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때문에 파산 직전"…유명 연예인, 쫄딱 망한 '부동산' 스토리 [리폿-트] 작성일 05-15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RQjuE0CZ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604a0d05d80b4e8164d79f345c391a117f3337d512f5c3a9f830f594a72301" dmcf-pid="zexA7Dph5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tvreport/20250515194132610yiqd.jpg" data-org-width="1000" dmcf-mid="ufJwKOqy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tvreport/20250515194132610yiq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23ca8aae08c8bc2a586855956ca8a23e7481b8f7eedc5cfc0697a9f8d4833de" dmcf-pid="qdMczwUlZc" dmcf-ptype="general">[TV리포트=진주영 기자] 최근 연예인들의 부동산이 잇따라 경매로 넘어가고 있다. 대출 이자 부담, 사업 실패, 예기치 못한 재정 위기 등이 그 배경으로 지목되고 있다.</p> <p contents-hash="409208f67f9d47148a0fbab968f11b95b1a3190e5e352e2c707d62eda6cd9174" dmcf-pid="BdMczwUlXA" dmcf-ptype="general"><strong>▲ 이경실, 이촌동 25억 아파트 경매 진행</strong></p> <p contents-hash="3c264ab9e423dd0dd865715e54a8b024bc86d805a9888dae5ea5e1128cdf9db8" dmcf-pid="bJRkqruS5j" dmcf-ptype="general">코미디언 이경실 소유의 서울 용산구 이촌동 아파트가 경매에 넘겨졌다.</p> <p contents-hash="e7cf41b3525c59c18a01a1dc108f57d6a754bc59b399ee1e0e31b2a8e5081c94" dmcf-pid="KieEBm7vXN" dmcf-ptype="general">부동산 경·공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경실이 소유한 293㎡(약 89평) 규모의 이촌동 아파트는 오는 27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경매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매 시작가는 25억5000만 원이다.</p> <p contents-hash="b5dca970838f45196c0959190e6debb0448bb0d171ad692417fd1a8cbab3f81c" dmcf-pid="9ndDbszT5a" dmcf-ptype="general">이 아파트는 1970년대 초 준공된 24가구 규모의 단지 내에 위치하며 상당수 가구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이경실은 2007년 약 14억 원에 이 아파트를 매입해 지금까지 보유하고 있었다.</p> <p contents-hash="8e7b5549360277e2e1a9c8c24530261db0c4d40aea6de3e4abacffcaef35c875" dmcf-pid="2LJwKOqyGg" dmcf-ptype="general">이번 경매는 이경실이 이 아파트를 담보로 빌린 돈을 갚지 못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A씨 명의로 설정된 근저당권의 채권 최고액은 18억 원이며 A씨는 지난해 9월 약 13억3000만 원의 채무 변제를 요구하며 법원에 임의 경매를 신청했다. 이후 채권은 한 대부업체로 넘어간 상태다.</p> <p contents-hash="20400a1624b10135f4767861788493da04aa9efa8eeea9f2bcd55284c929e203" dmcf-pid="Voir9IBW1o" dmcf-ptype="general"><strong>▲ 정준하, 삼성동 집 경매로 넘어가다 </strong></p> <p contents-hash="eec00ff3d16e49b6dafcca82dcbe98a8d980c12231c2524542d0570a28be0bc4" dmcf-pid="fgnm2CbYtL" dmcf-ptype="general">외식 사업가로도 활동 중인 방송인 정준하의 서울 삼성동 자택 역시 지난해 경매에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b9c002b108af1cae75dd54b0c21eb1039e0e64a5fc0343b5a0f18c9b48988eef" dmcf-pid="4aLsVhKG1n" dmcf-ptype="general">서울중앙지방법원은 정준하가 소유한 삼성동 집에 대한 강제경매 절차를 개시했다. 정준하는 2005년 부친과 함께 이 집을 절반씩 지분을 나눠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16aecb3380fc6d99b12c5aa594dbf39aa591cc3f41de0ea6b3b9f70cf6b32edc" dmcf-pid="8NoOfl9HYi" dmcf-ptype="general">채권자는 한 주류 유통 도매업체로 채권액은 약 2억 원에 달한다. 감정가는 약 17억9500만 원이다.</p> <p contents-hash="97a029e091247ee517c300efb8454e62dd393bd189863736e09abeb01921ae4f" dmcf-pid="6jgI4S2XtJ" dmcf-ptype="general">정준하는 방송인 박명수의 채널 '얼굴천재 차은수'에 출연해 자신이 운영 중인 횟집의 월 매출이 4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으나 주류 대금을 갚지 못해 자택이 경매로 넘어가게 된 상황이다.</p> <p contents-hash="fcdab03597cd957075bc8b003fadf5d4dc8b70f1955dbf4d7b2fdf5c17f39494" dmcf-pid="PAaC8vVZ5d" dmcf-ptype="general"><strong>▲ 정선희, 사채로 인해 집 경매 넘어가…"나도 모르게 넘어갔다"</strong></p> <p contents-hash="87d5513c6234db40a124c3ec2b43fd58a6b4c0ae5a07119759168caac74f2523" dmcf-pid="QcNh6Tf5Ge" dmcf-ptype="general">개그우먼 정선희 역시 과거 남편 고(故) 안재환의 사망 이후 큰 재정적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p> <p contents-hash="616eb722571ed4d22204bf4b3734956a1766c759c215fe1d4bd1139be9a3aba6" dmcf-pid="xkjlPy41GR" dmcf-ptype="general">채널 '메종레아'에 출연한 정선희는 남편 사망 당시의 고충을 털어놨다. "당시 은행 대출인 줄 알았는데 사채라서 바로 경매로 넘어갔다"며 "3개월 만에 이자가 9000만 원까지 늘어났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b3947e65e88fb6a907c5ad05c046aeba395054dd82bce59fa18e06398c76874" dmcf-pid="y7p8vxhLGM" dmcf-ptype="general">정선희는 "당시 (이)경실 언니가 '빨리 주변 동료들에게 도움을 청하라'고 했고 홍진경 씨는 '소주 반 병이라도 마시고 전화 돌려보라'고 조언해줬다"며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회상했다.</p> <p contents-hash="0f16019a7daf864001e6a6d2d1a1db94e178ba1481d1d4a2825d64b03bd0e709" dmcf-pid="Wgnm2CbYtx" dmcf-ptype="general">이어 "결국 동료들이 하루 만에 3억 원 정도를 빌려줘서 집을 지킬 수 있었다"며 "이후 긴 시간에 걸쳐 빚을 갚았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766a2125a3edee982984d0854ef6949e8814935bbeeaf5f0796ae4550411cc6" dmcf-pid="YaLsVhKGZQ" dmcf-ptype="general">정선희는 "남들에게 폐 끼치기 싫어하는 성격이라 쉽게 손을 내밀지 못했지만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며 동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c3cfed37c5dc408b14c873269948eed5124cb7094e1cbf8a89145f45205bee02" dmcf-pid="GNoOfl9HHP" dmcf-ptype="general"><strong>▲ 연예인들의 부동산 경매…그 이유는?</strong></p> <p contents-hash="72f7b834aa50aa507ed0904cdd38e4040cb2be7ea95e4cce1c7ed595f1b991db" dmcf-pid="HjgI4S2XH6" dmcf-ptype="general">연예인들의 부동산 경매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주택을 담보로 한 대출, 외식 사업의 실패, 갑작스러운 경제적 위기 등 다양한 이유로 이들의 자산이 경매로 넘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83d7ca515e34ce79fd3bd4ef840450c2357e46a83079b37be2dd19e15893b2e5" dmcf-pid="XAaC8vVZ18"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최근 부동산 시장의 침체와 금리 인상으로 인해 이런 사례가 더 늘어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2aac9143161a03697994e03e6fcf5e9a81d212bd1d451721b0217053e3f6d34" dmcf-pid="ZcNh6Tf5Z4" dmcf-ptype="general">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풍자 "이상형? 말 통하면 빚 있어도 OK…결혼식은 안 해" 05-15 다음 ‘비비’의 나를 사랑하는 법 [윤지혜의 대중탐구영역]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