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 최초 오컬트 스릴러…정치-무속 연결고리, '신명'나게 파헤친다 작성일 05-15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kAq5oHEY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2e54b75cacf8cd754beb3c61d30aeee0c8c13b62d9d57724e5d0cfb25c99bc" dmcf-pid="9EcB1gXDX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tvreport/20250515195703810orra.jpg" data-org-width="1000" dmcf-mid="qoO20AtsZ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tvreport/20250515195703810orr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17e1695baef59d4e1363e50ba9b388385515e45ff4443ee9525e8be4b2d55c2" dmcf-pid="2NgUGJyjHz" dmcf-ptype="general">[TV리포트=허장원 기자] 대한민국 최초의 오컬트 정치 영화 ‘신명’이 5월 28일 개봉 확정과 함께, 14일 ‘열린공감TV’ 채널을 통해 론칭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p> <p contents-hash="cc62f6f08c16704e04484d88e9848d722b72027e5ef94b168c1fa5d00b74beab" dmcf-pid="VjauHiWAt7" dmcf-ptype="general">성형, 주술, 무당, 신분 위조까지... 뉴스에서 들어본 듯한 이야기, 영화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그녀’를 둘러싼 수많은 의혹들을 드러내며 스토리가 시작된다.</p> <p contents-hash="f3e8952f83a5bb40f151fb550d73294cc2f20a780eadad8690d0c65b0929c71b" dmcf-pid="fAN7XnYcXu" dmcf-ptype="general">어린 시절, 분신사바를 시작으로 주술에 심취한 윤지희(김규리 분)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그녀는 남자를 이용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성형으로 얼굴을 바꾸는 것으로 시작해 이름, 학력, 신분까지 위조하며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간다. 그러던 중 권력의 맛을 본 윤지희는 마침내 대한민국을 손에 넣겠다는 야망에 사로잡히고 필요하다면 주술로 사람의 목숨조차 앗아갈 만큼 잔혹한 행보를 이어간다. 믿을 수 없는 사건들이 연이어 벌어지고, 그럴수록 그녀는 점점 목적지에 가까워진다.</p> <p contents-hash="7b9c10dd82cbc4b240cda023522633c13ee91306db87fb44efa23d8b563a30bb" dmcf-pid="4cjzZLGkZU" dmcf-ptype="general">한편 정현수 PD(안내상 분)와 탐사보도 기자들은 대선 후보로 급부상한 검사 출신 정치인 김석일과 그녀를 추적하던 중 둘 사이의 수상한 연결고리에 강한 의혹을 품고 점점 더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가게 된다. 하지만 끔찍한 진실에 다가갈수록 정PD는 점점 더 위험한 그림자에 쫓기게 된다. 과연 그는 윤지희의 실체에 닿을 수 있을까?</p> <p contents-hash="1e14321d8bf10fcc51169a638a26e21d9d241b5537b6ace9402d2a8f7e831d20" dmcf-pid="8kAq5oHEtp" dmcf-ptype="general">앞서 공개된 론칭 포스터 속 “나는 산채로 죽은 자리에 앉았다!”라는 강렬한 카피만으로도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궁금증을 자아냈던 영화 ‘신명’은 이번 론칭 예고편을 통해 그 충격적인 서사의 실체를 더욱 강렬하게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f894ae5ec395bd46476a3fb13bb7d1c1273b0ac1fa15eb6d73119755abc9c1" dmcf-pid="6EcB1gXDH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tvreport/20250515195705306qhka.jpg" data-org-width="1000" dmcf-mid="BSL0Weva1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tvreport/20250515195705306qhk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5cba18e2772b14acd5e7eefab4624b599ba7b35f5974c2443d8d4f50e27406e" dmcf-pid="PDkbtaZwH3" dmcf-ptype="general">공개된 론칭 예고편은 “2024년 12월 03일, ‘그 날’, 숨겨졌던 진실이 드러난다”는 의미심장한 오프닝으로 시작해 긴장감을 조성한다. 이어 천천히 드러나는 배우 김규리(윤지희 역)의 얼굴은 그 자체만으로도 화면을 압도하며, “신(神)도 악(惡)도 침묵한 밤”, 그리고 “모든 것은 그녀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충격적인 카피와 함께 펼쳐져 보는 이들의 심장을 옥죈다. 특히 마지막 카피가 등장하는 순간 들려오는 ‘섬뜩한 여자의 웃음소리’는 영화가 선보일 오컬트적 공포와 ‘그녀’ 윤지희 캐릭터의 광기를 암시하며 소름을 유발한다. </p> <p contents-hash="50aa9be54d23769c2a4dd19aaa50c9ba59fe1a827bf31088bc5545554b901a3b" dmcf-pid="QwEKFN5rXF" dmcf-ptype="general">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각종 온라인상에서는 “정치와 오컬트가 만난 최초의 장르!”, “상영하는 곳이 많았으면 좋겠다”, “파묘보다 재미있을 듯..”, “신명 정치 오컬트 최초입니다 15 이상 관람 기대해도 좋아요”, “서울의 어느 극장에서 하는 건지 아직 모르지만 어디든 개봉하면 달려가겠습니다”, “너무 기대돼서 미치겠다”, “저 웃음소리.. 이태원 사건.. 굿당과 주술.. 너무 소름 끼친다”, “이건 너무 궁금해서 꼭 봐야 하겠습니다”, “완성도 예고편만 봐도 섬뜩하고 최고인데요. 이거 상업영화로도 손색이 없네요” 등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p> <p contents-hash="78adbe48b51deb35ff78e5e97b7853b1e985e5580944ec8f107678be01986680" dmcf-pid="xrD93j1mYt" dmcf-ptype="general">한편, ‘신명’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부부 이야기를 소재로 삼아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는 탄핵 선고로 대통령직에서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가진 각종 주술 정치 의혹과 윤 전 대통령이 일으킨 12월 비상계엄 사태를 소재로 삼았다.</p> <p contents-hash="ac1ea26156bd1cdb28a334a037a94d0c1f84f4e4960f9bd94a65eb72b6623e9a" dmcf-pid="ybqsapLK11" dmcf-ptype="general">특히 예고편에 등장한 손바닥에 ‘왕’(王) 자를 그리는 장면은 지난 당 경선에서 비추어졌던 윤 전 대통령의 손에 ‘왕’ 자를 연상케 했다. 또 ‘신명’은 김 여사의 개명 전 이름 ‘김명신’을 떠올리게 하는 등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c39d2d4c59f771dfa7d62014498456ddcba30e94cb481984de6b96d6e8428e40" dmcf-pid="WKBONUo9Y5" dmcf-ptype="general">극 중 김규리가 연기한 윤지희는 이름도 얼굴도 지운 채 결국 영부인 자리까지 오르며 수많은 나쁜 짓을 저지르게 된다. 이전에는 좀처럼 드러나지 않았던 무속과 권력의 관계 등이 영화에서 드러날까 많은 관객들은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b811c87ad8e9cb41d9f2489d03b2d7f58b8f0abbc0e4be32451ace68a49c601" dmcf-pid="Y9bIjug21Z" dmcf-ptype="general">충격적인 오컬트 세계관과 정치 드라마라는 파격적인 조합, 심장을 조이는 서사 그리고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로 대한민국 극장가에 새로운 장르적 충격을 던질 예정인 영화 ‘신명’은 오는 5월 28일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29c8af7106407be7d1f5aa07e993d176b790a893685ba7e84c64c9b2e090f4" dmcf-pid="G2KCA7aVY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tvreport/20250515195706849pkrx.jpg" data-org-width="1000" dmcf-mid="bOrVpcFOX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tvreport/20250515195706849pkr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6c5973c8c00f5f982aeb90094d2993f6578fc026f643bfe4f9f73d80907625b" dmcf-pid="HF1NMGP3tH" dmcf-ptype="general">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영화 ‘신명’</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42억 횡령' 황정음 "회사 키우려다 미숙한 판단..변제금 청산 중" [공식] 05-15 다음 '아이오아이', 또 재결합설…완전체 뭉칠 수 있을까 [리폿-트]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