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플라 “온∙오프라인 망라한 업무 자동화 AI 에이전트 선보일 것” 작성일 05-15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IZxfl9Hmb"> <p contents-hash="210fa44b7e4a62de0973f1a2216dc2268ad836f9a6373e6b48e291fc561c301f" dmcf-pid="pT0ixY6FDB" dmcf-ptype="general">[IT동아 김영우 기자]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의 강자인 AWS(아마존웹서비스)가 5월 14일에서 15일까지의 일정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AWS 서밋 서울 2025’를 개최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행사인 이번 AWS 서밋 서울에서는 AWS의 클라우드 및 AI 관련 비전이 다수 소개되었다. </p> <p contents-hash="9aefa04ac59bb4e47e9628523ab93b0cf4c99e1dca24305ea8c04b24f3bd8310" dmcf-pid="UypnMGP3Iq" dmcf-ptype="general">이와 더불어 AWS의 파트너사들이 자사의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는 세션도 마련되었는데, AI 기반 업무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인 ‘인포플라(InfoFla)’의 세션도 그 중의 하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0b1751b82f34b47d854af075ea99923182930d4c3c23835a7a7063b394e07c" dmcf-pid="uWULRHQ0m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인묵 인포플라 대표 / 출처=IT동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itdonga/20250515185406991cphf.jpg" data-org-width="900" dmcf-mid="4M57FN5rr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itdonga/20250515185406991cph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인묵 인포플라 대표 / 출처=IT동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2891692c3539b504b4c673d1ff9e87f2476d6054e6af3bc00d7c669b23a6811" dmcf-pid="7YuoeXxpr7" dmcf-ptype="general">인포플라의 최인묵 대표는 AI를 통해 기존 업무 자동화 솔루션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존에도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몇몇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솔루션이 있었지만, 이런 솔루션은 딱 정해진 패턴만 기계적으로 수행할 뿐, 각종 돌발상황에 취약했다.</p> <p contents-hash="806f85b0a957acd4cc50c6984d048856f556f928937c541387992c19d42dc6f6" dmcf-pid="zG7gdZMUDu" dmcf-ptype="general">이를테면 웹사이트 관리에 기존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한 경우, 팝업 창이 뜨거나 기존 창의 위치가 바뀌는 정도의 상황만 벌어져도 자동화 기능이 오류를 일으키며 정지하곤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0d20d31e9079b7b6f2c61d566fa1c278f1b6d336892147f0cd5eb16e45f4aa" dmcf-pid="qHzaJ5RuD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포플라에서 소개한 자동화 기술의 진화 / 출처=IT동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itdonga/20250515185408260gfuv.jpg" data-org-width="900" dmcf-mid="8HWFHiWAE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itdonga/20250515185408260gfu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포플라에서 소개한 자동화 기술의 진화 / 출처=IT동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4272a39c37d442082deca451f47dcd0b73480bd70c4531a20c5b070ea5fc622" dmcf-pid="BXqNi1e7Ip" dmcf-ptype="general">이를 극복하기 위한 LLM(대형언어모델) 기반 에이전트가 있었지만 이 역시 주로 텍스트 중심의 웹페이지 자동화에만 적용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다. 인포플라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비전 AI 기반 에이전트인 ‘VLAgent’, 그리고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인 ‘FLAR’를 함께 소개했다.</p> <p contents-hash="8fd834396f6eb6747f61aadaeef3cff121b020ec7c57716761252820be9ffaf0" dmcf-pid="bZBjntdzr0" dmcf-ptype="general">특히 VLAgent의 경우, 자연어와 입력과 더불어 화면에 표시되는 모든 정보(이미지)를 입력 방식으로 삼을 수 있다. 예를 들어 PC 사용자가 “건대입구역에서 강남역까지의 교통편을 알려줘”라는 명령어를 입력한다면 VLAgent는 마우스와 키보드를 자동 제어하며 ‘크롬’ 웹 브라우저를 열고, ‘네이버 지도’와 같은 지도 서비스를 검색해서 불러온 후, 출발지와 도착지에 각각 ‘건대입구’, ‘강남역’을 각각 입력해서 사용자가 원하는 결과물을 표시할 수 있다. 만약 기존 RPA라면 이러한 작업 도중에 팝업창 하나만 떠도 작업이 중단되지만, VLAgent는 이런 팝업창을 자동으로 닫은 후 작업을 이어갈 수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0d91b1bdb71f43063c5a2e3b1b188ba9f5f304d669beb6ff2c599be080242c" dmcf-pid="Kos7FN5rw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VLAgent 기반 업무 자동화의 원리 / 출처=IT동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itdonga/20250515185409570bzgb.jpg" data-org-width="900" dmcf-mid="PG3bUk3II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itdonga/20250515185409570bzg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VLAgent 기반 업무 자동화의 원리 / 출처=IT동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0d00be3473dedb087a281abc81e7ecb181644da2f7ba568c5107a3468cab38a" dmcf-pid="9gOz3j1mIF" dmcf-ptype="general">적용 및 이용이 간편한 점 역시 VLAgent의 강점이라고 최인묵 대표는 강조했다. 이는 오픈소스 모델을 적용해 개발한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환경 뿐만 아니라 외부 연결이 차단된 폐쇄망에도 적용해 업무 자동화를 할 수 있다. 또한, 전문지식이 없는 사용자라도 ‘레코드(record)’ 버튼을 누르고 본인이 평상시에 하는 업무를 한 후 ‘저장’을 누르는 것 만으로 AI를 학습시킬 수 있다. </p> <p contents-hash="2a7545904b3d117fa1ba02d584bbd46e7754dd3fb2ea76129951d37b7c851745" dmcf-pid="2aIq0Atsmt" dmcf-ptype="general">이날 인포플라는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의 로봇까지 비전 AI를 통해 자동화하는 ‘FLAR’도 곧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활용하면 한층 광범위한 업무 자동화가 가능하다. 유통업체에 이를 적용할 경우, 판매 시간이 종료한 후, 내일 판매할 제품을 AI가 미리 분석해 로봇이 이를 준비해 두도록 할 수 있다. 인포플라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그리고 뉴욕 스토니브룩 대학과 공동 연구 중이며, 내년 안으로 개발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8e394f1c3143b4d1847b4a2c0f7c22aecac54a8aa4d6ba651949594f828ec8" dmcf-pid="VNCBpcFOE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포플라는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까지 망라한 업무 자동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 출처=IT동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itdonga/20250515185411086oizm.jpg" data-org-width="900" dmcf-mid="3bFdPy41w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itdonga/20250515185411086oiz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포플라는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까지 망라한 업무 자동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 출처=IT동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6ae707379c8dec0420c0e15c580d272d7174ee0d5dd93c2927ccd997a91abfd" dmcf-pid="fjhbUk3Is5" dmcf-ptype="general">VLAgent를 비롯한 인포플라의 솔루션은 행정안전부 및 일본의 모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다이소몰’ 등에 적용되어 실증을 거친 바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정부 기관의 경우, 최근 국가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정부 디자인 시스템 KRDS(공공 사이트 디자인 표준화 정책)에 발 맞추기 위해 수 천개 이상의 공공 사이트를 점검해야 한다. 이런 대규모 반복작업에서 인포플라의 자동화 솔루션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최인묵 대표는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134b5aaf5a9ef60578c33214624befc43db320eedba89bd8ef26b3bc114765c" dmcf-pid="4AlKuE0CsZ" dmcf-ptype="general">이와 더불어 인포플라는 현재 해외 진출을 위해 미국 지사의 설립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서비스 확대를 위해 AWS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최인묵 대표는 밝혔다.</p> <p contents-hash="d033948169be61f55d9f6ea95121b3f25c5693d9efeb83d9828e22826b3c9f23" dmcf-pid="8cS97DphEX" dmcf-ptype="general">IT동아 김영우 기자 (pengo@itdonga.com)</p> <p contents-hash="581138b933d6ea9a8fbeffe5078d781bc11431343d1c40c30c7fe80fa391603c" dmcf-pid="6kv2zwUlsH" dmcf-ptype="general">사용자 중심의 IT 저널 - IT동아 (<span>it.donga.com</span>)</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자오잉쯔, 칸 레드카펫서 왜 퇴장?..“시스루 드레스 논란” 05-15 다음 박혜정, 아시아역도선수권 여자 최중량급 2위…남자 황우만도 銀(종합)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