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진태현, 심경 전했다 "박시은과 벽에 똥칠할 때까지 살 것"[종합] 작성일 05-15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Cp6dZMUl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5f3fe58d8cafc0dbaca11feb74604b85fa534a26d32faced5942c553806b040" dmcf-pid="5hUPJ5Ruy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 |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spotvnews/20250515200155154fbgu.png" data-org-width="900" dmcf-mid="Hf9ijug2y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spotvnews/20250515200155154fbgu.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사진 |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ab2c2a6d533eed8a3f628bc30911cb81f77f68f5d05d169cb6714fd88fd0475" dmcf-pid="1luQi1e7Te"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암 수술을 앞두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56aab3b9558eca5cb374f3aa58dc83402074f10cadac33f74724ca46bd2688a6" dmcf-pid="tS7xntdzyR" dmcf-ptype="general">15일 공개된 박시은 진태현 부부의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삶의 고난은 항상 온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c556a9651a3f026c149f058e73873d778a8a37afabe79b9d567117207ae3890b" dmcf-pid="FVNlGJyjSM" dmcf-ptype="general">이날 진태현은 "지난 주에 암 진단을 알린 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해 주셨다"며 "여러분 앞에서 '완치됐습니다'라고 말하는 날을 위해 열심히 치료 받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시은 씨랑 저랑 벽에 똥칠할 때까지 함께할 거다. 앞으로 우리 인생에 대해 '아기가 어떻고 마라톤이 어떻고' 아무 관심을 주지마. 우리가 알아서 살겠다"고 단호하게 얘기했다. </p> <p contents-hash="245dd8cd27ddb6343641ca76b651ddd4fdfa0ae5ebae2fac305cc51ab0a037b8" dmcf-pid="3fjSHiWAhx" dmcf-ptype="general">이어 진태현은 "고난이 없는 사람은 없다. 저는 사실 18살 때부터 시은 씨를 만나기 전 30살까지 광야였다. 시은 씨와 결혼해서 잘 살다가 한 번씩 간헐적으로 고난이 치고 들어오긴 한다. 센 간헐적 침투가 있었다"라고 털어놓았고, 박시은은 "그런 고난을 통해 그래도 항체가 생긴다.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분명히 생긴다. 그래서 이렇게 한 번 씩 주시나보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719bafe3b5e4035aa8ae41f1249efb847a3717161e0fcfdca2acd579847e526" dmcf-pid="04AvXnYcCQ" dmcf-ptype="general">또 박시은은 "암이 나올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지만 검진으로 빨리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은 감사하다"라며 긍정적인 태도를 견지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193b77a18aff50ee6728a97ac915db791d01a5130e481f6e6af9c153f06d05" dmcf-pid="p8cTZLGkC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 |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spotvnews/20250515200156822xsxy.png" data-org-width="900" dmcf-mid="XebdapLKv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spotvnews/20250515200156822xsx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사진 |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99d1462294d70475b141ecc4b5dfca8b7286bff5724eacc13419246685bd0bc" dmcf-pid="U6ky5oHEy6" dmcf-ptype="general">진태현은 "저희가 겪었던 딸내미가 하늘나라로 간..."이라고 과거 유산을 언급하자, 박시은은 "그것도 저희가 겪었기 때문에 이런 아픔을 가진 분들이 많구나를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태현은 "초기 유산만 알고 있었는데, 중기와 말기 유산은 몰랐다. 그 고통을 겪고 보니 비슷한 아픔을 가진 분들이 정말 많더라"고 고백했고, 박시은 역시 "그 아픔을 겪고 나니 폭이 넓어지고 공감할 수 있는 카테고리가 넓어진다 "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721e51324a63c1cce8471e61d25b283a95bf44bc6e1641775151ec683c9d12b" dmcf-pid="uPEW1gXDT8" dmcf-ptype="general">한편 진태현은 지난 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제가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다”라며 “초기의 발견으로 아주 작은 크기지만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기 전에 꼭 수술을 해야 한다”며 암투병으로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b3dcac15a02ff7554ed61f69f4b3b1fe3d3f2a183a86620dd0c8daa8777b2c39" dmcf-pid="7QDYtaZwT4" dmcf-ptype="general">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하고 부부가 됐다. 2019년에는 대학생 딸을 입양하기도 했다. 2022년 출산을 앞두고 사산의 아픔을 겪었던 이들 부부는 이후에도 긍정의 아이콘으로 많은 이들에게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두 딸을 새롭게 입양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e5f334e5c3402cdb499bddbf187c5a753a5230693b9c4818b88440cfd9111320" dmcf-pid="zxwGFN5rhf"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황정음 횡령 사태 후폭풍…하이킥 단체 광고 사라졌다 05-15 다음 이혼 아픔 딛고 활동 재개…남은 건 '논란+논란' [리폿-트]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