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억 횡령 혐의' 황정음, '솔로라서' 최종화 통편집 되나...종영 앞두고 날벼락

작성일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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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9sIr9EQF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2a5ebb8b731525b02dcdc182bcc7322575ddf18da786fc6e79b92bd0f3176f" dmcf-pid="UVIhsVwMF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SpoChosun/20250515190157545rnmm.jpg" data-org-width="647" dmcf-mid="3aeJMGP3z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SpoChosun/20250515190157545rnm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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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cb6105b2b0ad2d3cde0fd79ddf5a6adb969e707fda2d8b95f26aa12c84ab900" dmcf-pid="ufClOfrRuZ"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황정음이 1인 기획사의 공금을 횡령해 암호화폐에 투자한 혐의를 받는 가운데 출연 중인 방송 프로그램의 향후 거취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p>
          <p contents-hash="882001bfacfd4c50e90447df4250d694c67ea5e9940dc0522576517875fe6eed" dmcf-pid="7HdiRHQ03X" dmcf-ptype="general">15일 SBS Plus,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 측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확인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eae3041b577c109c0ed807d02323c7c9e5c5b131cae8b806a0f22d9f0c7c4411" dmcf-pid="zXJneXxpzH" dmcf-ptype="general">오는 20일 20회를 끝으로 종영을 앞둔 '솔로라서'는 예상치 못한 사태에 골머리를 앓게 됐다. </p>
          <p contents-hash="71b457f40225889f97555befb462609fad6fdf91ea23366471326b6fced822a4" dmcf-pid="qZiLdZMUUG" dmcf-ptype="general">마지막화 촬영은 이미 마친 것으로 전해졌지만 제작진은 황정음 측과 입장을 확인한 후 편집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bdadfb0f897548c5da8b660391202bc4ead9165f927b71d2c7f86f1a598ef255" dmcf-pid="B5noJ5RuUY" dmcf-ptype="general">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황정음은 이날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 사건으로 첫 공판에 나섰다.</p>
          <p contents-hash="87bff02765b604315af0d08a6c3b098ec96ebd0ae9130e6229e110c2850050d8" dmcf-pid="b1Lgi1e70W" dmcf-ptype="general">황정음은 지난 2022년 기획사가 대출 받은 자금 중 7억원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받아 암호 화폐에 투자한데 이어 그해 12월까지 회삿돈 43억 4000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p>
          <p contents-hash="ff7c6d7cab5762155508475f61226d4c02616a3c81db7fff317f61bad1f21f2f" dmcf-pid="Ktoantdzpy" dmcf-ptype="general">피해 기획사는 황정음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가족법인인 것으로 파악 됐으면 황정음은 이중 약 42억 원을 암호화페에 투자했다 전해졌다. </p>
          <p contents-hash="6dfc666f797b448c7cda003e3c90a0f9de77bfda610dea985fce1b41fd758e40" dmcf-pid="9FgNLFJqpT" dmcf-ptype="general">황정음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에 대해 다툼이 없다고 혐의를 인정하면서 "피고인은 회사를 키워보겠다는 생각으로 코인에 투자하게 됐고, 법인이 코인을 보유할 수 없어 일시적으로 본인의 명의로 투자했는데 이 사건 범행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422db5bb627a846d6527cac6d9402d210290a11fdbc5be32c6ecfd3cdbbf7d8" dmcf-pid="23ajo3iBuv"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피해액 변제를 위한 속행을 요청한 황정음의 입장을 수용했다. </p>
          <p contents-hash="7dfb032cac09de1f6ef3cd884518ac6165a99d84c3b4e8f7e67ee5deb24e50b0" dmcf-pid="V0NAg0nbuS" dmcf-ptype="general">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골프선수 출신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품에 안았다. 황정음은 2020년 이혼 조정을 신청을 낸 후 재결합했지만 지난 2월 이혼 소송 중임을 밝히며 이혼 수순을 밟았다.</p>
          <p contents-hash="95c938355bb95c5d58ad63ba09db4bc957dd7a9a7198bcdb9c18e00efd5c6319" dmcf-pid="fL1FZLGkUl" dmcf-ptype="general">황정음은 이후 지난 7월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 사실을 인정하기도 했으나 2주 만에 초고속 결별했다. SBS 예능 '솔로라서'의 MC로도 활약상을 보여주기도 한 황정음은 현재는 두 아이를 자신이 키우고 있다. </p>
          <p contents-hash="4a30380265894d5fad543d965026258bb9f10c00140df7cd9c49f6e420659e53" dmcf-pid="4ot35oHEUh" dmcf-ptype="general">shyun@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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