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범정부 초거대AI 기반 구축 사업자에 삼성SDS 선정 작성일 05-15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LG CNS·KT와 경쟁 끝에 낙점<br>삼성SDS, 공공 생성형AI 도입 주도<br>공무원 행정업무 효율 향상 초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egM0Atsy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0c03c8a7529626edfbfc4db2ee9e605c72f20a40fc7ec3fbee287c9ae97a10" dmcf-pid="UdaRpcFOl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SDS 사옥 전경. 사진 제공=삼성SD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seouleconomy/20250515183540828ivyw.jpg" data-org-width="600" dmcf-mid="0n8qvxhLS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seouleconomy/20250515183540828ivy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SDS 사옥 전경. 사진 제공=삼성SD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8a69290f805da4251735043a018544236f16f2e01a3b3781c9abe376df4df32" dmcf-pid="uJNeUk3ISb"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정부가 행정업무 혁신을 위해 공공 분야 인공지능(AI) 도입을 위한 기반 마련 작업에 나선 가운데, 이를 수행할 민간 사업자로 삼성SDS(<span stockcode="018260">삼성에스디에스(018260)</span>)를 선정다. 정부는 삼성SDS와 함께 공공 분야에 적합한 민간 AI 서비스 도입과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부는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대폭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div> <p contents-hash="3e68bacdaa13ce0f9c9e4440e12a88750fd42f103a1aeb03f837c0efa867b11c" dmcf-pid="7ijduE0CTB"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15일 '범정부 초거대AI 공통기반 구현'을 진행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SDS를 선정했다. 이번 우협 선정은 올해 4월 1일 공고를 낸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이뤄졌다.</p> <p contents-hash="1ec71b59351119c21d51fdb52305eb7a85c608eca1ed74d68a68c5a913387216" dmcf-pid="zCWOeXxpSq" dmcf-ptype="general">이번 사업비는 90억 원 규모다. 대규모 사업은 아니지만, 최종 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향후 공공 분야 여러 AI 도입 사업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높았다. 향후 2027년까지 전 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까지 사업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관련 업계에서는 전체 사업비 규모가 수천억 원까지 커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2113be3defd0af404a88a41d7b413eae53f427cefd79ed670661a4fe9374c7b" dmcf-pid="qhYIdZMUlz" dmcf-ptype="general">이 사업에는 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를 비롯해 LG CNS, <span stockcode="030200">KT(030200)</span> 등 국내 주요 IT 대기업 여럿이 도전장을 던졌다. 삼성SDS는 네이버클라우드, 포티투마루와 연합전선을 구축했다. LG CNS(<span stockcode="064400">LG씨엔에스(064400)</span>)는 NHN클라우드·오케스트로, KT는 KT클라우드와 손을 잡았다. 컨소시엄 대표 기업들이 공공분야 AI 도입 관련 여러 사업을 수행한 경험을 갖고 있는 만큼 주관기관인 NIA는 기술력 뿐 아니라 사업 이해도, 안정적인 운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55415ec17719c4539b23fddc4dd9ce2e9c20af6875f070d5f808740aaa2481e9" dmcf-pid="BlGCJ5Ruy7" dmcf-ptype="general">정부는 각 부처와 공공기업들이 생성형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행정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삼성SDS는 앞으로 약 7개월 동안 공공 분야에 민간 AI 서비스 도입을 추진하고, 공통기반 관리자 시스템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또 공통 활용 데이터 구축과 인프라·보안아키텍처 설계도 진행한다.</p> <p contents-hash="e162df49c91ab3a54b047a321261a2ea66e24055309928a2f4c5da49c219d672" dmcf-pid="bSHhi1e7Wu" dmcf-ptype="general">정부는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범부처 공무원들이 보안 걱정 없이 생성형 AI 서비스를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공공 분야 AI 서비스 구축 시간과 비용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정부의 관련 서비스 도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민간 AI 시장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p> <div contents-hash="b0f55c85a84f1cf3caf7dc383d53f1c7653f40cadf0b117247d19becb5c61eb7" dmcf-pid="KvXlntdzWU" dmcf-ptype="general"> <p>한 IT업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수행하는 기업의 경우 사실상 정부의 AI 도입 표준을 설계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향후 정부의 각종 AI 서비스 도입 사업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p> 류석 기자 ryupro@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미디어·콘텐츠, 국가전략산업 지정…통합 독임제 부처 신설해야" 05-15 다음 압도적 1위 빈체로카발로, 스프린터 시리즈 싹쓸이 하나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