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금 횡령 혐의’ 황정음 “심려 끼쳐드려 죄송, 책임 다 할 것” (전문)[공식입장] 작성일 05-15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mUNwKkPu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95f8b9069673cecbbbf7c64d627d34c90476d3381a9278edeb1a7c7d73f265" dmcf-pid="Gsujr9EQ3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sportskhan/20250515200048908ktpw.jpg" data-org-width="700" dmcf-mid="WlA0Bm7vz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sportskhan/20250515200048908ktp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a6ac2d1e732a6210d39e66b2128663c3302e608efc81218da4ffd86eafdddff" dmcf-pid="HO7Am2DxuN" dmcf-ptype="general"><br><br>가수 출신 배우 황정음이 자신이 소유한 연예기획사 공금을 횡령해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이에 대한 입장을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직접 밝혔다.<br><br>황정음은 15일 “우선, 부끄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연예활동을 위해 연예기획사를 설립하여 운영하여 왔다. 이 연예기획사는 제가 100% 지분을 가진 회사로서, 저 외에 다른 연예인이 소속된 적은 없었고, 모든 수익은 제 활동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해명했다.<br><br>황정음은 또 “회사를 키워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던 차에, 2021년 경 주위 사람으로부터 코인 투자를 통해 회사 자금을 불려보라는 권유를 받고, 잘 알지 못하는 코인 투자에 뛰어들게 되었다”며 “회사 명의의 자금이었지만, 제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이었기에 미숙한 판단을 하였던 것 같다”고 임장을 전했다.<br><br>황정음은 이어서 “코인 투자로 인하여 손실을 보기는 하였으나, 회사의 지분을 100% 제가 보유하고 있고, 다른 소속 연예인도 없었으며, 담보를 확보하고 있는 은행 등 외에는 다른 채권자도 없어 제3자에게 피해를 끼친 것은 없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이라며 “회사와의 잘못된 거래관계를 바로잡고자, 저는 현재 다른 소속사에 몸을 담고 위 회사와의 거래관계를 깨끗이 정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br><br>황정음은 이어서 “개인 자산을 처분하여 회사로부터 가지급금 형태로 인출하였던 자금의 상당 부분을 변제하였고, 일부 미변제금을 청산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필요한 책임을 다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br><br>복수의 언론에 떠르면 황정음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 첫 사건의 공판이 15일 진행이 됐다. 황정음은 2022년 초 자신이 100% 지분을 소유한 가족법인 기획사가 대출받은 자금 중 7억원을 자기급금 명목으로 받아 암호화폐에 투자했다. 그는 2022년 12월까지 회삿돈 43억40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가 됐다.<br><br>황정음은 총 금액 중 42억여원을 암호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다.<br><br>다음은 황정음 공식입장문 전문<br><br>안녕하세요 황정음입니다.<br><br>우선, 부끄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br><br>저는 제 연예활동을 위해 연예기획사를 설립하여 운영하여 왔습니다. 이 연예기획사는 제가 100% 지분을 가진 회사로서, 저 외에 다른 연예인이 소속된 적은 없었고, 모든 수익은 제 활동에서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위 회사를 키워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던 차에, 2021년 경 주위 사람으로부터 코인 투자를 통해 회사 자금을 불려보라는 권유를 받고, 잘 알지 못하는 코인 투자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회사 명의의 자금이었지만, 제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이었기에 미숙한 판단을 하였던 것 같습니다.<br><br>코인 투자로 인하여 손실을 보기는 하였으나, 회사의 지분을 100% 제가 보유하고 있고, 다른 소속 연예인도 없었으며, 담보를 확보하고 있는 은행 등 외에는 다른 채권자도 없어 제3자에게 피해를 끼친 것은 없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br><br>위 회사와의 잘못된 거래관계를 바로잡고자, 저는 현재 다른 소속사에 몸을 담고 위 회사와의 거래관계를 깨끗이 정리하고 있습니다. 개인 자산을 처분하여 회사로부터 가지급금 형태로 인출하였던 자금의 상당 부분을 변제하였고, 일부 미변제금을 청산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br><br>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필요한 책임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br><br>감사합니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농구계 영구 퇴출' 허재, 방송 복귀에 반대 목소리 커져…"왜 굳이" 05-15 다음 '프듀' 출신 유명 남배우, 한석규·윤계상 이어 김혜윤 만난다…8년 만에 스크린 데뷔 ('살목지')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