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가성비가 뜬다지만… 삼성, AI·프리미엄에 더 힘준다 작성일 05-15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갤럭시 탭 S11'로 반전 모색<br>1분기 태블릿 663만3000대 출하<br>5.2% 역성장…점유율 그대로 2위<br>1위인 애플과 격차 해소에 총력전<br>中 업체 보조금·저가 앞세워 선전<br>샤오미·레노버, 두자릿 수 성장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ZOkntdzg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84f3458c3a791b4388d9ba97ed11932a3d4560924c80c47877ea888d335f59" dmcf-pid="p5IELFJqj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fnnewsi/20250515184609279xvov.jpg" data-org-width="661" dmcf-mid="3KP9pcFOg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fnnewsi/20250515184609279xvov.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409522b81e5a9c7cdfca0e70332afdc61de2d27a0a16bf0f30f2606932474b99" dmcf-pid="UriQKOqyoL" dmcf-ptype="general"> 삼성전자가 올해 1·4분기 전 세계 태블릿 시장에서 2위 자리를 지켰지만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삼성전자는 하반기 '갤럭시 탭 S11' 시리즈를 출시하며 반전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div> <p contents-hash="1def43f180a09a31a1e3a261f6ec3af24bde74f0b6aa82d89b4d82e44b77ce14" dmcf-pid="umnx9IBWNn" dmcf-ptype="general">15일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4분기 663만3000대의 태블릿을 출하해 태블릿 시장 2위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역성장했으며 시장 점유율도 기존 20.6%에서 18.0%로 감소했다. </p> <p contents-hash="e8f99ffb23c09e04eb6a36a0e5dd6f14c3b298aedc5cc27314608b6e00676790" dmcf-pid="7sLM2CbYgi" dmcf-ptype="general">올해 1·4분기 전 세계 태블릿 출하량이 3680만대로 작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것과는 사뭇 다른 양상이다. 물론 출하량이 감소한 것은 삼성전자만이 아니다. 화웨이도 이 기간 태블릿 출하량이 239만40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 줄었다. </p> <p contents-hash="673d967d198b4c79249d9f61da9befd3977b317dfac609e7821fa095ee3dff9c" dmcf-pid="zOoRVhKGNJ" dmcf-ptype="general">그 외 주요 제조사들은 모두 일제히 출하량이 증가했다. </p> <p contents-hash="03f974f41f264485187bddd89be23e453e59dba6b200b8261ab53a70718a6ab6" dmcf-pid="qIgefl9Hcd" dmcf-ptype="general">먼저 애플은 전년 동기 대비 14% 많은 1374만6000대의 아이패드를 출하하며 태블릿 시장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이어 샤오미, 레노버도 두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샤오미는 307만2000대, 레노버는 253만7000대의 태블릿을 각각 출하하며 56.1%, 18.8%의 성장세를 보였다. </p> <p contents-hash="99801845e8c659335f7f27c17f56bc84c0aae7159ff58088fac93d241cb02541" dmcf-pid="BCad4S2Xje" dmcf-ptype="general">애플은 iOS라는 독자적인 운영체제(OS)를 통해 폐쇄적인 생태계를 구축한 반면 삼성전자는 다수 중국 업체들과 같은 구글 안드로이드 OS를 활용하는 데다 태블릿은 가성비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성향이 강해 쉽지 않은 상황이다. </p> <p contents-hash="937a1e955227b9d00a689120751cb46aa141635c93b2a9dde669a18e712d7dd9" dmcf-pid="bhNJ8vVZjR" dmcf-ptype="general">히마니 무카 카날리스 연구원은 "중국 정부 보조금 지원에 맞춰 프로모션을 한 제조사들은 계속 굉장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중국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주요 지역으로 만들었다"며 "애플은 시장 점유율을 지켰지만 샤오미 등 중국 제조사들이 선두 자리를 점차 위협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p> <p contents-hash="9b40d6debc88726cb6b7e6ac1e4bf7eded4591021b8fb1f4902df75192a4703a" dmcf-pid="Klji6Tf5oM"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지난달 출시한 '갤럭시 탭 S10 FE' 시리즈로 시장 점유율 방어에 나선 뒤 하반기에 신형 태블릿 '갤럭시 탭 S11'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애플과의 격차는 줄이고 중국 업체들의 추격을 따돌린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46fac5ccb809de879ba04dbdd2602235e3cecebb1dac92a663912bfa09627ff7" dmcf-pid="9SAnPy41ox" dmcf-ptype="general">다니엘 아라우호 삼성전자 MX사업부 상무는 지난달 30일 삼성전자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 태블릿 시장은 성장세가 둔화되겠지만 프리미엄 수요는 지속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중심 매출 성장을 AI 경험을 강화한 탭 S11 시리즈 하반기 출시 등으로 추진하고, 탭S 라인업에 대한 고객군별 타깃 마케팅 강화를 통해 신규 수요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6df27386fc1af392a68ec76f98c7518a93fddc83db95cd0c88542d34a94c72ae" dmcf-pid="2vcLQW8tgQ" dmcf-ptype="general">갤럭시 탭 S11 시리즈는 미디어텍 디멘시티 9400을 탑재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삼성전자는 이미 전작인 갤럭시 탭 S10 시리즈에 자사 칩셋인 엑시노스나 퀄컴 스냅드래곤이 아닌 미디어텍 디멘시티 9300+을 넣었던 전례가 있다. 아울러 갤럭시 탭 S11 시리즈는 S펜과 함께 IP68 방수방진 기능 등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시 시기는 올 가을이 유력하다. </p> <p contents-hash="ec7a808ac5a0d56969dbfe2688d32977e69301db0e7dee8ae1c1b235813716d1" dmcf-pid="VTkoxY6FNP" dmcf-ptype="general">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국에선 무조건 망한다” 99% 장담했는데…역대급 ‘터졌다’ 대반전 05-15 다음 우승無 경주마 대거 출전 장거리 신흥 강자 가린다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