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억 횡령’ 황정음 “상당 부분 변제, 책임 다할 것” [전문] 작성일 05-15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gSojug2FS"> <div contents-hash="8a2aee70db30f548b840ac85895827abd8ba284babdae07561238c8abb33ed30" dmcf-pid="PavgA7aVzl" dmcf-ptype="general"> [동아닷컴]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e5bb15c1c68ea30d47b18a3de8f6b9466365e6d8577f8bd03a893744a833c7" dmcf-pid="QNTaczNfu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sportsdonga/20250515195418194kopg.jpg" data-org-width="1200" dmcf-mid="47rMJ5Ru3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sportsdonga/20250515195418194kopg.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ca08d10a021bf3fcb98973807b8f5d752b48b6283180163ddcfe19826a74adaa" dmcf-pid="xjyNkqj4uC" dmcf-ptype="general"> 배우 황정음이 기획사 공금을 횡령해 가상화폐에 투자한 혐의로 법정에 섰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입장을 밝혔다. </div> <p contents-hash="4b1314d31488eb2b051f61b7c300ce21a3484996e69cd884750f1fd915653685" dmcf-pid="ypx07DphuI" dmcf-ptype="general">황정음은 15일 오후 “우선, 부끄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며 “회사 명의의 자금이었지만, 제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이었기에 미숙한 판단을 하였던 것 같습니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d472488a303b102fafe79f0fe0592f03d622940fda1192d476541c3cf534168" dmcf-pid="WUMpzwUl0O" dmcf-ptype="general">또 황정음은 “저는 현재 다른 소속사에 몸을 담고 위 회사와의 거래관계를 깨끗이 정리하고 있습니다. 개인 자산을 처분하여 회사로부터 가지급금 형태로 인출하였던 자금의 상당 부분을 변제하였고, 일부 미변제금을 청산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67c523f8e24f51720e75d51681931fe538c7d3199f6c1b211bd7e2fad65f04" dmcf-pid="YuRUqruS3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sportsdonga/20250515195419658ewml.jpg" data-org-width="1200" dmcf-mid="8cPFUk3IU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sportsdonga/20250515195419658ewm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544b2ade486c7700ed6b92fac09e93daf6288b5c03eabb6524948c530385ba3" dmcf-pid="Gm1rI4meFm"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황정음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필요한 책임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d1bf2b46eb08d68045eb576a7c0b8d007c43d4f349863b6634947cc425304fd6" dmcf-pid="HstmC8sdpr" dmcf-ptype="general">한편 앞서 뉴스1은 “제주지방법원(제2형사부 임재남 부장판사)에서 황정음의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 사건 첫 공판이 열렸다”고 최초 보도했다.</p> <p contents-hash="d887867c60bb8bcc6b9fbda9f557f696b6a37d730eccda15d4385dc9b13e35d5" dmcf-pid="XOFsh6OJpw" dmcf-ptype="general">매체에 따르면 황정음은 2022년 초쯤 자신이 속한 기획사가 대출받은 자금 중 7억 원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받아 가상화폐에 투자한 것을 비롯해 2022년 12월까지 회삿돈 43억 4000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p> <p contents-hash="5c4f16c3dfb18397695e78221f4ec25c6dbf0ddbcc413956f86b02e91e2cafad" dmcf-pid="ZI3OlPIizD" dmcf-ptype="general">피해 기획사는 황정음이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가족법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황정음은 횡령액 중 42억 원가량을 가상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p> <p contents-hash="41756ae4dbb9fd63ba61ab5dbd0a397857c53936a008124c8eef3bc3e23ef639" dmcf-pid="5C0ISQCnuE" dmcf-ptype="general"><strong>● 이하 황정음 입장 전문</strong></p> <p contents-hash="6f92331d2f01b03650d875502c9102043624f04e5108da59b4277056c94552f7" dmcf-pid="1hpCvxhLzk" dmcf-ptype="general">안녕하세요 황정음입니다. </p> <p contents-hash="ffb7eb1fc0887fe896571589aed9f8701c81d11a87170c8409754540fb8eb8de" dmcf-pid="tlUhTMloUc" dmcf-ptype="general">우선, 부끄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p> <p contents-hash="ae31925b35e7c68b2ee45cf9f377902939ec2af252e579dc7562d8da674ac2c3" dmcf-pid="FSulyRSgpA" dmcf-ptype="general">저는 제 연예활동을 위해 연예기획사를 설립하여 운영하여 왔습니다. 이 연예기획사는 제가 100% 지분을 가진 회사로서, 저 외에 다른 연예인이 소속된 적은 없었고, 모든 수익은 제 활동에서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위 회사를 키워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던 차에, 2021년 경 주위 사람으로부터 코인 투자를 통해 회사 자금을 불려보라는 권유를 받고, 잘 알지 못하는 코인 투자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회사 명의의 자금이었지만, 제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이었기에 미숙한 판단을 하였던 것 같습니다. </p> <p contents-hash="6f69b9030aa6265e888a1b3de5f3343fcf76699ff1a874d7da221ef701c7dd1e" dmcf-pid="3v7SWevaUj" dmcf-ptype="general">코인 투자로 인하여 손실을 보기는 하였으나, 회사의 지분을 100% 제가 보유하고 있고, 다른 소속 연예인도 없었으며, 담보를 확보하고 있는 은행 등 외에는 다른 채권자도 없어 제3자에게 피해를 끼친 것은 없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p> <p contents-hash="b59b5192cd5187f56a0a36d339aaec68a95f58705fb203907f964e3c5a11994f" dmcf-pid="0JOdLFJq0N" dmcf-ptype="general">위 회사와의 잘못된 거래관계를 바로잡고자, 저는 현재 다른 소속사에 몸을 담고 위 회사와의 거래관계를 깨끗이 정리하고 있습니다. 개인 자산을 처분하여 회사로부터 가지급금 형태로 인출하였던 자금의 상당 부분을 변제하였고, 일부 미변제금을 청산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p> <p contents-hash="973e71cf62fcfafba50bb5f6e1573628024c45adc4c18f9a6ad4e2b57cbaac58" dmcf-pid="piIJo3iBFa" dmcf-ptype="general">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필요한 책임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p> <p contents-hash="b0e057f07b22a833594bccffc76c2aeb02988b150e80f0306b31c10aea02965d" dmcf-pid="UnCig0nb3g" dmcf-ptype="general">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14cb36ed0ad93503fc7f95b21ecc5bc1647c2156593685d0d41c6a5b800d4476" dmcf-pid="uLhnapLKFo" dmcf-ptype="general">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고독한 미식가' 마츠시게 유타카, 이번엔 한국 음식에 흠뻑 빠졌다 05-15 다음 황정음, 회삿돈 43억 횡령 암호화폐 투자 법정行.."죄송합니다" 공식 사과[종합][전문]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