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억 횡령' 황정음 "100% 내 수익이라 코인 투자, 미숙한 판단" [전문] 작성일 05-15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a7YTMloC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e7b8e915c7fa08a05363059cf03dd2bb08d1f7304bf84d63074ae8a2d38c22" dmcf-pid="1oUySQCnS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황정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5/tvdaily/20250515201812096olyw.jpg" data-org-width="658" dmcf-mid="ZWRB7Dphh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tvdaily/20250515201812096oly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황정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70d4d21df8a17f5c68d303778d6aeb6c21ead162476dd43cf56113f5a803a78" dmcf-pid="tguWvxhLSk"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황정음이 기획사 공금을 횡령해 가상화폐에 투자한 혐의로 법정에 선 가운데, 이에 대한 해명과 사과를 내놨다.</p> <p contents-hash="de945298e4a4f7015b07012f24a0c2cdc3df0422f8c592776934549004388275" dmcf-pid="Fa7YTMloSc" dmcf-ptype="general">15일 저녁 황정음 소속사 와이업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의 공식입장문을 배포했다.</p> <p contents-hash="fd2daa24b1993c83c70484ddb006e9fb221cf57665eb983fe84e051d414e6b29" dmcf-pid="3NzGyRSgyA" dmcf-ptype="general">황정음은 지난 2022년 초쯤 자신이 속한 기획사가 대출받은 자금 중 7억 원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받아 가상화폐에 투자, 같은해 12월까지 회삿돈 43억4000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p> <p contents-hash="20c90dabfb6b038af7c326f2a2cdbfcc703fc7e8c11f6ca0eb6856be581c7742" dmcf-pid="0jqHWevaTj" dmcf-ptype="general">"부끄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말문을 연 황정음은 자신의 연예 활동을 위해 직접 연예기획사를 설립해 운영 중이었으며, 자신이 100% 지분을 가진 회사이며 다른 연예인이 소속된 적은 없었고 모든 수익 또한 자신의 활동에서 나왔다고 하명했다. 이어 "위 회사를 키워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던 차에, 2021년 경 주위 사람으로부터 코인 투자를 통해 회사 자금을 불려보라는 권유를 받고, 잘 알지 못하는 코인 투자에 뛰어들게 됐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fb843e802d173b172c629f0adfd1f5a45b0bfd3b00e486c2c70c80dae491597" dmcf-pid="pABXYdTNhN" dmcf-ptype="general">황정음은 "회사 명의의 자금이었지만, 제 활동으로 벌어 들인 수익이었기에 미숙한 판단을 하였던 것 같다"라며 "코인 투자로 인하여 손실을 보기는 하였으나, 회사의 지분을 100% 제가 보유하고 있고, 다른 소속 연예인도 없었으며, 담보를 확보하고 있는 은행 등 외에는 다른 채권자도 없어 제3자에게 피해를 끼친 것은 없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30576a5a84f72ce0a316fe0f06c3a9f743cb8ef48450437e7c0c3fbe12624a9" dmcf-pid="UcbZGJyjSa" dmcf-ptype="general">황정음은 현재 위 회사와의 잘못된 거래관계를 바로잡고자 다른 소속사에 몸을 담고, 위 회사와의 거래관계를 깨끗이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인 자산을 처분해 회사로부터 가지급금 형태로 인출했던 자금의 상당 부분을 변제했고, 일부 미변제금을 청산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라고 밝히며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필요한 책임을 다 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p> <p contents-hash="322d46e86de66f424679503d4ea589c92f807d565ef802552d7be98341dc7695" dmcf-pid="ukK5HiWATg" dmcf-ptype="general">앞서 이날 제주지법 제2형사부 임재남 부장판사는 황정음의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 사건 첫 공판을 열었다. 황정음은 횡령액 중 42억원 가량을 가상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날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황정음 측은 피해액 변제를 위한 속행을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수용했다.</p> <p contents-hash="d8cc7a88a5c4236c88c2d3a7ced62f4e5e487fc7b5170cc62b5f35a1521e4e89" dmcf-pid="7E91XnYcho" dmcf-ptype="general"><strong>이하 황정음 입장 전문</strong></p> <p contents-hash="291cb320ce0dedd1b31d846407000e286a9647461459d2d764402ae1aeebd990" dmcf-pid="zD2tZLGkCL" dmcf-ptype="general">안녕하세요 황정음입니다.</p> <p contents-hash="4291857db78c25d9d0dde6aa31d2559dfd263db6ea1f135a981f062991ef58c8" dmcf-pid="qwVF5oHETn" dmcf-ptype="general">우선, 부끄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p> <p contents-hash="9af2622e8e801fb98ce8f30070ec8dd53f73c36efeb3bcc5b1e4c729cbe705e6" dmcf-pid="Brf31gXDSi" dmcf-ptype="general">저는 제 연예활동을 위해 연예기획사를 설립하여 운영하여 왔습니다. 이 연예기획사는 제가 100% 지분을 가진 회사로서, 저 외에 다른 연예인이 소속된 적은 없었고, 모든 수익은 제 활동에서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위 회사를 키워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던 차에, 2021년 경 주위 사람으로부터 코인 투자를 통해 회사 자금을 불려보라는 권유를 받고, 잘 알지 못하는 코인 투자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회사 명의의 자금이었지만, 제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이었기에 미숙한 판단을 하였던 것 같습니다.</p> <p contents-hash="0f83e02a543ff859c9d47fd1055f2a31a0896500f633000b092a67de60a82b9c" dmcf-pid="bCQ7pcFOlJ" dmcf-ptype="general">코인 투자로 인하여 손실을 보기는 하였으나, 회사의 지분을 100% 제가 보유하고 있고, 다른 소속 연예인도 없었으며, 담보를 확보하고 있는 은행 등 외에는 다른 채권자도 없어 제3자에게 피해를 끼친 것은 없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p> <p contents-hash="b947376e3606879538343ae1630a2d9b7667e8a296f0ebf9116402c55c4d2419" dmcf-pid="KhxzUk3Ivd" dmcf-ptype="general">위 회사와의 잘못된 거래관계를 바로잡고자, 저는 현재 다른 소속사에 몸을 담고 위 회사와의 거래관계를 깨끗이 정리하고 있습니다. 개인 자산을 처분하여 회사로부터 가지급금 형태로 인출하였던 자금의 상당 부분을 변제하였고, 일부 미변제금을 청산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p> <p contents-hash="2cdcd2b3170bf1f20365a4a03a11c087381709a616eb521675c91bcd3cbeefdf" dmcf-pid="9lMquE0CWe" dmcf-ptype="general">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필요한 책임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p> <p contents-hash="a61f913af9d1afad25e3880a507900c5c579d27f3bc37020959ea69622769091" dmcf-pid="2SRB7DphSR" dmcf-ptype="general">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1585daf92377bfc079dc23035936be171fdab35a8263b1408572fa9286c91937" dmcf-pid="VvebzwUllM"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p> <p contents-hash="31a89085014dcfa42794e603b1b81c91e865b84d70a00b99ba201182e632d5b1" dmcf-pid="fTdKqruSvx"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황정음</span> </p> <p contents-hash="d2f13a04326b08f8f095f713442bb30c45c0b3d0f5f955c027d71df1df985e9a" dmcf-pid="4yJ9Bm7vlQ"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43억 횡령' 황정음 "회사 키워보려다가…심려 끼쳐 죄송" 05-15 다음 '이혼' 이시영, 子와 초호화 리조트 야외 수영장 "너무너무 좋아"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