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찬·황송민 2관왕…인천 선수단,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수영서 금빛 질주 작성일 05-15 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5/15/0000072724_001_20250515192015540.jpg" alt="" /><em class="img_desc">15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일차, 2관왕을 달성한 박승찬 선수(왼쪽 3번째)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제공</em></span> <br>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 인천 선수단이 대회 3일차에도 선전하며 메달 사냥을 이어갔다. <br> <br> 15일 인천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인천 선수단은 대회 3일차 경기에서 육상과 수영, 탁구 종목에서 연이어 메달을 획득했다. <br> <br> 이날 육상트랙 남자 200m T33~34(초)에서는 박승찬이 1분45초5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승찬은 전날 열린 100m에 이어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br> <br> 육상필드 여자 포환던지기 F34(중·고등부)에서도 황송민이 3m22를 기록해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어 열린 남자 포환던지기 F12~13(초·중)에서도 황송민이 5m07로 금메달을 추가했다. 수영에서는 남자 자유형 200m S14(고)에 출전한 국신유가 2분20초1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같은 종목에 출전한 옥진표가 그 뒤를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br> <br> 또 수영 남자 혼계영(4×50m) S14(초·중·고)에서 백근토와 조유단이 팀을 이뤄 은메달을 획득했고, 탁구 남자 복식 CLASS11(고)에서는 김재민과 김현기가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육상필드 남자 곤봉던지기 F3132(고)의 이종수와 남자 원반던지기 F3233(고)의 송지균, 육상트랙 남자 200m T3738(고)의 현도윤과 T3738(초·중)의 박시우가 나란히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br> <br> 이 밖에도 육상필드 곽현민과 육상트랙 이우빈, 수영 조유단, 탁구 인예원·장수빈 등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메달 고지를 넓혔다. 관련자료 이전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신임 사무총장에 김대경 전 사무차장 05-15 다음 '음주 뺑소니' 김호중, 실형 2년 6개월 확정 "상고 포기, 고민 끝 내린 결정"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