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집’ 함은정 임신 소식 들은 이가령, 뻔뻔한 이혼 요구까지! 작성일 05-15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kKZLFJqu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393b79da3899e12f5e8713483b4509ab56a46a2dc26b237df3d25c73fb11dd" dmcf-pid="5E95o3iBz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sportskhan/20250515194301661hyfl.jpg" data-org-width="1100" dmcf-mid="XmfFNUo9p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sportskhan/20250515194301661hyf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a8dd9a28dbab7e74d63de13a6f16bce2b815b4f10187aa3b6721b12755a9a6a" dmcf-pid="1D21g0nb0T" dmcf-ptype="general"><br><br>소프오페라 ‘여왕의 집’이 초고속 전개로 장르적 쾌감을 주며 안방극장 1열을 압도했다.<br><br>지난 14일에 방송이 된 KBS2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13회에는 김도윤(서준영 분)의 강재인(함은정 분) 집안을 향한 분노가 더 거세졌다.<br><br>강세리(이가령 분)가 도윤에게 재인과 최자영(이상숙 분)이 가족이라는 문자를 보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설상가상으로 세리는 도윤을 자극하는 말까지 덧붙였다. 분노를 주체하지 못한 도윤이 재인을 마주하자 그녀 목을 조르는 것을 상상하는 장면으로 극강의 몰입감을 선물했다.<br><br>노숙자(이보희 분)는 입원한 아들 황기찬(박윤재 분)과 세리의 불륜 현장을 목격했다. 충격도 잠시 숙자는 병실에 들어서려는 재인이 두 사람을 볼까 꾀병을 부려 상황을 모면했다. 이후 숙자는 바람피우는 아들에게 쓴소리했지만, 기찬은 오히려 걱정하지 말라면서 태연하게 반응해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다.<br><br>재인은 아빠 강규철(남경읍 분)에게 시댁으로 들어가 살겠다고 선언했다. 그녀는 “이제는 엄마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어요”라면서 “진작에 그랬다면 아무도 다치는 일은 없었을 텐데”라고 자책했다. 이어 재인이 피해자 가족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하자 규철은 “사과도 책임도 내가 해. 내 딸까지 죄인 만들고 싶지 않아”라며 만류했다.<br><br>재인의 임신도 드라마에 흥미를 더했다. 기찬은 임신한 재인을 다정하게 안아주었지만, 예상치 못한 일이었기에 복잡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재인의 임신 소식을 들은 세리는 충격에 휩싸였고 기찬에게 재인과의 이혼을 재촉했다.<br><br>방송 말미 병원을 찾은 재인에게 기자들은 자영의 뺑소니 사건에 관해 물으며 질문 공세를 퍼부었다. 그녀가 혼란스러운 상황에 정신을 잃으려는 순간 도윤이 나타나는 극적 엔딩은 두 사람의 인연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호기심을 증폭했다.<br><br>KBS2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 14회는 15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비비’의 나를 사랑하는 법 [윤지혜의 대중탐구영역] 05-15 다음 현실보다 더 현실 같다는 한국 영화, '스틸컷 3장'으로 서열 정리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