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 혐의' 황정음 "회사 키우려다 미숙한 판단…책임 다 할 것" [공식입장] 작성일 05-15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EanJ5RuC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8240636d7e3fe666cf30df47c841760f6dcee7619a1d47c9b2f206ce37de63" dmcf-pid="8DNLi1e7T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황정음 /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sportstoday/20250515201911629fsdt.jpg" data-org-width="650" dmcf-mid="fE82KOqyy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sportstoday/20250515201911629fsd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황정음 / 사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10bd717a7af232b2914f96f5b4d276806e476b748390840963aa1adc02f235a" dmcf-pid="6fBupcFOvp"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황정음이 43억 횡령 혐의와 관련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p> <p contents-hash="73ca160615f175629f34e4ca7f4a8c3fbde68b843f97806b35026c5e7105be18" dmcf-pid="P4b7Uk3Iv0" dmcf-ptype="general">15일 오후 황정음은 현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2bd40df818b733c067db268d84e5bc855771ce9ac779044b364286f2cbb9d356" dmcf-pid="Q8KzuE0CT3" dmcf-ptype="general">황정음은 "부끄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a4649d949a7a5684eec7bb6593ae328f40ce82af15837aef389c2678a9e64f4b" dmcf-pid="x69q7DphlF" dmcf-ptype="general">당시 연예기획사를 설립해 운영하던 황정음은 "저 외에 다른 연예인이 소속된 적은 없었고, 모든 수익은 제 활동에서 나오는 것이었다. 위 회사를 키워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던 차에, 2021년 경 주위 사람으로부터 코인 투자를 통해 회사 자금을 불려보라는 권유를 받고 잘 알지 못하는 코인 투자에 뛰어들게 되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47c3baf64d53f5bf06408832c69ead2d3fc9f3e37a1ebab1eba294a56159362" dmcf-pid="ySsDkqj4vt"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회사 명의 자금이었지만 제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이었기에 미숙한 판단을 하였던 것 같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262da6fe3e8c12fa1d2b39a34830992ea0cabe9a43c28398c7266fb03c0f008" dmcf-pid="WvOwEBA8W1" dmcf-ptype="general">이어 "위 회사와의 잘못된 거래관계를 바로잡고자, 저는 현재 다른 소속사에 몸을 담고 위 회사와의 거래관계를 깨끗이 정리하고 있다"면서 현재 개인 자산을 처분해 자금 상당 부분을 변제한 상태라고 밝혔다. 남은 일부 미변제금 또한 청산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e220ae33d9c7e85e167955a0c0a29a3742c42e640ea8ae96cfacd4983c363117" dmcf-pid="YTIrDbc6C5" dmcf-ptype="general">황정음은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필요한 책임을 다 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fa3bbfa9192190bda565ce33f7db6ec4e97cf512980eafa3ec448f39542c732" dmcf-pid="GyCmwKkPyZ" dmcf-ptype="general">이날 황정음이 43억4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이 집중됐다.</p> <p contents-hash="19ef63a98a5490f1a250faf68ad50d3aa89da1d27590ee6ddf5f13b08471b6da" dmcf-pid="HWhsr9EQCX" dmcf-ptype="general"><strong>▲이하 황정음 입장문</strong></p> <p contents-hash="2d47deb5edb6f684a3c85fbb4f324de78e8c92602586b08dddeeca6af37a70d3" dmcf-pid="XGSIsVwMlH" dmcf-ptype="general">안녕하세요 황정음입니다.</p> <p contents-hash="34e83e49f6175b4e9642a01510c7aac057c450163ef52dfa3aa465c27604af40" dmcf-pid="ZHvCOfrRCG" dmcf-ptype="general">우선, 부끄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p> <p contents-hash="ffe6fff76b8714551f515f97d22bd862fd2a0bde7bf3d4bd051b21b03ce0786a" dmcf-pid="5XThI4meTY" dmcf-ptype="general">저는 제 연예활동을 위해 연예기획사를 설립하여 운영하여 왔습니다. 이 연예기획사는 제가 100% 지분을 가진 회사로서, 저 외에 다른 연예인이 소속된 적은 없었고, 모든 수익은 제 활동에서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위 회사를 키워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던 차에, 2021년 경 주위 사람으로부터 코인 투자를 통해 회사 자금을 불려보라는 권유를 받고, 잘 알지 못하는 코인 투자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회사 명의의 자금이었지만, 제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이었기에 미숙한 판단을 하였던 것 같습니다.</p> <p contents-hash="e4c0d6632bb6e6aab42c98b2b4d694682243a03df1cbdc373c5545680815c9ca" dmcf-pid="1ZylC8sdTW" dmcf-ptype="general">코인 투자로 인하여 손실을 보기는 하였으나, 회사의 지분을 100% 제가 보유하고 있고, 다른 소속 연예인도 없었으며, 담보를 확보하고 있는 은행 등 외에는 다른 채권자도 없어 제3자에게 피해를 끼친 것은 없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p> <p contents-hash="8e63923a5f9257a6c108a520c45e4fd83a51cfc05ef0e1ee43aae9727e31d92e" dmcf-pid="t5WSh6OJly" dmcf-ptype="general">위 회사와의 잘못된 거래관계를 바로잡고자, 저는 현재 다른 소속사에 몸을 담고 위 회사와의 거래관계를 깨끗이 정리하고 있습니다. 개인 자산을 처분하여 회사로부터 가지급금 형태로 인출하였던 자금의 상당 부분을 변제하였고, 일부 미변제금을 청산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p> <p contents-hash="a5df529c1f61c6ef1926cabea81c32a876695099eb21ecc14e8f7f92857cdddb" dmcf-pid="F1YvlPIiyT" dmcf-ptype="general">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필요한 책임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p> <p contents-hash="abe67f2e9a186cea98a82f2f39438821f5eee2bcc16d0ef107c1613d06efa13a" dmcf-pid="3tGTSQCnSv" dmcf-ptype="general">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30b0a879b08735e65798a2f9480e6b95da03cb9826f9cdd0e37c1ea51b29247c" dmcf-pid="0FHyvxhLyS"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혼' 이시영, 子와 초호화 리조트 야외 수영장 "너무너무 좋아" 05-15 다음 오마이걸 미미, '만삭 살해범'에 "아이 가진 사람이 어떻게 이럴 수 있냐" 분노(꼬꼬무)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