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공금 횡령 인정 “미숙한 판단” 사과 작성일 05-15 7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wbh9IBWY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6c3995bf901f4afe442e069794979ce7cc48617eb77172ad1cc6e50a668159" dmcf-pid="8rKl2CbY1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황정음. 사진ㅣ스타투데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startoday/20250515202706300dqrj.png" data-org-width="647" dmcf-mid="fXouapLKX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startoday/20250515202706300dqr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황정음. 사진ㅣ스타투데이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e123538e19337f8e8edaaf2146856bcfac1cdb55a0f3fbed6580ebf109852fc" dmcf-pid="6AumzwUlYY" dmcf-ptype="general"> 그룹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이 자신이 소유한 연예기획사 공금을 횡령해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혐의를 인정, 사과했다. </div> <p contents-hash="640396775029e70040b35d5cc1a6b080e3c4022404bfcfab27839d6282e5e410" dmcf-pid="Pc7sqruSHW" dmcf-ptype="general">황정음은 15일 오후 소속사를 통해 “우선, 부끄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며 “연예활동을 위해 연예기획사를 설립하여 운영하여 왔다. 이 연예기획사는 제가 100% 지분을 가진 회사로서, 저 외에 다른 연예인이 소속된 적은 없었고, 모든 수익은 제 활동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fdfa58cb9b1c9cd6f243e9e2d752fde5ab7c3e16f9c97e863afc91d308211990" dmcf-pid="QkzOBm7vGy" dmcf-ptype="general">황정음은 “회사를 키워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던 차에, 2021년 경 주위 사람으로부터 코인 투자를 통해 회사 자금을 불려보라는 권유를 받고, 잘 알지 못하는 코인 투자에 뛰어들게 되었다”며 “회사 명의의 자금이었지만, 제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이었기에 미숙한 판단을 하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8fab0db09220eee3bd6be213bdfd633928ed198062f49298acd2e7873f73f12" dmcf-pid="xEqIbszTHT" dmcf-ptype="general">이어 “코인 투자로 인하여 손실을 보기는 하였으나, 회사의 지분을 100% 제가 보유하고 있고, 다른 소속 연예인도 없었으며, 담보를 확보하고 있는 은행 등 외에는 다른 채권자도 없어 제3자에게 피해를 끼친 것은 없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이라며 “회사와의 잘못된 거래관계를 바로잡고자, 저는 현재 다른 소속사에 몸을 담고 위 회사와의 거래관계를 깨끗이 정리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427f13a949ea4ee39a90140e53ff020ebaa40697ddf7ced57eb8b12c3a9ef8e3" dmcf-pid="yzDVr9EQ5v"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황정음은 “개인 자산을 처분하여 회사로부터 가지급금 형태로 인출하였던 자금의 상당 부분을 변제하였고, 일부 미변제금을 청산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필요한 책임을 다 하도록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p> <p contents-hash="e07ff37b38fa39532c78d75b9c9f4a939773ca1be25c9e7102918168ac686221" dmcf-pid="Wqwfm2DxGS" dmcf-ptype="general">이날 한 매체는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를 안는 황정음 사건의 첫 공판이 열렸다고 보도했다.</p> <p contents-hash="e322b8b589dea02ef706a9e2fc4bbfd0cabc41935f4dc8535c3049cff4f14fa6" dmcf-pid="YBr4sVwMXl" dmcf-ptype="general">보도에 따르면 황정음은 지난 2022년 초쯤 자신이 속한 기획사가 대출 받은 자금 중 7억 원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수령해 암호화폐에 투자했다. 이것을 포함해 2022년 12월까지 회삿돈 43억 4000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p> <p contents-hash="f59edc8d31dd2fe4ce1f48ba38981038c31ca2b10f6b771a9bfcea41f05a997a" dmcf-pid="Gbm8OfrR5h" dmcf-ptype="general">피해 기획사는 황정음이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가족법인이다. 매체는 황정음이 횡령액 중 42억 원 가량을 암호화폐에 투자했으며, 이날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420e394f9aaca4a1335ae31503a5b3b2dc1f7e21ea8d749fc2e201a2a5515cc" dmcf-pid="HKs6I4meXC" dmcf-ptype="general">황정음은 지난 2001년 그룹 슈가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에도 ‘지붕뚫고 하이킥’, ‘자이언트’, ‘킬미 힐미’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대중과 소통했다.</p> <p contents-hash="ee2c1ad0a44ae2fcb920d6c114f63f5a76c55f7e4d8db8a438e376d20f7848bd" dmcf-pid="X9OPC8sdXI" dmcf-ptype="general">[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친구들 잘 지내니” 안지완 ‘인생주’, 2025년 추억 소환송 등극 05-15 다음 [과·기·부] 60주년 맞은 ‘발명의 날’…인류 역사를 바꾼 발명품은?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