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억 횡령' 황정음 "회사 키우려다 미숙한 판단..변제금 청산 중" [공식] 작성일 05-15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D787Dphv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3ff25b076a370cc17ba1a7f90422e77f8be3e6700a265a6051aff124945cb5" dmcf-pid="uwz6zwUly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poctan/20250515195628622hsjl.jpg" data-org-width="530" dmcf-mid="pdy3yRSgW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poctan/20250515195628622hsj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834c2bb6c0197c6cba06502ac6f840d3f027e0864d14ad21928420434d756c9" dmcf-pid="7rqPqruSyR" dmcf-ptype="general">[OSEN=유수연 기자]배우 황정음이 사실상 자신이 소유한 기획사의 공금을 횡령해 암호화폐에 투자한 혐의로 법정에 선 가운데, 입장을 전했다.</p> <p contents-hash="55bb8b6af233627df69ee9cfe1c7233091e6d98c40b6fd9ca6b8aba1dd256729" dmcf-pid="zmBQBm7vlM" dmcf-ptype="general">15일 황정음은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우선, 부끄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며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cb5e28773e5e9a00a3023bc2ae6883eea5f55743636ab2c1e3dcf129e2fc2002" dmcf-pid="qsbxbszTlx" dmcf-ptype="general">황정음은 "저는 제 연예활동을 위해 연예기획사를 설립하여 운영하여 왔다. 이 연예기획사는 제가 100% 지분을 가진 회사로서, 저 외에 다른 연예인이 소속된 적은 없었고, 모든 수익은 제 활동에서 나오는 것이었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ac6f1f064ca16db807545119a3b04e1bafd16d90e4121509cc5d9f2ee4c7159" dmcf-pid="BOKMKOqyhQ" dmcf-ptype="general">이어 "저는 위 회사를 키워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던 차에, 2021년 경 주위 사람으로부터 코인 투자를 통해 회사 자금을 불려보라는 권유를 받고, 잘 알지 못하는 코인 투자에 뛰어들게 되었다. 회사 명의의 자금이었지만, 제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이었기에 미숙한 판단을 하였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50e78b6b1556e0fbe7c97a76857b92278e659d908aa1663812542cba4987b71" dmcf-pid="bmBQBm7vvP" dmcf-ptype="general">또한 그는 "코인 투자로 인하여 손실을 보기는 하였으나, 회사의 지분을 100% 제가 보유하고 있고, 다른 소속 연예인도 없었으며, 담보를 확보하고 있는 은행 등 외에는 다른 채권자도 없어 제3자에게 피해를 끼친 것은 없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3b33f4d3b1075746ce0230dd7542cedc1c7aa28123bdeaacb3491c5c1efef62" dmcf-pid="KsbxbszTT6" dmcf-ptype="general">더불어 황정음은 "위 회사와의 잘못된 거래관계를 바로잡고자, 저는 현재 다른 소속사에 몸을 담고 위 회사와의 거래관계를 깨끗이 정리하고 있다"라며 "개인 자산을 처분하여 회사로부터 가지급금 형태로 인출하였던 자금의 상당 부분을 변제하였고, 일부 미변제금을 청산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라며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필요한 책임을 다 하도록 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p> <p contents-hash="6b11e6ae171387641693f776d90339c4144493322b83b961bd1d8bb073a046bf" dmcf-pid="9OKMKOqyh8"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제주지법 제2형사부 임재남 부장판사는 황정음의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 사건 첫 공판을 열었다.</p> <p contents-hash="16b48d93772d880c834831f1f7c1d4fc60ac2ad12e7b44db3effb6334f18cdc5" dmcf-pid="2I9R9IBWS4" dmcf-ptype="general">공소사실에 따르면 황정음은 지난 2022년께 자신이 속한 기획사가 대출받은 자금 중 7억 워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받아 암호화폐에 투자한 것을 비롯해 2022년 12월까지 회삿돈 43억 4000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p> <p contents-hash="0b0bc2a7b5c63d4501d77070bcdb5740a15a566713a33f7f751f13191c14105a" dmcf-pid="VC2e2CbYSf" dmcf-ptype="general">피해 기획사는 황정음이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가족법인인 것으로 파악됐고, 황정음은 횡령액 중 42억 원가량을 암호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황정음 측은 이날 공소 사실을 인정하며 피해액 변제를 위한 속행을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수용했다.</p> <p contents-hash="ec6002a76ed8bbaa331cabb274d0cf65a55f16c89e8c5d92eb9734a48979d3f8" dmcf-pid="fhVdVhKGWV" dmcf-ptype="general"><strong>이하 황정음 측 공식입장 전문</strong></p> <p contents-hash="31d4092732e8267af5b8e60c620f83288cf522307f60e5d01057a1be955b6e91" dmcf-pid="4lfJfl9Hl2" dmcf-ptype="general">안녕하세요 황정음입니다. </p> <p contents-hash="ffb7eb1fc0887fe896571589aed9f8701c81d11a87170c8409754540fb8eb8de" dmcf-pid="8S4i4S2XT9" dmcf-ptype="general">우선, 부끄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p> <p contents-hash="3aabb6f7c9302db9f8dfdfa9ea3641e3d1e1b83215b24bcda21fd64a0c6e6b57" dmcf-pid="6YxaxY6FvK" dmcf-ptype="general">저는 제 연예활동을 위해 연예기획사를 설립하여 운영하여 왔습니다. 이 연예기획사는 제가 100% 지분을 가진 회사로서, 저 외에 다른 연예인이 소속된 적은 없었고, 모든 수익은 제 활동에서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위 회사를 키워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던 차에, 2021년 경 주위 사람으로부터 코인 투자를 통해 회사 자금을 불려보라는 권유를 받고, 잘 알지 못하는 코인 투자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회사 명의의 자금이었지만, 제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이었기에 미숙한 판단을 하였던 것 같습니다. </p> <p contents-hash="e0296d3696a5c822dc480a1e93515530cbf6a54313c42dfe7ee8cc5b48a88a25" dmcf-pid="PGMNMGP3Wb" dmcf-ptype="general">코인 투자로 인하여 손실을 보기는 하였으나, 회사의 지분을 100% 제가 보유하고 있고, 다른 소속 연예인도 없었으며, 담보를 확보하고 있는 은행 등 외에는 다른 채권자도 없어 제3자에게 피해를 끼친 것은 없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br> <br>위 회사와의 잘못된 거래관계를 바로잡고자, 저는 현재 다른 소속사에 몸을 담고 위 회사와의 거래관계를 깨끗이 정리하고 있습니다. 개인 자산을 처분하여 회사로부터 가지급금 형태로 인출하였던 자금의 상당 부분을 변제하였고, 일부 미변제금을 청산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p> <p contents-hash="a5df529c1f61c6ef1926cabea81c32a876695099eb21ecc14e8f7f92857cdddb" dmcf-pid="QHRjRHQ0hB" dmcf-ptype="general">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필요한 책임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p> <p contents-hash="abe67f2e9a186cea98a82f2f39438821f5eee2bcc16d0ef107c1613d06efa13a" dmcf-pid="xXeAeXxpTq" dmcf-ptype="general">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34f5ff21c3988247db6ab75ae5960650fe95f406be4e48dee6c7ccae85c05626" dmcf-pid="yJGUGJyjSz" dmcf-ptype="general">/yusuou@osen.co.kr</p> <p contents-hash="1a8eb2dfb524a82ee4a1062efbef3a77e40c2a46274ee7957cdab010b8ba3288" dmcf-pid="WiHuHiWAy7"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황정음, 회삿돈 43억 횡령 암호화폐 투자 법정行.."죄송합니다" 공식 사과[종합][전문] 05-15 다음 한국 영화 최초 오컬트 스릴러…정치-무속 연결고리, '신명'나게 파헤친다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