713e8fc924029e37b396802" dmcf-pid="Fvnhoqj4Oc" dmcf-ptype="general">'딥 다이브 코리아: 송지효의 해녀 모험'은 송지효가 제주에서 해녀 물질에 도전하고 그들과 진정한 유대감을 형성해 나가는 여정을 그린 다큐멘터리다. JTBC와 BBC 스튜디오의 첫 공동 제작 콘텐츠이자 국내 방송사 중 최초로 BBC 스튜디오와 공동 제작했다.</p>
          <p contents-hash="5581d9584e6d03a4e288c1f76f5bf258839291379c3cbbb366c9a6cd7adc3969" dmcf-pid="3TLlgBA8rA" dmcf-ptype="general">3부작으로 방송되는 이번 다큐멘터리는 송지효의 뜨거운 도전, 해녀의 삶과 삼춘(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웃어른을 부를 때 쓰는 제주도 방언)들의 인생, 하도리 해녀들의 가을 첫 물질에 함께 나서는 송지효의 모습을 파노라마처럼 펼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75b488f8b3c69fb6d0bffd1ec0d49cf2d5dbc0dee6b9d06e117032f08a38e7aa" dmcf-pid="0yoSabc6Dj" dmcf-ptype="general">JTBC '딥 다이브 코리아: 송지효의 해녀 모험'은 16일 자정에 첫 방송된다.</p>
          <div contents-hash="d9fdb2309afc30d91b61fad806aad9e3d384723f6f0fa52d906052a170c128f8" dmcf-pid="pWgvNKkPsN"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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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91d8c63ab639ecdb9f767b11b3e5ad56c92ce41e6f6871b2e3f27f9b31ee699" dmcf-pid="UYaTj9EQOa"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p>
          <p contents-hash="9ee86c89f1ba3d5841f8c0b5e075e36c4b94dddc4bdf521bf38f30604234c509" dmcf-pid="uGNyA2DxEg" dmcf-ptype="general">진실엔 컷이 없다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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